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플래그십 스마트폰 Axon 10s Pro 발표, 세계 최초 LPDDR5 탑재

ZTE는 세계 최초로 LPDDR5 RAM을 탑재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Axon 10s Pro를 발표했다. 

Axon 10s Pro는 2340x1080 해상도와 19.5:9 비율의 6.4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프로세서는 퀄컴(Qualcomm)의 스냅드래곤 865(Snapdragon 865), 6GB RAM 또는 12GB RAM을 제공하며 USF 3.0 규격의 128GB 또는 256GB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카메라는 셀피(selfie)용 2000만 화소(20MP) 전면 카메라와 4800만 화소(48MP) 메인 카메라와 3배 마원 지원의 800만 화소, 125도 초광각 20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다.

5G와 Wi-Fi 6 통신을 지원하고 Link-booster로 로컬 및 셀 네트웍의 링크 안정성과 속도를 최대 50% 향상해준다. 

스테레오 스피커와 DTS: X Ultra, 4000mAh 배터리, 3.5mm 이어폰 단자는 제거되었으며 블루투스 5.0,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을 지원한다.

또한 RAM-Booster과 FS-Booster를 통해 RAM과 파일 시스템의 읽기와 쓰기 성능을 향상하며 운영체제인 MiFavor 10 소프트웨어는 구글(Google) 안드로이드 10(Android 10)을 기반으로 한다.

퀵차지 4+(Quick Charge 4+) 충전 기술과 USB PD(USB Power Delivery), 무게는 175g이며 무선 충전(Wireless Charge) 기능은 확인되지 않았다.

Axon 10s Pro 가격과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기존 스냅드래곤 855(Snapdragon 855) 기반 Axon 10 Pro의 판매 가격은 3200위안($640, CNY 3200 기준 54만 4천원 선)부터 시작되었고 현재는 15% 인하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