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 2020 엣지 AI 포럼 개최, 인텔 엣지 AI 기술 및 최신 트렌드 공유

홈 > 기획·특집 > 취재
취재

IT | 인텔코리아 2020 엣지 AI 포럼 개최, 인텔 엣지 AI 기술 및 최신 트렌드 공유

권경욱 기자 0   0

인텔(Intel)은 7월 29일(수) 오전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인텔 2020 엣지 AI 포럼을 개최하고 엣지 AI 기술과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새로운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thumb-3696014431_2Nwg1kBx_e473863b0957d05cb2b350212c1891c53a4e0e1b_600x336.jpg 


이번 2020 엣지 AI 포럼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라이브 온라인 중계 및 웨비나를 통해 진행됐다. 인텔은 ㈜한화테크윈, 대동공업㈜, ㈜펀진, 아이쓰리시스템㈜과 함께 기업들이 당면한 엣지 AI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 혁신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thumb-3696014431_YmZ1EKqi_003d07caddae24cca949a7b763d8d0ba856aeabe_600x335.jpg


엣지 컴퓨팅은 AI를 활용해 분산된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독립 시스템, 디바이스 등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 근처에서 인사이트를 얻는다. 중앙 데이터 센터 외부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는 총 데이터의 75%에 이르며, 데이터 발생 지점 인근에서 처리함으로써 새로운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실시간으로 회복성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인텔과 파트너는 다양한 개방형 표준과 API를 기반으로 구축된 엣지 지원 컴퓨팅, 연결성, 메모리 및 스토리지 기술 포트폴리오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그리고 인텔은 완벽히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서 스택까지 포괄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thumb-3696014431_fCBrA2cb_003d07caddae24cca949a7b763d8d0ba856aeabe_600x335.jpg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은 환영사에서 엣지 AI 기술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인 엣지에서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할 필요성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발굴하고 새로운 사업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엣지 AI 솔루션은 물론 이를 적용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할 협력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명숙 사장은 엣지 AI 포럼이 AI 솔루션의 도입과 사업화를 위한 국내 기업들과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환영사를 마무리했다.



thumb-3696014431_SRtAzvrF_e83b76e602871b877e94d6d6c65f7e9dd8b4e712_600x336.jpg


thumb-3696014431_79AbRiKh_a32aed75a682709dca1b3b5dc4acc36be60b3855_600x332.jpg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저스틴 크리스티안슨(Justin Christiansen​) 인텔 IOTG 부문 엣지 AI 세일즈 총괄은 엣지 AI 및 비전 테크놀로지의 IoT 시장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크리스티안슨 총괄은 발표에서 분산된 엣지, 네트워크,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동하는 엄청난 데이터로 인해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과 가까운 곳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류하고 학습 및 추론하기 위해 엣지 AI의 활용성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엣지 AI는 엄청난 데이터를 처리할 뿐 아니라 지연 시간을 없애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며, 연결성, 보안 및 프라이버시를 지원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인텔은 더 높은 수준의 인텔리전스와 효율성을 제공하고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활용사례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텔의 엣지 AI 솔루션 에코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엣지 AI 컴퓨팅은 IoT 디바이스와 데이터 센터를 위한 네트웍 엣지,코어 네트웍,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이르는 미래의 컴퓨팅에 큰 기여가 예상되며 바다 생태계를 비롯하여 배달 서비스, 스마트 시티, 금융 서비스, 산업, 게이밍,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거의 대부분의 분야에 AI와 비전 기술이 접목되어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텔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딥 러닝과 AI 컴퓨팅이 2030년까지 13억 달러의 새로운 경제 효과를 창출하고 2022년까지 58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술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로부스트 개발자 지원, AI나 5G, IoT 등 지원, 딥러닝 툴킷, 네트웍 트랜스포메이션, 개발자 최적화를 비롯하여 개발자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 고객을 위한 지원 협력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인텔 생태계 활용 성공하도록 도움을 주는 파트너사와의 협력도 중요하며 한국 파트너사들을 도와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humb-3696014431_bdjnv15W_d5c779883526653850c6b0cf47a47e164c6f0c1a_600x335.jpg


