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DC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80만 관객 동원, 하정우와 이선균 주연의 전투 액션영화 PMC: 더 벙커는 개봉 첫 주 130만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영국 레전드 록 그룹 퀸(Queen)의 이야기를 다룬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930만 관객을 동원하며 1천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예스24(YES24) 영화 예매사이트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예매율 22%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주먹왕 랄프2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모험을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아쿠아맨은 예매율 13.6%로 2위를 차지했다.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PMC: 더 벙커>는 예매율 11.4%로 3위에 올랐다.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매율 10.1%로 4위,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예매율 8.2%로 5위, SF 액션 블록버스터 범블비는 예매율 6.8%로 6위, 스윙키즈는 7위, 그린치는 8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는 9위, 10위는 언니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주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와 이시영 주연의 액션영화 언니가 개봉 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말모이가 개봉한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을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 외에도 비고 모텐슨, 마허샬라 알리 주연의 감동 드라마 그린북과 박성웅, 진영 주연의 판타지 코미디 내안의 그놈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