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 VIK(기아 빅) 출시, 기존 고객 대상 앱을 통합해 다양한 서비스 손쉽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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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기아자동차㈜는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 VIK(기아 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IA VIK은 차량과 관련해 A부터 Z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와 콘텐츠를 담은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모바일 플랫폼이다. 기아자동차의 영문 사명인 KIA와 이를 거꾸로 뒤집은 형상인 VIK를 조합시켜 기존의 틀을 깨는 역발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 된 큰(Big)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KIA VIK(기아 빅)으로 이름 붙여졌다.


KIA VIK은 기존 레드멤버스, Q프렌즈 등으로 분산돼 있던 기아자동차의 고객 대상 앱을 통합하고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멤버십 사이트, 각종 제휴 서비스 등을 연동시켜, 고객들이 하나의 ID로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맞춰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간편결제, 음성인식, 지문인식 로그인 등의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기아자동차는 KIA VIK을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 된 최근 경향에 맞춰 모바일 앱 형태로 제작해 고객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향후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해당 앱을 기본 탑재한 전용 스마트폰 출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고객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KIA VIK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와 고객을 이어주는 고객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KIA VIK 출시를 고객 서비스 대혁신의 계기로 삼고, 젊은 기아자동차 만들기(Vivid In KIA),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기(View In KIA), 기아 고유의 가치 형성하기(Value In KIA) 등 다양한 VIK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새로 개발된 기아자동차의 고객 앱은 오늘부터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기아 고객앱이나 KIA VIK으로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기아자동차는 BEAT360에서 권혁호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박병대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제휴 마케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했다.  


양사는 고객 디지털 경험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업 맞춤형 솔루션 녹스 커스터마이제이션 (Knox Customization)과 스마트패드를 활용하여 시작 및 종료화면에 KIA VIK 테마 적용, KIA VIK, UVO등 기아자동차 고객에게 최적화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갤럭시폰을 내년초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도 양사는 각 사의 신제품 출시 일정에 맞춰 특성화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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