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정식 서비스 5월 16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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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정식 서비스 5월 16일부터 시작

권경욱 기자 0   0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다음 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펍지주식회사와 텐센트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기존과 같이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는 배틀로얄 형식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모바일로 구현한 만큼 PC 그래픽을 그대로 유지하지는 못하지만 원활한 게임플레이를 위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인게임 시스템과 트레이닝 모드를 적용하고 클래식 모드 외에 아케이드 모드도 지원한다. 


대신 PC 버전의 콘텐츠를 모바일로 구현해 PC 버전과 동일한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에란겔과 미라마 두 가지 맵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지난 3월20일 북미와 동남아시아 지역에 글로벌 버전이 먼저 출시된 바 있다.


펍지주식회사(PUBG)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를 5월 16일(수) 10시부터 진행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삼성 갤럭시 앱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4월 25일 사전예약 개시 후 하루 만에 신청자수 50만 명을 기록했으며 금일 기준 24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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