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모빌리티쇼] 드라이빙의 즐거움 새로운 미래로, BMW 코리아 BMW iX·i4·뉴 iX3·뉴 MINI 일렉트릭·MINI 스트립·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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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 [2021 서울모빌리티쇼] 드라이빙의 즐거움 새로운 미래로, BMW 코리아 BMW iX·i4·뉴 iX3·뉴 MINI 일렉트릭·MINI 스트립·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공개

권경욱 기자 0   0

서울모토쇼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등 확산 추세에 맞춰 서울모빌리티쇼로 새롭게 단장한 가운데 본 행사에 앞서 11월 25일(목) 프레스 데이가 진행됐다.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친환경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등이 주를 이루었다. 


이날 BMW 그룹 코리아는 콘셉트 모델인 MINI 스트립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 최초로 순수전기 모델인 BMW iX, i4, 뉴 iX3, 뉴 MINI 일렉트릭,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를 공개하는 등 총 17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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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부스는 제 2 전시장 9홀에 위치하며 이번 전시회는 BMW와 MINI, BMW 모토라드까지 모든 브랜드에서 전기화 모델을 공개하고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BMW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드라이빙의 즐거움, 새로운 미래로(Shaping Future, Driving Pleasure)를 테마로 순수전기 모델인 iX와 i4, 뉴 iX3를 비롯하여 환경 친화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즐거움이 극대화된 초고성능 차량까지 총 8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MINI는 새로운 브랜드 애티튜드인 BIG LOVE를 주제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존중과 열린 마음, 긍정적인 태도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전시를 진행한다. 영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Paul Smith)와 협업해 콘셉트 모델 MINI 스트립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며 MINI의 첫 순수전기 모델인 뉴 MINI 일렉트릭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 


이 외에도 해치백과 컨버터블 ,SAV, 고성능 JCW 라인업 모델 총 6종을 전시해 MINI가 제공하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Power of Choice)를 선보인다. BMW 뉴 X4,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뉴 M3 컴페티션 세단, 745Le, 뉴 MINI 5-도어, 뉴 MINI 컨버터블, MINI 컨트리맨, MINI JCW 클럽맨, BMW 모토라드 출품 모델인 BMW R 18 트랜스콘티넨탈(Transcontinental), 뉴 BMW R 1250 GS 어드벤처 등도 전시한다.


BMW 모토라이드는 라이더의 삶을 충전하다(Plugged to Life)를 주제로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등 3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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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BMW iX는 플래그십 모델로 전기 모빌리티와 디지털화 영역에서 다양한 혁신을 주도한다. 5세대 BMW eDrive 기술은 전기 사륜구동과 긴 주행가능거리를 통해 배출가스가 없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가능케 한다. 


BMW의 최신 드라이브트레인 5세대 eDrive는 가속 페달을 조작하는 즉시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아주 폭넓은 영역에서 최대토크를 유지한다. iX xDrive50은 합산 최고출력 523마력을 발휘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에 가속하며 326 마력을 발휘하는 iX xDrive40은 시속 100km까지 6.1초에 가속한다. 여기에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이 기본 적용돼 드라이빙에 스릴을 더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iX xDrive50이 복합 447km, iX xDrive40이 복합 313km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럭셔리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며 헤드레스트 일체형 시트와 대시보드 등 올리브 잎 추출물로 가공된 친환경 천연가죽이 적용되며 센터 콘솔에는 FSC 인증 목재로 제작한 패널로 따뜻한 감각을 더했다. iDrive 컨트롤러와 볼륨 조절 다이얼, 기어 셀렉터, 시트 조작 및 메모리 버튼은 크리스탈로 제작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대시보드 위에는 12.3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잉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운전석에는 BMW 그룹 최초로 육각형 스티어링 휠이 탑재돼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외에도 차체 내외부는 평소에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지만 필요 시 작동하는 샤이 테크(shy tech) 개념의 새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BMW i가 추구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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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4는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로 출시되는 BMW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이다. BMW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장거리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활용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4시리즈 그란 쿠페의 역동적인 4도어 쿠페 비율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i4는 미래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 대시보드 상단에는 12.3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14.8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운전자 중심 구조로 배치되어 드라이빙에 몰입감을 더한다.