㈜한화테크윈 R&D 센터장인 정원석 상무(센터장)가 엣지 디바이스(Edge Device)의 AI기술 상품화 현황을 주제로 작년부터 진행된 인텔과의 협력과 시스템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AI 영상 보안 사업은 작년을 이어 AI를 적용한 설계와 응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엣지 디바이스로 객체 탐지와 분석, 대용량 영상 및 시스템 관리는 지능형 통합 관제, 위험 예측과 예방을 위해 클라우드(Cloud) 기반 지능형 빅 데이터(Big Data) 분석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사업을 위해서는 엣지 AI(Edge AI) 기술이 필요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AI 알고리즘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드웨어는 엣지 단의 딥 러닝 기능 구현을 위해 AI 전용 엔진이 필요하며 여기에는 인텔의 프로세서와 AI 가속기가 활용된다. 소프트웨어는 용도에 맞는 네트워클르 선정하고 학습해 최적화하여 엣지 단의 디바이스에 적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알고리즘을 CCTV 데이터베이스로써 트레이닝한다. 이를 통해 엣지 AI 최적화를 수행해 정확도를 향상한다.



thumb-3696014431_Lq83bRzZ_d5c779883526653850c6b0cf47a47e164c6f0c1a_600x336.jpg 


thumb-3696014431_pzgv7Yb4_d5c779883526653850c6b0cf47a47e164c6f0c1a_600x336.jpg 


AI 기술 상품화 사례로는 엣지 AI 카메라(Edge AI Camera)가 대표적이다. 4K 해상도와 WDR 120dB, AI 기반 객체 감지로 사람과 얼굴, 차량, 번호판을 감지하며 베스트샷(BestShot)과 속성값(Attribute) 지원으로 정확도를 향상해준다. 이와 같은 정확도 향상은 오작동이나 오알람 등을 방지해 운영 효율 상승으로 이어진다.


2018년 인텔의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해 서버형 NVR(Network Video Recorder)을 출시한 ㈜한화테크윈은 올해 아폴로레이크와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NVR을 출시할 예정이다. 엣지 AI NVR(Edge AI NVR)은 객체 저장과 분석 및 검색, 객체 속성 메타데이터(Metadata)를 관리한다. 해당 솔루션은 향후 인텔 모비디우스(Intel® Movidius™) VPU와 인텔 오픈비노 툴킷(Intel® OpenVINO™ Toolkit)을 바탕으로 인텔 AI 알고리즘을 사용한 영상 분석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thumb-3696014431_Nc3a0jZw_d5c779883526653850c6b0cf47a47e164c6f0c1a_600x335.jpg


thumb-3696014431_bwticNqK_d5c779883526653850c6b0cf47a47e164c6f0c1a_600x337.jpg


AI 영상 분석 솔루션 사례로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실내외 환경에 관계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서 통행하는 사람들과 매장내 알림 발생, 전염병 발생에 따른 열화상카메라의 체온 측정 목적 이용 확대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감염된 사람과 감염되지 않은 사람 사이의 접촉 가능성을 줄이도록 유도, 무인화와 자동화를 통해 사람과 차량 인식, AI 분석기반 주차 유도(Parking guidance) 카메라, 매장의 대기열이나 방문자, 흐름 분석 등 지능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도를 높인다. 민식이법 제정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을 위한 솔루션도 개발한다. 보호구역의 사람과 차량 접근, 차량의 일정시간 정차 분석 등도 가능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줄 수 있게 된다.


AI는 앞으로 영상과 엣지 디바이스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5G 통신 양자 통신 등 다양한 IoT와 빅데이터 시비스를 바탕으로 차후 AI 맥락 인식 향상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위험 사전 예측 예방 등 다양한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thumb-3696014431_nf943bVi_e89c0062992f1d0ec1212ed036ddcc324edcd8fa_600x337.jpg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과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펀진은 스마트 농기계 중심의 정밀농업 기술 개발 현황을 주제로 인텔의 엣지 AI 솔루션을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 구현 계획을 발표했다. 


감병우 대동공업㈜ 미래사업추진실 실장은 정밀한 농업을 위한 엣지 AI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텔, ㈜펀진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 예정인 자율주행 농기계를 소개했다.


김병우 실장은 산업군 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Digital Transformation) 성숙도는 농업분야가 초보 수준으로 다른 산업군보다 낮으나 최근 농촌의 현실 변화에 따라 DX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증가해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고령화와 공동화 등 노동력이 약화되면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농업 무인화와 지능화를 통해 투입 비용과 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동공업은 이와 같은 농업 현실을 고려해 정밀농업 플랫폼 가빈의 정밀 농업 서비스와 스마트 농기계 서비스를 구분하고 스마트 농기계 중심의 정밀농업 구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thumb-3696014431_oZR16Vfp_e89c0062992f1d0ec1212ed036ddcc324edcd8fa_600x336.jpg


