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윤계상 주연 말모이, 개봉 2주차 예매 순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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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매·판매순위 | 유해진·윤계상 주연 말모이, 개봉 2주차 예매 순위 1위

권경욱 기자 0   0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우리말을 모으는 이야기를 그린 말모이가 개봉 2주차에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 말모이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4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박성웅, 진영 주연의 판타지 코미디 내안의 그놈은 95만 관객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예스24(YES24) 영화 예매사이트에 따르면 말모이는 예매율 27.8%로 개봉 2주차에 예매 순위 1위, 제임스 맥어보이와 브루스 윌리스, 사무엘 L.잭슨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글래스는 예매율 15.2%로 2위, 판타지 코미디 내안의 그놈은 예매율 11%로 3위,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예매율 6.5%로 4위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예매율 5.6%로 5위, 국산 애니메이션 언더독은 예매율 5%로 6위, 미래의 미라이는 7위, 아쿠아맨은 8위, 보헤미안 랩소디는 9위, 그대 이름은 장미는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주에는 제임스 맥어보이,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글래스가 개봉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주연의 극한직업이 개봉한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극이다. 이 외에도 올해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감동 드라마 가버나움과 파스칼 로지에 감독의 공포 스릴러 베스와 베라가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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