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억폭스와 크롬 웹브라우저, SSD 수명 단축시킨다

홈 > 커뮤니티 > 유저뉴스
유저뉴스

소프트웨어 | 파이억폭스와 크롬 웹브라우저, SSD 수명 단축시킨다

오리진 0   0

파이어폭스와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가 대기 (idle) 상황에서도 SSD 쓰기가 발생해 SSD 내구성 (수명)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해당 사이트는 SSDLife 소프트웨어 모니터를 통해 데이터 읽기와 쓰기를 모니터했고 백업이 발생하면서 많은 데이터 쓰기 작업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파이어폭스는 매 15초 백업이 이루어지고 크롬도 비슷한 스케쥴로 진행하는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백업 과정은 충돌이나 오류 발생시 복구하도록 하는 작업인데 이것이 SSD에 많은 읽기와 쓰기를 진행하도록해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파이어폭스는 시간 당 약 1.5GB 데이터, 크롬은 시간 당 1GB 정도를 쓰는 것으로 모니터되었다고 합니다. 파이어폭스는 about:config에서 시간 조정이 가능한데 15초에서 최대 30분 사이로 변경해 이런 쓰기 작업 시간을 지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크롬은 해당 주기를 변경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아 변경 옵션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요즘 SSD는 낸드 플래시와 함께 기술이 발전하며 이러한 쓰기 과정이 발생해도 내구성이나 수명을 크게 걱정하지 않은 수준이 되었다고. 예를 들어 TLC 250GB 삼성 850 EVO SSD는 하루 41GB를 사용해도 5년 동안의 내구성을 제공, 하루에 10시간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하면 쓰기 작업이 지속적으로 발생해도 SSD는 오래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요약해보면 SSD 수명을 그렇게 심각하게 따질 필요가 없다는 것으로 SSD가 죽기 전에 대용량 SSD로의 교체가 먼저 이루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출처 : http://www.myce.com/news/firefox-chrome-can-shorten-ssd-lifetime-80534/

0 Comments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