또 드론이 촬영하고 수집한 작물 정보 기반의 농업 진단과 컨설팅, 솔루션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는 정밀농업 서비스는 관수와 시비, 방제 비용 20-30% 절감으로 비용 최소화와 수확량 14.5% 증가와 수익 33% 증가를 통한 매출의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비전 컴퓨팅 및 엣지 클라우드(Edge Cloud) 기술 접목으로 작업지 준비에서 수확 및 계획까지 높업의 전주기 농업 진단과 컨설팅,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스마트 농기계 서비스를 통해 농기계 관제 서비스와 자율주행 농작업 솔루션(원격 제어 및 자율주행)을 제공해 시간과 비용 절감, 인건비 등 노동력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 농기계 서비스는 정밀 측위 시스템(RTK-GPS) 및 비전 기반 고정밀 자율주행 농작업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최적의 작업을 위한 경로 생성 및 추종 기술을 개발해 자율주행 트랙터에 적용하며 AI 기반 학습으로 장애물(사람, 동물, 논두렁 등)과 비장애물(작물) 환경 인식을 개선한다. 자율주행 이앙기는 벼를 심는 기기로 위치 인식 기반(GPS)에서 영상 처리 기반(카메라)로 전환해 이앙된 모 검출과 차량의 방향 정보 파악, 차량의 위치 정보 파악, 장애물 인식 등의 개선이 이루어진다. 자율주행 콤바인은 벼를 수확하는 기기로 비전을 이용한 수확량 분석 기술과 최적의 작업을 위한 경로 생성과 추종 기술을 개발해 적용해 곡물 배출 자동화와 효율적인 벼 수확을 돕는다.



thumb-3696014431_gGQRjVJI_e89c0062992f1d0ec1212ed036ddcc324edcd8fa_600x332.jpg


김득화 ㈜펀진 총괄사장은 인텔 오픈비노로 비전 컴퓨팅을 구현하고, 아폴로레이크를 기반으로 리얼센스 뎁스 카메라(4채널)를 탑재해 트랙터, 콤바인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컨트롤러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대동공업이 자율주행 이앙기와 자율주행 콤바인 등 최신 농기계를 개발한다면 펀진은 무인 콤바인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자율주행 농기계의 핵심 부품인 자율주행 컨트롤러(Controller)를 개발하고 비전컴퓨팅 기반 환경인식 알고리즘, 자율주행 및 정밀 측위 알고리즘을 개발해 자율주행 농기계가 벼를 심고 수확하는 등의 실질적인 활동을 제어해준다. 무인콤바인 자율주행은 작업환경 인식 기술과 작업경로 생성 기술, 경로 추종 기술이 더해져 자율주행의 정확성과 효율을 높여준다.



thumb-3696014431_1tKQadcv_e89c0062992f1d0ec1212ed036ddcc324edcd8fa_600x335.jpg


펀진의 무인 콤바인 자율주행 기술은 인텔의 기술이 사용된다. 작업환경 인식을 위한 인텔 리얼센스(Realsense) 카메라(Depth Camera)와 인텔 아톰과 모비디우스(Movidius), 오픈비노(OpenVINO) 등으로 구성되는 자율주행 컨트롤러는 작업환경 검출과 경로생성, 경로추종과 같은 작업을 가능하게 해준다. 


인텔 SoC 플랫폼과 비전툴 제공을 바탕으로 대동공업의 개발 사양과 내장 및 테스트, 펀진의 자율주행 컨트롤러와 알고리즘 개발이 더해져 스마트 농기계는 무인화와 자동화, 지능화되어 다양한 농기계에 접목되어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thumb-3696014431_2wqkHTSv_1ec96b67f7a69e89f74c00b5e1aa1d272a2c73f3_600x335.jpg


적외선 영상센서를 개발 및 제조하는 아이쓰리시스템㈜은 팬데믹 극복을 위한 AI 열영상 카메라를 주제로 최근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열영상 카메라에 인텔 오픈비노 툴킷(Intel® OpenVINO™ Toolkit)을 바탕으로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새로운 제품을 소개했다.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는 인텔 영상 분석 알고리즘을 이용해 맵핑 알고리즘을 고도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열영상 카메라는 객체 탐지 및 타사 솔루션 대비 높은 정확도의 온도 측정 기능을 탑재해 방역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thumb-3696014431_hMAF9VYt_1ec96b67f7a69e89f74c00b5e1aa1d272a2c73f3_600x337.jpg


