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토쇼] 푸조·시트로엥·DS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뉴 C3 에어크로스 SUV·DS 3 크로스백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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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 [2019 서울모토쇼] 푸조·시트로엥·DS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뉴 C3 에어크로스 SUV·DS 3 크로스백 등 공개

권경욱 기자 0   0

PSA 그룹의 푸조·시트로엥·DS 브랜드는 3월 28일(목)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를 통해 신형 SUV 3종과 판매 및 서비스 투자 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PSA 그룹의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는 국내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를 통해 수입차 시장의 소비자 요구와 시장의 확대에 따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왔으며 10종의 신차 출시와 SUV 라인업 강화, 판매 및 서비스 관련 투자를 지속해왔다.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2008, 3008, 5008과 시트로엥 C4 칵투스 등 SUV 라인업을 지난해 성장 동력으로 꼽았으며 시트로엥과 DS를 통해 선보이는 신형 SUV 3종과 상품성을 향상한 푸조 SUV 라인업 등 총 10종의 신차를 통해 지난해를 이어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2019 서울모터쇼에서는 시트로엥의 뉴 C5 에어크로스 SUV와 뉴 C3 에어크로스 SUV, DS의 DS 3 크로스백 등 총 3종을 공개했으며 푸조 3008 SUV와 7인승 푸조 5008 SUV, 뉴 푸조 508을 전시하고 푸조의 새로운 브랜드 엔버서더 푸조 라이온(Lion)도 공개했다. 푸조 디자인 랩이 제작한 푸조 라이온은 길이 2.9m, 높이 1.1m로, 1858년 처음 만들어진 푸조 엠블럼 16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프리미엄 업 마켓을 지향하는 푸조의 자신감을 담았다.





 


시트로엥이 2019 서울모토쇼를 통해 전격 공개한 뉴 C5 에어크로스 SUV(Nwe Citroen C5 Aircross SUV)는 글로벌 SUV 전략의 중심 모델로 새로운 플래그십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궁극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과 19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을 적용해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 제공,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및 실내 공간, 스트로엥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 가격경쟁력을 제공한다. 3월 29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가며 3,943만원부터 시작하며 4월 중순 트림별 가격이 공개 예정이다.


전장 4,500mm, 전폭 1,840mm, 전고 1,690mm의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동급 준중형 SUV 모델 대비 큰 차체와 주간주행등까지 이어진 더블 쉐브론 엠블럼, 독특하게 모델링된 높은 보닛, 지름 720mm의 거대한 휠하우스 등 외관부터 당당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도어 하단과 범퍼에 위치한 에어범프 컬러칩과 투톤 루프바 등은 시트로엥 특유의 감각과 개성을 더해준다. 


또한 PSA 그룹의 효율적인 모듈형 플랫폼인 EMP2(Efficient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용성을 갖춘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세 개 시트가 모두 독립적으로 조절 가능한 2열 시트, 그리고 기본 580리터에서 최대 1,630리터까지 확장가능한 트렁크 공간 등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변형 가능한 실내 구성은 탁월한 실용성을 발휘한다. 파워트레인은 8단 자동변속기와 130마력의 1.5 BlueHDi 엔진 또는 177마력의 2.0 BlueHDi 엔진의 조합으로 출시 예정이다.



 

유럽 베스트셀링 SUV 뉴 C3 에어크로스


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는 경쾌한 디자인과 실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갖춘 콤팩트 SUV로 유럽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 90가지의 외장컬로 조합과 5가지 실내디자인 테마 조합이 가능하며 기본 410리터의 트렁크 공간에 2열과 1열 보조석을 접으면 1,289리터까지 확장해 동급 최고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시트로엥 소형 SUV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올해 2분기 출시한다.



아시아 최초 공개 DS 3 크로스백


2019 서울모토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 공개되는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Crossback)은 정교한 디테일에 첨단 기술을 녹여낸 차량으로 DS 브랜드 독립 후 DS 7 크로스백을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모델이다. 내부 구조나 요소 변경없이 전기동력 탑재가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제작된 B 세그먼트 SUV로 외관은 대담한 비율과 역동적인 선이 만들어내는 조각적인 아름다움에 DS 특유의 빛을 가미해 존재감과 스타일을 부각했다. 2018 파리모터쇼에서 공개 당시 전기차 버전인 DS 3 크로스백 E-TENSE를 함께 공개하며 공격적인 라인업 확장을 발표했다. 국내에는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한편 올해 푸조는 4곳, 스트로엥은 8곳, DS는 2곳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추가로 구축해 시장과 고객의 접점을 확대해나가며 약 55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제 2 PDI 센터를 건립해 기존 두 배 수준인 하루 60대 차량 출고를 통해 지원을 확장한다. 서울시 장한평에 직영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는 2020년 완공 예정다. 이 외에도 제주도 푸조ㆍ시트로엥 자동차박물관에도 약 20억원을 투자해 클래식카를 추가로 들여올 계획이며 제 2 박물관 건립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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