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세대 갤럭시 F, 예상보다 작은 용량의 4400mAh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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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삼성전자 차세대 갤럭시 F(Galaxy Fold) 폴더블폰은 예상보다 작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다.


폰아레나(Phonearena)에 따르면 갤럭시 F는 하나의 디스플레이 부분에 22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총 4400mAh 용량 배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4400mAh 배터리 용량은 이전까지 알려진 배터리 용량보다 더 작아진 것이다. 그동안 알려진 갤럭시 F의 배터리 용량은 스플레이 한 부분에 3100mAh 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6200mAh 용량 배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갤럭시 F는 접었다 펼 수 있는 인피니티 플렉스(Infinite Flex)로 불리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디스플레이를 펴면 7.3인치 스크린 크기를 제공한다. 커버 디스플레이 사양은 4.58인치 크기에  21:9 화면비 840x1960 해상도( 420dpi)이며 메인 디스플레이는 7.3인치 4.2:3 화면비의 QXGA+ 1536x2152 해상도 (420dpi)를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사용 방식은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으로 접었을 때는 4.58인치로 최신 스마트폰 대비 작은 편이지만 펼치면 최대 7.3인치 크기의 보다 넓은 화면을 이용 가능해진다. 접으면 휴대하기 좋은 크기가 되며 커버 디스플레이를 제공해 활용 가능하다.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은 메인 디스플레이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활용성이 높아진다.


펼쳐진 메인 디스플레이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하거나 영화나 유튜브 스트리밍 등 멀티미디어, 문자 메시지 확인 등과 같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멀티태스킹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플립보드 등 안드로이드 주요 앱은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 전용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플한 디자인의 One UI도 공개되었다. One UI는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화면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간결하게 정돈된 아이콘과 가독성·접근성을 향상시킨 화면 배치, 편리한 한 손 조작 등을 통해 물 흐르듯이 편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또한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 F는 12GB RAM과 512GB 또는 1TB 스토리지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월 20일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19(Galaxy Unpacke 2019)를 통해 갤럭시 F와 함께 갤럭시 S10(Galaxy S10) 시리즈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9년 2분기 이전까지는 판매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이용 가능해져도 초기에는 제한된 수량만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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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9.01.15 02:28  
2월 20일 폴더블폰인 갤럭시 F의 등장이 예상되는데 초기 폴더블폰은 기대해볼만한 제품일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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