일본 팔콤, 신작 액션 RPG 게임 이스 IX 몬스트럼 녹스 2019년 출시

일본 팔콤 주식회사(일본 팔콤)는 액션 RPG 이스(YS) 시리즈의 신작 이스 IX 몬스트럼 녹스(Ys 9 Monstrum Nox)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 9 몬스트럼 녹스는 영웅전설 시리즈와 함께 인기있는 이스 시리즈의 신작이다. 지난 2016년 7월(국내는 2016년 10월) PS 비타(PS VITA)로 처음 출시해 전 세계 누적 판매량 50만을 넘어선 이스 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Ys VIII Lacrimosa of DANA, Ys 8) 시리즈 이후 2년 만이다.

게임은 에스테리아 북동쪽, 그리아 에르트린겐 지방에 위치한 바르두크의 감옥도시라 불리는 거대한 도시를 무대로 한다. 이능력을 가진 괴인(몬스트룸)들과 감옥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둘러싼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일러스트를 통해 베일에 가려진 6인의 새로운 캐릭터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이들은 주인공 아돌 크리스틴과 함께 신작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전면에 나선 1인은 얼굴의 한쪽 눈부분과 코, 입, 머리 스타일, 복장을 살펴볼 수 있으며 감옥 창살 뒤 나머지 5인 모두는 착용된 복장 외에 얼굴을 가린 모습을 보여준다. 6인의 캐릭터의 복장은 중세 풍의 복장으로 보이며 전면에 나선 1인은 총과 같은 무기를 지니고 있다.

일본 팔콤은 이스 신작에서 다양한 스킬 공격과 프리 대시, 점프를 이용한 액션과 거대 보스와의 배틀, 괴인의 특수 능력으로 필드를 종횡무진하는 이능 액션과 감옥도시에서 길드 운영 등과 같은 새로운 요소를 게임에 다수 도입할 것으로 소개했다.

한편 일본 팔콤은 일본에 이스 9 몬스트럼 녹스를 PS4(PlayStation 4)용으로 2019 년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