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공개 서비스 2일 만에 배틀그라운드 역전 코앞, 오버워치 제치고 PC방 점유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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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스마일게이트 RPG의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Lost Ark)가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첫날 동시접속자수 25만명을 넘어서며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PC방 점유율 순위도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 


로스트아크는 공개 서비스 시작일인 7일 오픈 후 수 시간여만에 동시접속자수 25만명을 넘어섰고 접속 지연 현상과 대기열이 발생했으며 이에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날 저녁 더 많은 이용자를 수용하기 위해 신규 서버를 오픈했다. 로스트아크는 현재 총 7개의 서버를 제공 중이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Gametrics)에 따르면 11월 7일(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아크는 11월 8일(목) PC방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던 오버워치(7.42%)를 제치고 14.02%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로스트아크는 출시 당일인 11월 7일(수) PC방 점유율 8.48%로 4위를 차지했으며 불과 하루 만에 점유율이 약 6% 가까이 상승하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6.21%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s)와는 2.19%의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1위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League of Legends)의 32.22% 점유율과는 18.02% 차이다. 


로스트아크는 오픈 2일 차인 현재도 많은 게이머들이 참여하면서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많은 게이머들의 접속이 예상되면서 점유율은 당분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11월 9일(금) 로스트아크는 론칭 후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신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쾌적한 서비스환경 제공을 위해 신규 서버를 추가로 도입하고 기존 서버의 확장을 통해 수용인원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8번째 신규 서버의 도입 및 기존 서버의 확충은 11월 10일(토)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검은사막 이후 정체되고 있는 대형 MMORPG의 등장이라는 것과 핵앤슬래시 장르 특유의 빠르게 진행하면서도 쉽게 적응 가능한 전투 방식 등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제작비 1천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MMORPG 게임으로 디아블로 시리즈에 적용한 핵앤슬래시 방식의 전투와 다양한 지역의 모험 및 이벤트 등의 컨텐츠가 더해졌으며 공개 서비스에서는 전사 계열인 워리어, 무도가 계열인 파이터, 원거리 계열 헌터, 마법사 계열 매지션 등 4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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