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스타 2017서 배틀그라운드 게임 매치 진행하고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

엔비디아 (NVIDIA)가 지스타 2017 (G-STAR 2017)에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게임 매치를 진행했다.

엔비디아 부스에서 진행한 배틀그라운드 (Battlegrounds) 게임 매치는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가 진행되었으며 수백 명의 게임 유저들이 운집해 게임을 관람했다.

지스타 기간 중 매일 진행되는 본 매치는 유명 게임 캐스터이자 스트리머인 BJ 단군과 개그맨 김기열의 해설과 함께 그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매번 수백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100명의 게이머가 동시에 참여해 1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을 위한 전투를 벌이는 배틀로얄 방식의 오픈 월드 FPS 게임으로 10월 12일 기준 스팀 (Steam) 통계를 통해 동시접속자(동접자) 201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펍지주식회사는 11월 13일(월) 카카오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스팀 (Steam)과 분리된 별도 서버인 카카오 서버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11월 14일부터 국내 서비스에 들어갔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3월부터 스팀 얼리엑세스가 진행 중이고 4분기말 정식 출시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스팀 기준 북미에서 29.99달러 ($29.99), 한국은 3만 2,000원, 카카오게임즈도 스팀과 동일한 3만 2,000원을 지불하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