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미러리스 플래그십 카메라 Fujifilm X-T2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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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 | 후지필름, 미러리스 플래그십 카메라 Fujifilm X-T2 발표

권경욱 기자 1   0

후지필름은 성능을 향상한 미러리스 플래그십 카메라 FuijiFilm X-T2를 발표했다는 소식입니다.

 

X-T2는 기존 X-=T1의 기본적인 디자인 컨셉을 따르고 있으며 다이얼과 버튼 조작성 개선, AF-C 추적 슈팅 성능 향상, 연사 촬영시 파인더의 블랙 아웃 시간 단축, 동영상 화질 개선과 4K 지원, 촬영 가능 매수가 증가하는 등 많은 부분의 업그레이드됐다.

 

사용한 센서는 X-Pro2와 같은 APS-C 사이즈 X-Trans CMOS III 선서, 2430만 화소와 지원 감도는 ISO 200 - 12800, 확장으로  ISO 100/ 25600/ 51200을 지원한다. 

 

상면 위상차 AF 영역을 기존 대비 약 230% 넓히고 측거점을 49점에서 91점 (최대 325점)을 늘려 정확도와 인식률 등을 향상했다. 최고 연사 속도는 초당 8매, 세로그립 장착 시 초당 11매가 가능하며 전자 셔터로 초당 14매, 라이브 뷰로 연사 가능 속도는 초당 5매를 지원한다. 

 

EVF는 0.48인치 약 236만 화소로 배율은 XT-1과 동일한 0.77배  (35mm 환산), 3인치 약 104만 화소의 액정 모니터는 상하 틸트에 뒷면 오른쪽 측면 방향으로도 3방향 틸트를 지원해 로우 앵글과 하이 앵글 촬영을 돕는다.

 

최고 셔터 스피드는 1/ 8,000 초, 동조 속도 1/ 250초로 X-T1의 1/ 4,000초와 1/ 180초에서 향상되었으며 전자 셔터 최고 속도는 1/ 32,000초로 기존과 같다.

 

연속 촬영 가능한 매수는 초당 8매로 JPEG 83매, RAW 27매(비압축) 33매(압축), 초당 11매의 속도에서는 JPEG 73매, RAW 26매(비압축) 30매(압축), 초당 14매의 전자 셔터는 JPEG 42매, RAW 25매(비압축) 28매(압축)를 지원한다.

 

동영상은 4K (최대 3840x2160/ 29.97p)를 지원하며 연속 최대 약 10분, 풀HD는 약 15분, HD는 약 29분 지원, USB 3.0 마이크로 B 단자, HDMI 출력, 핫슈, 싱크로 터미널, 3.5mm 스테레오 미니잭 (마이크), 2.5mm 원격 릴리즈 단자를 제공한다.

 

X-T2는 듀얼 메모리 슬롯에 UHS-II를 모두 지원, 메모리 차례 기록과 백업 기록, RAW/ JPG 분할 기록, 동영상 기록 매체의 4가지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Wi-Fi 탑재로 스마트폰 등에서 사진 전송, 원격 촬영 등이 가능하다.

 

제품의 크기는 132.5 × 91.8 × 49.2mm, 무게는 약 507g (배터리, SD 메모리 포함), 본체만 약 457g으로 X-T1에 대비 폭은 3.5mm, 높이는 2mm, 깊이는 2.5mm가 증가되고 무게는 촬영시 기준으로 67g이 증가했다. 

 

출시는 2016년 9월 예정이며 X-T2 바디 단품은 1599달러 ($1599, 약 16만 9,500엔), 18-55mm 킷은 1899달러 ($1899, 약 19만 9,500엔)이다. 가죽 케이스 BLC-XT2는 1 만 3,000 엔, 메탈 핸드 그립 MHG-XT2는 1 만 8,000 엔, 세로 그립 VPB-XT2는 329달러 ($329, 세금 별도 43,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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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부정다발 2016.07.26 02:58  
카메라 시장이 많이 축소되서 과연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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