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차세대 암페어 기반 지포스 RTX 30 시리즈, 삼성전자 8nm 공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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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엔비디아 차세대 암페어 기반 지포스 RTX 30 시리즈, 삼성전자 8nm 공정 적용?

권경욱 기자 0   0

엔비디아(NVIDIA)가 출시할 차세대 지포스 RTX 30 시리즈에는 삼성전자의 8nm 공정이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차세대 GPU 제조 공정에 대한 루머는 여전히 분분하지만 고성능 GPU를 생산해온 TSMC의 노하우를 무시할 수 없는데 삼성전자의 신공정 적용설 역시 루머로 꾸준하게 등장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kopite7kimi 트위터는 엔비디아가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으로 출시할 지포스 RTX 3000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8nm 공정을 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8nm 공정은 10nm를 개선한 8nm LPP 공정으로 예상되며 기존 엔비디아 튜링(Turing) 아키텍처 기반의 지포스 RTX 2000 시리즈가 TSMC의 12nm FinFET 공정을 이용해 차이가 있다. 다만 삼성전자는 모바일 AP 생산 노하우는 꾸준한 생산을 통해 키워왔지만 루머가 맞다면 고성능 GPU 제품군에 대한 노하우는 TSMC보다 부족하기 때문에 더 많은 시행착오를 거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출시도 그에 따라 더 늦어질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엔비디아의 차세대 암페어 기반 GPU는 지포스 RTX 3080(GeForce RTX 3080)과 지포스 RTX 3090(GeForce RTX 3090)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포스 RTX 3090의 예상 스펙은 GA102-300 GPU를 기반으로 5248 쿠다 코어(CUDA Cores)와 12GB VRM 탑재가 예상된다. 일부 소식에 그래픽 메모리(VRM) 동작 속도가 21Gbps로 알려지고 있으나 현재는 해당 클럭의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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