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019년 1분기 Top 25 반도체 시장 1위, 메모리 가격 하락 및 스마트폰 수요 감소로 주춤한 삼성전자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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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인텔 2019년 1분기 Top 25 반도체 시장 1위, 메모리 가격 하락 및 스마트폰 수요 감소로 주춤한 삼성전자에 탈환

권경욱 기자 0   0

인텔은 지난 1993년부터 2016년까지 24년 동안 반도체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해왔으나 2017년 2분기 삼성전자에 그 자리를 내줬다. 


2017년 2분기 삼성전자가 인텔을 앞선 것은 서버 및 PC 메모리 가격 급등과 스마트폰 수요 증가 등이 큰 역할을 했으며 이를 통해 인텔을 앞서며 반도체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 수요 하락과 반도체 제조 능력 성숙 등으로 폭등하던 DRAM의 가격은 다시 낮아지기 시작했으며 낸드 플래시(NAND Flash) 역시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삼성전자는 2018년 1분기(1Q18) 전체 반도체 판매의 23% 이상을 판매해 인텔을 넘어섰으나 인텔은 2018년 4분기(4Q18) 이후로 다시 역전의 기회를 잡았으며 2019년 1분기(1Q19) 삼성전자의 반도체 판매의 23% 이상을 달성하며 순위를 역전했다.


비록 인텔은 10nm 공정 전환에 어려움으로 CPU 공급 이슈가 지속되고 있지만 데스크탑 및 서버용 프로세서 개발 및 신제품 투입 등을 통해 시장을 다시 회복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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