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토쇼] 쌍용자동차 코란도(KORANDO)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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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 [2019 서울모토쇼] 쌍용자동차 코란도(KORANDO) 공개

권경욱 기자 0   0

쌍용자동차는 3월 28일(목) 2019 서울모토쇼 프레스 데이에서 신차 코란도(KORANDO) 공개하고 전시관에 다양한 차량 모델들을 전시해 체험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쌍용차는 코란도 플랫폼을 3가지 핵심 기술인 친환경(ECO-Friendly)과 연결 서비스(Connected Service), 자율주행기술(Autonomous Driving)를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차량은 자율적으로 주행하고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되는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시프트의 동반자로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향한 의지를 표현했다.





개그맨 김재우의 코란도 시승기 영상을 시작으로 소개된 코란도는 높은 연료 효율을 비롯하여 트레일러 연결이 가능한 성능, 전동화 기술을 더한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서버와 연계, 음성 인식 시스템(Voice Recognition System)을 통해 인터넷 브라우징이나 엔터테인먼트, 텍스트 메시지 확인, 설정 등 다양한 작업들이 가능해졌다. 또 실시간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보다 쉽고 안전하게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1회 충전으로 400km 수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하게 될 전기차는 국내 최초 준중형 SUV 모델이 될 예정이다. 코란도의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향후 커넥티드 서비스 제공으로 차량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 가능하고 V2X(Vehicle to everything)를 통해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홈 IoT와 연동되어 다양한 사용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터리 상태를 스스로 점검해 충전소를 찾아 무선충전하고 오너가 호출하는 장소로 무인주행으로 도착하는 호출서비스를 수행 가능하다. 운전경로를 분석해 도착시간 예상, 가전을 원격 제어해 고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게 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지능형 주행제어(IACC: 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가 자율주행의 핵심으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앞선 차량을 감지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한편 차선을 인식해 차로 중심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코란도 전 모델에는 긴급제동보조(AEB)와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며 옵션 사양인 딥컨트롤 패키지에는 사각지대 감지(BSD)와 차션변경 경보(LCA), 후측방접근경고(RCTA), 고속도로 안전속도 제어(NICC) 등이 포함된다. 후측방 접근 물체와 충돌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긴급 제동으로 사고를 예방하며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와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도 동급 최초로 적용되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2,200㎡ 면적에 총 19대의 차량이 전시되는 전시관을 열고 신차 코란도를 비롯하여 티볼리의 랠리 버전, 렉스턴 스포츠, G4 렉스턴 등의 다양한 차종을 전시했다. 전시관은 블레이즈 아트 그라운드(Blaze Art Ground)를 주제로 빛의 이동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SUV 고유의 아름다움과 SUV의 현재에서 미래로의 연결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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