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뉴스]머스크형·김봉진·박영선도?!..핫한 인싸어플 ‘클럽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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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권 0   0

“남는 초대권 없나요? 저도 초대해주세요!”

목소리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클럽하우스’가 갑자기 유명해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비롯해 해외 유명인들이 이 앱을 이용하면서 해외에서 화제가 됐고, 우리나라에서도 단 며칠 만에 정·재계 인사들이 유입되는 등 갑자기 ‘붐’이 일고 있다.

글자가 아닌 목소리로 작동하는 SNS로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관심이다. 미국에서 오프라 윈프리, 드레이크, 애시턴 커쳐 등 다방면의 인사들이 참가해 화제가 됐고, 최근엔 일론 머스크가 게임스탑 공매도 싸움과 관련해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블라디미르 테베브와 이 앱에서 만나 설전을 벌이면서 큰 화제가 됐다.

 SNS의 또 다른 특징은 기존 클럽하우스 가입자로부터 초대장을 받은 사람만 가입할 수 있다는 것. 직접 가입하고 친구를 추가하는 기존 SNS 방식과 다르다. 초대장을 못 받으면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뒤 관리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다소 폐쇄적으로 보이는 플랫폼 성격이 오히려 ‘들어가보고 싶다’는 식의 관심을 일으키며 오히려 더 주목받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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