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어, 클라랑스 마케팅 캠페인 신규 사용자 획득 효율화 개선 및 구매 전환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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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애피어, 클라랑스 마케팅 캠페인 신규 사용자 획득 효율화 개선 및 구매 전환율 증가

권경욱 기자 0   0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애피어는 프랑스 대표 뷰티 브랜드 클라랑스(Clarins)의 AI를 통해 고가치 사용자를 찾아주는 자사 광고 솔루션 크로스엑스(CrossX)와 자사 온사이트 구매 트리거인 아이딜(AiDeal)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 광고비 대비 전환단가(Cost Per Action, 이하 CPA)를 30% 줄이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클라랑스 홍콩은 2021년 3분기부터 4분기까지의 진행한 캠페인 기간 애피어를 통해 CPA는 30% 줄이고, 클릭 대비 전환율(ConVersion Rate, 이하 CVR)은 44% 올렸다.


이번 캠페인으로 클라랑스는 애피어의 크로스엑스 및 아이딜 솔루션을 적용해 더 효율적으로 신규 사용자를 획득했다. 애피어의 크로스엑스는 고가치 사용자를 예측하고 타기팅했고, 아이딜은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적절한 시기를 찾아내 알맞은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 성과로 애피어는 캠페인 진행을 협업한 옴니채널 마케팅 에이전시 어셈블리(Assembly)와 함께 아시아 대표 광고·마케팅 미디어 마케팅 인터랙티브(Marketing Interactive)가 선정하는 ‘마키즈 어워드 2022(Markies Awards 2022)’ 실시간 마케팅 우수 사례 부문 동상을 받았다.


프랑스 대표 뷰티 브랜드이자 뷰티 업계에서 오랫동안 인지도를 쌓아온 클라랑스는 유기농 식물에서 추출한 자연 성분으로만 이뤄진 최상의 뷰티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런 모멘텀을 유지하고자 클라랑스는 25세 이상 여성 소비자 가운데 더 많은 타깃 잠재 고객과 고가치 사용자를 발굴하기 위해 자사 몰을 설립했다.


클라랑스는 신규 쇼핑객을 획득하고, 이 가운데 고가치 쇼핑객의 발견을 목표로 삼았다. 이커머스 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쇼핑객들의 주의 지속 시간이 나날이 짧아지는 가운데 클라랑스는 사용자의 관심사, 행동, 방문 빈도 등 수백만개의 데이터 시그널을 효율적으로 분석해 고가치 쇼핑객을 식별하고, 알맞은 때 눈길을 끄는 메시지를 보내야 했다. 이런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부족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지식을 보완하고자 클라랑스는 애피어와 손을 잡았다.


애피어는 자사 광고 솔루션인 크로스엑스의 AI를 활용해 클라랑스가 기존 고객의 관심사, 행동을 분석해 고가치 사용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타깃 범위를 확장하는 만큼 클라랑스는 캠페인의 스케일을 키워나갔다. 크로스엑스로 고가치 타깃 세그먼트를 파악, 구매 가능성이 큰 고객만 골라 캠페인 광고를 표시한 결과 클라랑스는 CPA를 30%나 줄일 수 있었다.


또 애피어는 기존 진행하는 클라랑스 캠페인에서 타깃 고객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알맞은 인센티브를 제공해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단순 방문자를 구매자로 전환하는 전략적 접근 방법도 구축했다. 이를 위해 애피어는 자사 AI 기반 구매 전환 트리거인 아이딜(AiDeal) 솔루션을 사용해 애피어의 AI 기술로 망설이는 쇼핑객을 식별하고 아이딜을 활용해 할인 프로모션 대신 시간 한정 특별 경품 프로모션을 팝업 형식으로 제시, 쇼핑객의 구매를 유도했다. 아이딜 도입으로 클라랑스는 주요 쇼핑 시즌인 11월 11일(광군제) 및 크리스마스 기간 내 CVR을 높였으며, 세일 이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 온사이트 프로모션의 CVR을 44%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


카홀린 엉드리유티(Caroline Andreutti) 클라랑스 디지털, 이커머스 및 고객 관리 디렉터는 “애피어의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알맞은 타이밍에 꼭 맞는 타깃 오디언스에게 적절한 프로모션 메시지를 보내 더 쉽게 소통할 수 있었다”며 기술 배경이 없는 사람들도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애피어 AI 솔루션의 장점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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