이날 정한 대표이사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발열을 측정하는 열화상 카메라 및 관련 기술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며 열화상 카메라의 기본 기술 등을 먼저 설명했다. 적외선을 이용하는 열화상 카메라는 군수용으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우주항공과 의료, 일반 산업, 보안 시스템과 소방구조, 운전자 보조용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적외선은 야간 투시와 원거리 탐색, 연무 투시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어 일반 카메라보다 측정에 유리하다. 적외선 센서는 냉각형과 비냉각형으로 나뉘며 비용이 저렴한 비냉각 적외선 센서 기반의 기기가 현재 널리 사용 중이다.



thumb-3696014431_fGQYLjzb_51732d72c0b53fcb1a5e298beaa290e1731c426f_600x337.jpg


적외선 센서 기반의 열화상 카메라는 사람 체온과 동떨어진 온도 측정, 절대 온도 차, 거리에 따라 다른 온도 측정 등의 한계점이 있고 절대 온도 차이 발생, 사람의 환경에 따른 온도차를 구분하기 어려운 문제도 있다. 이와 같은 한계 극복을 위해 인텔의 솔루션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인텔 솔루션을 접하고 자체 개발보다는 인텔 솔루션을 통해 해법을 찾고 있다고 전하며 목표물 인식과 어떤 부분의 온도 인식, 정확한 사람 체온 선택이 가능해졌으며 동시 여러 명 측정 솔루션, 특정 온도 이상의 사람 저장과 추적 기능 등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상 구현에서 알고리즘에 따라 화질 차이가 발생하고 센서를 좋게 하기 위해 비용과 물리적 한계가 적용된다.  영상 알고리즘을 어떻게 잘 적용하느냐에 따라 노이즈 제거, 선명성 개선, 고해상도 등 구현이 가능해진다고 밝히며 인텔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thumb-3696014431_pYhaI5UK_f9a5c71e0e89bf5cafd7f24c1123230d9ffa9ccb_600x396.jpg


이어진 패널 토론 세션에서는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과 ㈜한화테크윈 정원석 상무, 감병우 대동공업㈜ 미래사업추진실 실장, 김득화 ㈜펀진 총괄사장,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가 각 사별 AI 전략 및 인텔과의 협력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은 엣지 AI는 전 세계 관심과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 제공이 중요하며 한국 판매와 마케팅 협력을 바탕으로 좋은 솔루션을 전 세계에 많이 도입하려는 노력과 도입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비와 정책, 시스템이 잘 구축되고 있으며 이의 중심에 있는 것 중 하나는 데이터로 데이터는 시민의 안전과 보건, 생산성 등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즉시성의 요구가 커지면서 신시간 데이터의 가치가 높아지며 엣지 AI의 역할은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파트너사의 솔루션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들이며 에코 시스템을 위해 인텔의 노력과 기술 경쟁력이 더해지고 이들을 위한 제품과 기술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스틴 크리스티안슨(Justin Christiansen​) 인텔 IOTG 부문 엣지 AI 세일즈 총괄은 “실시간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점점 다양한 산업군에서 컴퓨터 비전과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텔은 다양한 시장에서 파트너들과의 협력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엣지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원석 ㈜한화테크윈 R&D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협력을 통해 인텔 CPU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보다 향상된 시스템을 NVR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고객이 현재와 미래 환경에 필요로하는 제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감병우 대동공업㈜ 미래사업추진실 실장과 김득화 ㈜펀진 총괄사장은 “인텔의 엣지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다 정밀한 농업을 위한 자율주행 농기계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열영상 카메라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텔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객체 탐지 및 온도 측정이 가능한 엣지 AI 솔루션으로 방역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thumb-3696014431_39lORjFk_855e9e1ed3f034d6282f8e2bd5ab26ea18fc0e02_600x387.jpg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김병우 대동공업(주)/ 김득화 (주)펀진 총괄사장, 인텔 엣지 AI 솔루션 기반 정밀농업 구현을 위한 기술과 자율주행 제품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MOU


thumb-3696014431_ZRyGCIEL_855e9e1ed3f034d6282f8e2bd5ab26ea18fc0e02_600x401.jpg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아이쓰리시스템(주) 정한 대표이사, 인텔 엣지 AI 솔루션 기반 및 코로나19 방역 효율성 증대를 위한 발열 측정 열영상 카메라의 기술 혁신과 사업 협력을 위한 MOU


한편 이날 인텔은 대동공업㈜ 및 ㈜펀진과 인텔 엣지 AI 솔루션 기반 정밀농업 구현을 위한 기술과 자율주행 제품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MOU 협약을 맺었으며, 아이쓰리시스템㈜와는 인텔 엣지 AI 솔루션 기반 및 코로나19 방역 효율성 증대를 위한 발열 측정 열영상 카메라의 기술 혁신과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진행했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 , , , , , , , , , , , , ,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신고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