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8일째 600만 돌파, YES24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의 흥행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일 만에 600만 관객 돌파, 역대 최고 오프닝을 비롯해 연일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며 개봉 2주차에도 극장가를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 2위를 차지한 세월호 참사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는 49만 관객을 기록했고 이번 주에는 마동석 주연의 챔피언과 애니메이션 얼리맨이 개봉했다. 

2018년 5월 3일에서 5월 9일 사이 집계한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예매율 82.7%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으며 팔씨름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마동석 주연의 챔피언은 예매율 6.8%로 개봉 첫 주 2위, 클레이메이션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얼리맨은 예매율 1.2%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는 예매율 1.1%로 4위, 애니메이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예매율 1%로 5위, 애니메이션 매직빈은 예매율 0.8%로 6위를 기록했다. 그날, 바다는 7위, 원더스트럭은 8위,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은 9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다음 주는 유해진 주연의 레슬러가 개봉하며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 아들 바보 귀보씨가 예기치 못한 일들에 엮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가족 코미디 영화다. 이 밖에 폴 다노 주연의 코믹 판타지 루비 스팍스와 매튜 맥커너히, 나오미 왓츠 주연의 드라마 씨 오브 트리스가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