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차세대 Z490 메인보드 칩셋, CPU와 함께 5월 중으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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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인텔 차세대 Z490 메인보드 칩셋, CPU와 함께 5월 중으로 발표?

권경욱 기자 0   0

인텔은 데스크탑용 차세대 코멧레이크-S(Comet Lake-S) 프로세서를 올해 상반기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지원하는 신형 메인보드 칩셋에 대한 소식이 등장했다.


wccftech는 인텔이 AIB 파트너사를 통해 데스크탑용 코멧레이크-S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신형 메인보드 칩셋인 Z490을 5월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 발표되는 인텔 신형 Z490 칩셋은 새로운 소켓 방식과 더 많은 장치 지원 등이 예상되고 있으며 전원부 VRM도 강화해 메인보드 비용도 3%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루머로는 인텔의 Z490 칩셋은 PCIe Gen4(PCIe 4.0)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나 신호 잡음 등으로 데이터 신호가 불안정해 PCIe 4.0 인증에 필요한 사양을 만족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PCIe Gen3(PCIe 3.0)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14nm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멧레이크-S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최대 10코어, 향상된 코어 및 메모리 오버클럭(OC), PCH-H I/O 30 레인(Lane), PCIe 3.0 최대 40 레인(CPU 16 레인, PCH 24레인), 4K 지원을 위한 미디어 & 디스플레이, 인텔 Wireless-AC(Wi-Fi/ BT CNVi), 인텔 Wi-Fi 6(Gig+), USB 3.2 Gen 2(10Gb/s), 인텔 RST(Intel Rapid Storage Technology), 프로그래머블 (Open FW SDK) 쿼드 코어(Quad-Core) 오디오 DSP, 새로운 절전모드(Modern Standby)를 위한 C10 & S0ix 지원 등이 알려졌다.


또한 소켓 방식도 LGA1200 플랫폼을 적용해 기존 LGA1151 소켓과 호환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크기는 동일((37.5mmx37.5mm)하고 쿨러 규격은 유지되어 기존 쿨링 솔루션은 사용 가능하다. 또 해당 소켓은 더 많은 핀 갯수를 제공하며 전력 제공과 미래에 증가될 I/O 기능을 지원한다. Pin 1 방향은 동일하나 소켓의 키잉(Keying)이 왼쪽으로 이동하는 등의 변화가 이루어지는데 이는 이전 LGA1511 소켓 방식과 전기적 및 물리적으로 호환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멧레이크-S 프로세서는 최대 10코어 20스레드(10C/ 20T) 기반으로 하는 코어 i9 10900K와 8코어 16스레드(8C/ 16T)의 코어 i7 10700K, 6코어 12스레드(6C/ 12T)의 코어 i5 10600K는 TDP 125W로 예상했으며 Non-K 버전은 TDP 65W로 예상했다. 코어 i5 10500은 TDP 65W 예상, 코어 i5 10400, 코어 i3 라인업에 하이퍼스레딩(HT, Hyper-Threading)을 지원해 4코어 8스레드(4C/ 8T)의 코어 i3 10300이 등장하며 TDP 65W 스펙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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