차체 하부에는 두께가 110mm에 불과한 초 슬림형 고전압 배터리가 배치된 덕분에 3시리즈 세단 대비 무려 57mms나 낮은 무게 중심을 제공한다. 여기에 높은 비틀림 강성과 경량화 차체, 최적화된 공기역학 성능이 조화를 이뤄 BMW 특유의 주행 성능과 최고 수준의 장거리 주행 승차감을 제공한다.


BMW i4 M50은 BMW 그룹의 최초 순수전기 M 모델이다. 새로 개발한 5세대 전기 구동계가 i4 모델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최대 205kW의 충전 용량과 195kW의 회생제동 성능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전륜에 258마력, 후륜에 313마력 모터가 각각 탑재되어 시스템 최대 출력 544마력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만 가속하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BMW i4 eDrive40은 1회 충전으로 429km, i4 M50은 37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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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iX3는 이달 초 국내에 출시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뉴 X3 기반의 순수전기 SAV로 스포티한 내외관과 모델 특유의 다재다능함, 그리고 배출가스가 없는 드라이븽의 진정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iX3에는 최고출력 286마력의 전기 모터가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8초에 가속한다. X3 대비 74mm가 낮은 차체 무게중심, 43:57 비율의 앞뒤 무게 배분 덕분에 BMW 후동구륜 모델 특유의 날렵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공기역학 성능과 스포티한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디자인 요소가 다양하게 적용됐다. 앞면에 자리잡은 새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키드니 그릴과 새로운 20인치 에어로다이내믹 휠은 공기저항을 감소시키며 3D 리어라이트는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뒷범퍼 하단과 휠 캡, 실내 티어링 휠 중아의 BMW 로고 기어 셀렉터, 시동 버튼 등 차량 곳곳에는 BMW i 브랜드 특유의 블루 포인트 컬러가 적용돼 BMW의 순수전기 모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실내에 자리잡은 12.3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와 운전자에 초점을 맞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조작 버튼들은 운전자가 드라이빙에 몰입할 수 있게 돕는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510리터에서 최대 1,560리터까지 확장돼 다양한 레저활동을 완벽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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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MINI 스트립은 영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Paul Smith)와 협업해 제작한 콘셉트 모델이다. MINI가 계획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MINI만의 방식으로 구현해 적용했다. 단순함과 투명함, 지속 가능함의 주제 아래 재활용됐거나 이후 재생 가능한 소재만을 사용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 표면은 페인트 도색 대신 부식을 막기 위한 코팅으로 마감됐다. MINI만의 블랙 밴드는 3D 프린팅 기술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해 제작했으며 검은색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 커버는 재활용 아크릴 소재로 제작됐다.


실내 공간은 한층 깔끔한 공간을 연출해 절제미를 극대화한다. 센터 디스플레이 자리에는 차량과 자동으로 연동되는 스마트폰 거치대가 대신 자리잡고 있으며 센터콘솔에는 엔진 시동 및 파워 윈도 조작을 위한 최소한의 토글 스위치만이 배치되어 있다. 실내 소재는 재활용 고무와 크로크 등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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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공개된 뉴 MINI 일렉트릭은 MINI의 첫 순수전기 모델로 3-도어 특유의 디자인과 브랜드 특유의 고-카트 필링을 유지한 재 한층 민첩하게 움직이는 경쾌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내연 기관보다 작고 가벼운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 바닥에 배치한 고전압 배터리 등 순수전기 모델 특유의 설계 덕분이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내연기관 MINI 3-도어와 동일해 준수한 실용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프리미엄 콤팩트 카로 도심 주행 환경에서 발휘되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감성적 주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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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공개된 BMW 모토라드는 도심형 전기 모빌리티 전략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며 대표적인 모델인 BMW CE 04를 선보였다. 모터사이클의 지속가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과 미래 지향적 디자인,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솔루션으로 이동성과 커뮤니케이션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다.


최고 출력 42마력 전기모터를 탑재해 가속이 필요한 순간마다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교한 배터리 제어 기술 덕분에 1회 충전 약 130k까지 주행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기본 사양에는 10.2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콕핏과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들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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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2021년 11월 26일(금)부터 12월 5일(일)까지 총 10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열린다.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 세계 6개국 100개 기업 및 기간이 참여하며 세계 최초 공개 1종과 아시아 최초 공개 5종, 한국 최초 공개 13종 등 총 19종의 신차가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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