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포스트 코로나(Post Coprona) 시대를 열었고 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와 기업, 가정과 학교 모두는 코로나 이전 시대와 다른 삶을 살기 시작했으며 재택 근무와 온라인 수업 및 온라인 개학, 강제 가정행으로 집콕(집에서 콕 박혀서 지낸다는 의미)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

코로나19 전후의 세상은 많이 달라졌고 그에 맞춰 온라인 활동과 가정에서의 활동량은 이전보다 크게 증가했다.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한 위한 다양한 IT 기술과 여가 활동, 스마트 기기와 PC의 수요도 그만큼 증가하는 추세다.

코로나가 가져온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에이수스 코리아(ASUS Korea)는 6월 23일(화)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가존 빌딩에서 화상 회의 솔루션인 ASUS Google Meet Hardware Kit 출시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언택트(비대면, Untact)의 일상화를 가져왔고 회사 업무도 재택 근무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회사에 따라서는 직원의 50%가 원격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직접 만나거나 일정한 회사의 공간을 활용한 회의를 통해 비즈니스를 진행하던 상황과 다르게 온라인과 원격 근무 등과 같은 비대면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의 요구가 크게 증가했다. 

ASUS Google Meet Hardware Kit은 언택트 시대에 맞게 온라인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도록 해주며 어디서나 손쉽게 회의실을 만들어 비대면 회의를 가능하게 해주는 기업용 화상 회의 솔루션이다. PC와 스마트폰 카메라만 있으면 실시간 미팅이 가능하며 원클릭 URL 액세스를 통해 간편한 회의 접속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 자동 업데이트와 보안 유지, 간편한 설치 및 스피커마이크 확장으로 어디서든 쉽게 회의실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이와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사용의 편의성과 긴급성, 직접 대면하는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환경, 집중력을 가지고 참여하며 일에 더 전념할 수 있고 신뢰와 최선을 다해 일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주면서 간편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 솔루션이 필요하게 됐다.

에이수스가 제시하는 ASUS Google Meet Hardware Kit은 이와 같이 변화된 언택트 시대에 맞춰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게 접근 가능하고 견고한 하드웨어와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에이수스의 ASUS Google Meet Hardware Kit은 미팅 공간, 즉 작업 공간에 따라 스타터 킷(Starter Kit), 스몰/미디엄 룸 킷(Small/ Medium Room Kit), 라지 룸(Large Room Kit)으로 나누어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스타터 킷은 미팅 컴퓨터 시스템(Meeting Computer System)과 UHD 카메라(Camera), 스피커마이크(Speakermic), 리모컨과 같이 소규모 회의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하드웨어 킷으로 구성된다. 스몰/ 미디엄 룸 킷은 8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스타터 킷과 3가지는 같고 리모컨 대신 터치 컨트롤 패널(Touch Control Panel)을 이용해 키보드와 마우스 없이도 입출력이 가능하도록 해 어디서나 쉽게 회의실을 구성할 수 있다. 라지 룸 킷은 미팅 컴퓨터 시스템과 PTZ PRO2 카메라, 스피커마이크, 터치 컨트롤 패널로 구성되며 20명까지 수용이 가능해 보다 크고 넓은 회의실에서 이용 가능한 구성이다.

구글 크롬 박스(Chrome Box)가 PC와 같은 다양한 활용성을 위한 범용성을 갖췄다면 미팅 컴퓨터 시스템은 화상 회의를 위해 처음부터 다시 설계됐다. 최적화된 새로운 설계를 통해 슬림한 디자인과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제공하며 간편한 케이블 액세스와 관리를 위한 단일측 포트, 미팅용에 최적화된 크롬 OS(Chrome OS), 엔터프라이즈급 신뢰성과 보안, 기기 수명 연장 및 장시간 사용, 자동 업데이트와 장치 내 암호화 및 Boot 셀프 체크 등과 같이 신뢰성과 보안성을 높이면서 화상 회의에 최적화됐다.

미팅 컴퓨터 시스템의 하드웨어 구성은 일반적인 미니PC와 유사한 스펙을 제공한다. 인텔 코어 i7 8550U 프로세서와 인텔 HD 그래픽스 620(Intel HD Graphics 620), DDR4-2400MHz 4GB SO-DIMM, M.2 SSD 128GB, 인텔 듀얼 밴드 WiFi AC,블루투스 v4.2, 기가비트 이더넷, 5개의 USB 3.1 Gen1 Type-A, 오디오, 1개의 USB 3.1 Type-C(USB 3.0/ PowerDelivery/ DisplayPort), 1개의 HDMI, RJ45 랜 포트, 전원 입력 DC-in, 도난 방지 켄싱턴락(Kensington Lock), 90W 어댑터, 크기는 129x123x29,5mm, 무게는 670g이다.

스피커마이크는 360도 사운드 입력과 출력 최대 20ft, 능동 에코 취소 및 배경 노이즈 관리, 자동 펌웨어 업데이트, 단일 장치에 외부 전원이 필요 없으며 데이지 체인 지원으로 최대 5개의 스피커를 함께 연결해 보다 넓은 범위를 커버리지 가능하다. 

리모컨은 원격 단추로 미팅 참가 및 종료가 가능하며 내장된 키보드를 통해 별도의 키보드 없이 입력 가능, 미팅룸의 모든 위치에서 미팅 볼륨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그 외 미운팅 액세서리는 다양한 장착 옵션과 포트에 손쉬운 액세스를 통해 속도 및 확장성, 디스플레이 뒤쪽에 장착 가능한 슬림한 디자인의 본체, 세워서 이용 가능한 스탠드, 마그네틱 마운트, VESA 호환 벽걸이 등을 통해 단순화된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이들 솔루션은 구글(Google)/ 엔터프라이즈 달력에서 직접 미팅 예약 또는 참여가 가능한 스마트함과 어느 기기에서든 어디서든 누구와도 미팅 가능하고 라이브(Live)가 가능하며 컴퓨터 시스템 및 모든 주변 장치를 충족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펌웨어 자동 업데이트를 통한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메가존 세미나 현장과 에이수스 코리아 사무실 및 재택 근무자 실시간 회의

이날 에이수스 코리아 유준형 매니저는 ASUS Google Meet Hardware Kit을 이용한 ASUS Google Meet 데모(화상회의)도 시연했다. 화상 회의 구성은 ASUS Google Meet Hardware Kit과 구글 지스윗(G Suite) 라이센스를 갖춘 환경에서 터치 컨트롤 패널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화상 회의를 키보드와 마우스 없이 생성하고 실시간으로 에이수스 코리아 사무실과 재택 근무자를 연결했다. 

화상 연결 상태와 음질도 양호하고 잘 들렸으며 스마트폰이나 PC, 애플 맥북(MacBook) 등 거의 대부분의 플랫폼, 기본 계정과 라이센스가 있으면 회의 구성이 가능하다. 엔프라이즈는 최대 200명까지 연결이 가능해 대규모 화상 회의 등 기업의 업무 환경에 적합하다.

한편 에이수스 코리아와 함께 세미나를 진행한 메가존에서는 ASUS Google Meet Hardware Kit과 구글 지스윗(G Suite) 라이센스를 함께 판매하고 있다. 하드웨어와 라이센스에 구성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를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