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플래그십 세단 THE K9 사전 계약 시작, 판매 가격은 549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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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 THE K9 사전 계약 시작, 판매 가격은 5490만원부터

권경욱 기자 0   0

기아자동차가 3월 20일(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대치동)에 위치한 THE K9 전용 전시, 시승 공간인 Salon de K9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THE K9의 핵심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2년 첫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로 선보이는 THE K9은 기술을 넘어 감성으로(Technology to Emotion)라는 중점 개발방향 아래 감성, 품격, 기술이 결합된 플래그십 세단을 목표로 기아차 전사 역량을 집약해 개발했다.


THE K9은 기아차 최고급 대형세단에 걸맞게 기품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외장 디자인, 운전자와 교감할 수 있는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실내 공간, 국산 고급차 최고 수준의 첨단 주행 신기술과 지능형 감성 편의사양, 파워풀한 주행 성능 및 단단하고 안정적인 주행 감성, 강화된 안전성 등을 통해 고급 대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THE K9은 3.8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5.0 가솔린 등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3.8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15 PS, 최대토크 40.5kgf·m의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해 부드러운 변속감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하며 고배기량에서만 차별적으로 체험 가능한 동력 성능까지 갖춰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는 주행 감성을 갖췄다.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트윈 터보차저를 탑재해 최고출력 370 PS, 최대토크 52.0kgf·m의 역동적이고 풍부한 가속 성능으로 고객들이 차별적인 주행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5.0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425 PS와 최대토크 53.0kgf·m의 8기통 타우 엔진을 탑재해 VIP 품격에 부합하는 여유로운 가속감을 기반으로 최상의 구동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더불어 THE K9은 Confident Comfort를 주행 개발 목표로 고급차의 기본 속성인 주행 안전성과 승차감, 정숙성에 기아만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주행 감성을 결합시켜 안정적이면서 신뢰감 있는 주행감을 구현했다. 국내 도로를 노면의 특성에 따라 총 1024개로 세분화해 인식하게 함으로써 국내 실 도로 환경에서 최고수준의 승차감과 함께 고급 세단에서 요구되는 급이 다른 정숙성을 구현했다. 


THE K9은 3개의 엔진 라인업 하에 총 8개 트림을 선보인다. 모든 트림에는 차로유지보조(LFA),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RCCA) 등 국내 최다 수준의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와 12.3인치 UVO 3.0 고급형 내비게이션, FULL LED 헤드램프 등을 기본으로 적용함으로써 고급감과 주행 안전성, 편의성을 동급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다.

  

THE K9의 판매 가격은 3.8 가솔린 모델 4개 트림(플래티넘I, 플래티넘 II, 플래티넘 III, 그랜드 플래티넘) 5490만~7800만원, 3.3 터보 가솔린 모델 3개 트림(마스터즈II, 마스터즈III, 그랜드 마스터즈) 6650만~8280만원, 5.0 가솔린 모델 단일트림(퀀텀) 9330만~938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단, 이 가격은 사전 계약 참고용으로 최종 가격은 출시 후 공개한다.


한편 기아차는 THE K9이 기아의 전사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플래그십 모델로서 지금까지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고급세단으로 국내 대형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며 프리미엄한 가치의 진수가 담긴 Dignity & Intelligence, THE K9은 대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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