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 11월 8일 PC방 정식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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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에픽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가 오늘부터 PC방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트나이트는 배틀로얄 형식으로 인기를 얻은 배틀그라운드와 경쟁하는 온라인 게임으로 세계 주요 42개국 PC 사용자 기준(newzoo.com) 2018년 7월에서 9월 사이 세계 1위 배틀로얄 게임으로 등극한 바 있으며 전세계 플레이어 2억명, 최근 최대 동시접속자수 83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매주 업데이트를 진행해 안정성 개선 및 지원을 향상하고 있으며 출시 1년이 조금 넘었다.




에픽게임즈는 네오위즈와 함께 국내 PC방 정식 서비스를 11월 8일(목)부터 개시했으며 지난 1일 진행한 에픽게임즈 지스타 2018 프리뷰에서 PC방 사업자에게는 최소 118일간 과금 없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지스타 2018에서는 메인스폰서로 B2C 부스에 참가 예정이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의 대한민국 PC방 본격 런칭에 앞서 지난 11월 5일(월)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및 쥬라기 공원: 폴른 킹덤 등의 영화에 출연한 크리스 프랫이 등장하는 런칭 영상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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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8.11.08 23:33  
배틀그라운드가 주춤하는 사이 포트나이트가 그 자리를 대신해가는 모양이네요 국내는 배틀로얄이 강세로 보이지만 PC방 진입이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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