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내정자 의혹 부인에…"9일만에 심사 끝? 말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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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권 0   0
TV조선 측이 '미스트롯2' 공정성 논란 및 내정자 의혹에 대해 부인하자, 미스트롯2 진상규명위원회가 이를 재반박하고 나섰다.

'내일은 미스트롯2' 진상규명위원회는 4일 성명서를 내고 "'미스트롯2' 제작진 측에서 저희 진상위가 제기한 내정자 의혹 및 공정성 문제를 '악성 허위사실'로 단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TV조선이 참가자 선곡 등에 관여한 점을 '제작진의 조력'이라고 해명한 부분에 대해 "그렇다면 출연진들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뒤에서 서포트해 주는 역할에서 그쳐야만 했다"며 "하지만 제작진 측이 구상한 그림대로 이뤄진 무대로 인해 한 참가자는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됐다. '악마의 편집'으로 수많은 악성 댓글 세례까지 받아 피해를 호소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과연 제작진 측이 참가자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인지, 아니면 시청률을 위해 자극적인 장면만 편집하여 일부 참가자들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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