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상파TV의 경우 지난해 도쿄 올림픽 개최가 무산되면서 광고시장은 전년보다 7.7%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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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권 0   0
1조1369억원을 기록했다. 케이블TV와 종합편성(종편) 채널의 광고비는 전년 대비 7% 감소하면서 1조8606억원으로 집계됐다. 케이블TV 역시 공연·스포츠 중계 난항으로 시장이 축소됐고, 종편 채널은 트로트 등 예능 프로그램의 선전으로 광고 시장이 커졌다.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은 OOH(Out Of Home) 광고 시장은 전년 대비 27.2% 감소한 756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1년 이후 8000억원대 규모를 유지하다 10년 만에 7000억원대로 내려앉았다. 극장 광고비는 전년 대비 72% 감소한 601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한편 제일기획은 올해 광고 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4.6% 늘어난 12조5500억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은 6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세계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을 2.8%로 전망하는 등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며 광고 시장도 지난해보다 커질 것"이라며 “지상파 중간 광고에 이어 가상·간접 광고도 허용되면 방송 광고 시장도 플러스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광고시장 12조의 절반이 디지털…코로나에 PC·모바일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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