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토쇼]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1.6터보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및 N 퍼포먼스 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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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 [2019 서울모토쇼]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1.6터보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및 N 퍼포먼스 카 공개

권경욱 기자 0   0

현대자동차는 3월 28일(목) 2019 서울모토쇼 프레스 데이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신형 쏘나타 1.6 터보, N 퍼포먼스 카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사명감을 결단력으로 실현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특별한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를 고민했으며 그 결과물을 오늘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어 후발 주자가 아닌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앞으로도 디자인과 성능 등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이상엽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장


신형 쏘나타 1.6 터보는 과감하고 화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원석을 깎아낸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 그릴을 적용해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180마력 스마트스트림 G1.6 T-GDI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완성했다.





외관은 쏘나타의 비례는 유지하면서 전후면 범퍼 디자인을 변경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보다 강조했으며 와이드하게 뻗은 하단 에어인테이크홀과 공력을 고려한 에어커튼을 통해 강인하고 대담한 이미지 강조, 에어커튼 외에도 전면 범퍼 사이드에 에어덕트를 배치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후면부는 터보 전용 후면 범퍼와 싱글 트윈팁 머플러를 적용해 터보 모델만의 고성능 이미지를 표현했다. 신형 쏘나타 1.6 터보는 7월 출시 예정이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첨단 기술을 집약해 최고의 연비를 구현하고 있으며 이전 모델 대비 10% 향상된 20km/l 이상의 연비 달성을 목표로 한다. 국내 양산차 최초로 적용된 솔라 루프가 생산한 전력으로 1년에 약 1300km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리플랙션 패턴을 리듬감있게 표현한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해 친환경차 모델에 맞는 이미지를 완성하고 입체감을 강조했다. 터빈 모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하이브리드 전용 16·17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공력 성능 향상, 후면부 리어콤비램프 상단에는 얇은 리어램프의 레이아웃과 리어 스포일러의 연결을 강조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6월 정식 출시 예정이다.





N 퍼포먼스 카는 벨로스터 N에 45개의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장착한 쇼카로 고성능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상품 N 퍼포먼스 파츠를 올해 말부터 출시 예정이다. 경량 단조휠, 대용량 브레이크 캘리퍼, 대용량 브레이크 패드, 고성능 서스펜션 시스템, 고성능 타이어 등 14개의 주행 성능 향상 품목을 적용해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리얼 카본 소재의 사이드 스커트, 디퓨저, 리어 윙 스포일러 등 11개 외장 스타일 품목을 적용해 역동적인 고성능 감성을 연출했고 은은한 무광 그레이 외장 컬러에 옐로우 컬러의 프론트 스플리터,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를 장착해 개성있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스포츠 버킷시트, 스티어링 휠, 파킹 레버, A/B/C 필러, 헤드라이닝, 대쉬보드 등 20개 내장 파트에 알칸타라와 리얼 카본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현대차는 고성능차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고성능차의 스포티한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살려 내외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 향상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를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전시 콘셉트 PLAY HYUNDAI로 브랜드와 상품, 신기술을 다양하게 체험하는 놀이 공간으로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4,000㎡(약 1,210평)에 신차, 양산차 등 총 16대를 전시한다. 신차는 쏘나타 1.6 터보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는 N 퍼포먼스 카, 양산차는 스용차 쏘나타 2.0 8대와 친환경 넥쏘 1대, 고성능 N은 벨로스터 N과 i30 N Line, 2018 i20 Coupe WRC 경주차, 벨로스터 N 컵 세이프티 카 각 1대를 선보인다.







또 체험 콘텐츠로 쏘나타는 현대 디지털 키 기능과 빌트인 캠 등을 체험 가능하며 넥쏘는 미세먼지 정화 시연, 넥쏘 어린이 과학교실 등을 체험 가능하다. 고성능 N에서는 미니카 레이스, 벨로스터 N 레이싱 게임 대회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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