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나 기업에서 과제 및 프로젝트 발표 등에 주로 사용되던 '프로젝터'가 이제 '안방'을 넘보고 있다

홈 > 커뮤니티 > 취미게시판
취미게시판

기타 | 학교나 기업에서 과제 및 프로젝트 발표 등에 주로 사용되던 '프로젝터'가 이제 '안방'을 넘보고 있다

강정권 0   0

EH-LS500W, 최대 120인치 디스플레이…4K 프로 UHD 해상도까지 지원…
1~2kg의 미니 프로젝터, 내장 스피커까지 탑재…최대 150인치 투사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학교나 기업에서 과제 및 프로젝트 발표 등에 주로 사용되던 '프로젝터'가 이제 '안방'을 넘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감소하고 '집콕'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인테리어 측면은 물론, 여가활동 차원에서 프로젝터가 재조명되고 있어서다.

4일 한국 엡손이 진행한 프로젝터 신제품 시연회에서도 이같은 트렌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엡손이 새롭게 출시한 프로젝터 4종은 다양한 밝기로 시연됐다. 높은 밝기를 지원하는 프로젝터는 TV와는 별개로 '집안의 시어터룸'으로 존재 가치를 뽐냈다. 이제 밝기와 화질 면에서 '안방의 터줏대감' TV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온 듯했다.

이번에 시연된 대부분의 프로젝터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OS인 '안드로이드tv'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는 TV를 시청하는 사람이 줄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따른 변화다. 프로젝터를 이용하면 OTT를 대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최대 강점으로 꼽힐 만한 점이다.

0 Comments
제목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