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낸드 플래시 가격 하락, 노트북 시장은 SSD 탑재 증가로 하드디스크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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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올해 2분기 낸드 플래시 가격 하락, 노트북 시장은 SSD 탑재 증가로 하드디스크 위협

권경욱 기자 1   0

 

낸드 플래시 (NAND Flash) 가격이 하락하면서 SSD 가격에도 영향을 주는 가운데 DRAMeXchange는 올해 2분기와 3분기 낸드 플래시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낸드 플래시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세에 있으며 MLC는 6-10%, TLC는 4-11% 가량 하락되었다고 전했다.

 

3분기에도 올해 2분기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았으며 제조사의 수량 조절을 통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낸드 플래시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고용량 SSD도 어렵지 않게 선택이 가능해지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128GB SSD는 500GB 하드디스크 (HDD) 대비 더 저렴해진 상황이다. 256GB SSD와 1TB 하드디스크의 가격 차이는 5달러 ($5) 미만으로 좁혀져 SSD가 비용 대비 효율이 이전보다 높아졌다.

 

노트북 시장에서 SSD는 점유율이 30%를 넘어섰고 올해 하반기에는 40%의 점유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로 인해 하드디스크의 판매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낸드 플래시는 삼성전자가 강세로 3D MLC 낸드 플래시 메모리와 3D TLC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양산에 들어가 제품 생산으로 이어졌다. 올해 2분기 이후에는 샌디스크 (SanDisk)와 도시바 (Toshiba), SK하이닉스 (SK Hynix) 등에서도 15nm/ 16nm TLC 낸드 플래시 출시 예정, 3D 낸드 플래시도 인텔과 마이크론 (Micron)을 통해 올해 양산, 내녀 상반기 다른 제조사에서도 양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SSD 시장은 15/ 16nm 기반 낸드 플래시가 주를 이루고 TLC는 MLC 낸드 플래시 공급량을 넘어서 메인스트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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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2 qccssaz 2016.07.26 13:30  
옛날에 노트북 으로 스타 같은거밖에 못했던거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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