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빅데이터 TAAS 시스템 활용, 도로교통공단 생활권 주요교차로 교통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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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교통사고 빅데이터 TAAS 시스템 활용, 도로교통공단 생활권 주요교차로 교통환경 개선

권경욱 기자 0   0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빅데이터(TAAS 시스템 :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 시스템)를 활용, 교통사고 다발 지점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생활권 주요 교차로를 선정하여 교통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개선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최근 3년 평균대비 약 4.0%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고 2017년 대비 통행속도가 8.0%(17.4km/h→18.8km/h) 향상됐으며 지체시간은 8.7%(121.2초/km→110.6초/km) 감소하는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도로교통공탄 서울지부는 이를 비용으로 환산할 경우 차량운행비용, 시간비용, 환경비용을 포함해 연간 약 130억원의 교통혼잡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면허관리와 교통안전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개발을 통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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