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주년 '세계여성의날'…"코로나 팬데믹 속 여성 차별 없애야"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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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5:0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세계여성의날을 앞두고 "여성의 일상적 평등을 지향하고,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당은 5일 논평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정규직과 임시직 종사 비율이 높은 여성 노동자들의 해고 위협과 소득 감소로 인해 불평등과 차별이 더 깊어지고 있다"며 "최근 위안부 피해자와 같은 역사 문제뿐 아니라 일자리, 소득, 돌봄과 가사노동 등에서 여성 차별을 없애는 길에 함께 하겠다"고 했다.
3월8일은 UN이 정한 세계여성의 날이며, 올해는 113주년이다.
1908년 3월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이 계기가 돼 제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20년 일제강점기 당시 기념행사를 하면서 정착됐고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http://naver.me/F9QQ8u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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