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공개 서비스 시작 첫날 동시접속자수 25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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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스마일게이트 RPG의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Lost Ark)가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첫날 동시접속자수 25만명을 넘어서며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11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픈 후 수 시간여 만에 동시접속자수 25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버 오픈 직후 다수의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도 곧 정상화 되었으며 계속해서 많은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모든 서버에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게이머들의 호응을 이어갔다. 이에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날 저녁 더 많은 이용자를 수용하기 위해 신규 서버를 오픈했다. 로스트아크는 현재 총 7개의 서버를 제공 중이다.


인기 척도를 살펴볼 수 있는 또다른 지표로 PC방 점유율 순위도 살펴볼 수 있는데 게임트릭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7일 PC방 점유율에서 출시 첫날 8.48%의 점유율로 4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트아크의 인기 요인으로 검은사막 이후 정체되고 있는 대형 MMORPG의 등장이라는 것과 핵앤슬래시 장르 특유의 빠르게 진행하면서도 쉽게 적응 가능한 전투 방식 등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공개 서비스 직후의 초반 흥행이라는 점과 빠르게 대응한 서버 운영 등으로 25만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발생하는 유저 이탈과 지속적인 콘텐츠 제공 등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제작비 1천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MMORPG 게임으로 디아블로 시리즈에 적용한 핵앤슬래시 방식의 전투와 다양한 지역의 모험 및 이벤트 등의 컨텐츠가 더해졌으며 공개 서비스에서는 전사 계열인 워리어, 무도가 계열인 파이터, 원거리 계열 헌터, 마법사 계열 매지션 등 4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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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8.11.08 23:31  
로스트아크가 기대감에 25만명이 접속을 했군요 이후에도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가 중요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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