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차세대 지포스 GTX 1180, 오는 8월 3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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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엔비디아 차세대 지포스 GTX 1180, 오는 8월 30일 출시?

권경욱 기자 0   0

엔비디아 (NVIDIA)의 차세대 지포스 11 시리즈 (GeForce 11 Series)가 다음달 말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videocardz는 엔비디아가 일부 그래픽카드 제조사에 차기 지포스 11 시리즈의 예상 출시일에 대한 내용을 담은 메일을 보냈고 이를 통해 앞으로 등장할 제품들의 일정을 예상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 차세대 지포스 GTX 11 시리즈 (GeForce GTX 11 Series)는 12nm 공정 제조와 튜링 (Turing) 아키텍처, 지포스 GTX 1160과 지포스 GTX 1170, 지포스 GTX 1180 등의 라인업, 지포스 GTX 1160은 올해 말 에이수스 (ASUS)와 에이서 (Acer), 레노버 (Lenovo) 등 노트북 제조사를 통해 등장할 예정이다. 이중 가정 먼저 등장이 예상되는 지포스 GTX 1180은 3584 쿠다 코어 (CUDA Cores)와 16GB GDDR6 메모리, 13 TFLOPS (GTX 1080의 8.7 TFLOPS) 등의 스펙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일을 통해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가장 먼저 등장할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GTX 1180 (GeForce GTX 1180)으로 다음달 8월 30일 출시가 예상된다. 


다음으로 지포스 GTX 1170 (GeForce GTX 1170)과 비레퍼런스 모델로 추정되는 지포스 GTX 1180+ (GeForce GTX 1180+)는 9월 30일, 이어서 지포스 GTX 1160 (GeForce GTX 1160)은 10월 30일로 언급되고 있다.


다만 메일로 전해진 내용은 엔비디아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이 아닌 만큼 해당 일정대로 신제품이 등장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한편 엔비디아는 가상화폐 채굴 수요 감소 등이 이어지며 차세대 튜링 (Turing) GPU 출시에 앞서 재고를 줄이기 위해 가격 인하 압력을 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프로토타입 칩셋을 그래픽 카드 제조사에 공급하고 8월에는 생산을 위한 GPU 대량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 등이 전해지고 있으나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면 당분간 신제품 출시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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