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및 커머셜 신제품 및 전략 소개, 2019 ASUS 비즈니스 신제품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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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 비즈니스 및 커머셜 신제품 및 전략 소개, 2019 ASUS 비즈니스 신제품 세미나

권경욱 기자 0   0

에이수스코리아(ASUS Korea)는 10월 23일(수)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 스테이트 호텔 선유에서 비즈니스 및 커머셜 신제품인 서버와 미니PC, 산업용PC, ASUS SBC, ACC(ASUS Customer Service, CSM) 등과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는 2019 ASUS 비즈니스 신제품 세미나를 진행했다.


에이수스는 지난 1989년 대만 타이페이의 작은 아파트에서 4명의 엔지니어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전세계 56개국에 진출하고 있으며 매년 수많은 어워즈(Awards) 수상, 포브스와 포춘지 등에서 혁신적인 기업으로 인정하고 있을 만큼 전세계 미디어의 주목과 인정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9년 30주년을 맞이해 지난 컴퓨텍스 2019(Computex 2019)에서도 30주년 기념 메인보드와 제품군을 공개한 바 있으며 PC관련 메인보드부터 모니터, 공유기, 스마트폰, 프로젝터, 로봇 산업,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이날 에이수스코리아 이상훈 팀장은 PC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유비쿼터스 컴퓨팅 시대로 진입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등 새로운 컴퓨팅 환경이 조성되면서 컴퓨팅 환경도 변모하여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는 만큼 에이수스도 이에 맞춰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환경과 기업 서버 등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의 필요와 요구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수스는 B2B 시장을 겨냥한 서브 브랜드인 ASUS IOT 브랜드도 공개했으며 여기에는 서버(Server)와 미니PC, 산업용 PC, 싱글 보드 컴퓨터(SBC) 등 다양한 제품군을 마련해 엔터프라이즈 환경과 SMB, 개인 사용자에 이르는 광범위한 컴퓨팅 환경을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에이수스는 PC 컴포넌트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지만 서버 사업을 시작한지 올해로 23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PC 환경보다 더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요구하는 서버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서버 관련 Spec.org의 1P 및 2P 서버 퍼포먼스 벤치마크에서 246개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시장 점유율 확대와 인지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니 PC(Mini PC) 라인업에서는 총 35개 라인업을 보유해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 등 다양한 사용자를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작은 크기로 고사양 게이밍, 컨텐츠 크리에이터와 전문가들에게도 적합한 고성능 미니 PC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용 PC 분야에서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을 위한 24시간 7일(24/7)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장기적인 가용성 제공, 다수의 버티컬 마켓에서 활용 가능한 폭넓은 I/O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술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사후 관리 정비 및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해당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싱글 보드 컴퓨터(SBC, Single Board Computer)는 동급 최고의 성능과 내구성,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사례는 적지만 유럽 등 다수의 사례를 소개하고 사용자 경험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어필해나갈 예정이다. 안드로이드와 데비안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 활용, 다양한 GPIO 포트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수스는 이들 제품군을 통해 전세계에서 가장 존경받고 혁신을 갖춘 제조사가 되기를 희망하며 다양한 제품 개발에 매진하는 한편 모든 사람이 현명한 기술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본에 충실하는 비즈니스(Business)와 고객 중심의 사고, 끊임 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을 지속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텔 파트너사인 코잇(Coit)의 기술 담당 정우현 차장은 인텔의 2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Xeon Scalable Processor)와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Optane DC Persistent Memory)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그는 현재 컴퓨팅 시장의 변화에 따라 PC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이동하게 됨에 따라 인텔도 데이터 중심의 시장에 맞춰 기술 개발과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올해에도 두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텔은 일반 PC나 서버 데이터를 적재 적소에 이동하는 일을 잘하는 회사로 소개하는 2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워크로드를 최적화해 이들을 더욱 잘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와 딥러닝 등의 시장 요구에 맞춰 딥러닝 부스트 기술을 추가해 최대 30%의 향상, VNN! 명령어를 통해 처리 3배 향상, 모든 사이드 이펙트 보안을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고 암호화 가속, 보안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제공을 통해 서버 및 엔터프라이즈에 필요한 보안성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텔 2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플래티넘 9200/ 8200 시리즈, 골드 6200/ 5200 시리즈, 실버 4200 시리즈, 브론드 3200 시리즈 등 57개의 프로세서 라인업이 출시되고 있다. 제품에 따라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제품군과 가상화 연산 특화, 구글 등 검색 서비스에 특화된 제품, 고온에 보다 잘 견디고 특화된 제품군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제온 플래티넘 9200 시리즈 프로세서 라인업은 최대 56코어 구성을 지원한다.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가장 더디게 발전하고 있는 스토리지 시장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현재 속도는 빠르지만 비싼 디램(DRAM)과 낸드 기반의 SSD는 저장장치로 우수해 느린지만 대용량의 하드디스크(HDD)를 대체하고 있지만 이들 사이에는 일정한 갭이 존재하고 있는데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이들의 갭을 이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메모리 모듈 형태로 128GB, 256GB, 512GB 용량과 DDR4 핀 호환이 가능하다.


특히 D램은 기술 한계로 발전이 지연되어 성장 속도가 점점 느려짐에 따라 용량과 성능의 한계도 드러나고 있는데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옵테인은 낸드보다 낮은 지연률과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메모리 DIMM 슬롯에 장착하여 엔터프라이즈급 성능과 하드웨어 암호화 등을 제공해 성능 뿐만 아니라 안성성과 신뢰성도 높여준다. 유튜브와 스트리밍 환경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성장세에 따라 2018년 33제타 바이트(33 ZB)에 이르던 데이터는 2025년 175제타 바이트(175ZB)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텔은 해당 시장에서 도전과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모듈은 메모리 모드(Memory Mode)와 App 다이렉트 모드(App Direct Mode)의 2가지로 동작이 가능하다. 메모리 모드가 기본 설정으로 D램과 캐시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D램과 동일하게 동작하는 모드로 데이터는 휘발성으로 전원이 꺼지면 사라지나 빠른 성능으로 가상화나 인메모리 등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하며 4배 많은 용량 수용이 가능하다. App 다이렉트 모드는 D램은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데이터를 유지해 재시동 시간을 절약해 빠르게 동작이 가능하며 용량과 활용성을 높여준다.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부팅만 되면 데이터 이용 시간이 30초에 이르는 등 빠른 성능으로 주로 대전 연구소 등에서 테스트를 위해 선택되고 있으며 메모리 대비 90%, DB 최대 95% 성능을 재현하는 등 성능이 입증되고 있다.





인텔 2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소개에 이어 에이수스의 본격적인 제품군 소개가 이어졌다.


에이수스코리아 서버를 담당하는 박기순 매니저는 1989년 시작되어 올해로 30주년이 된 에이수스와 23년의 서버 사업, 서버 테스트 관련 246개 부문 1위, 2018년 국내 서버 공급 4555대에 이르는 성과를 소개하며 에이스수 서버 제품군 소개를 이어갔다.





에이수스 서버 라인업은 기본적으로 인텔의 서버 프로세서 로드맵을 따르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메인보드와 RS 시리즈 랙서버, GPU/ 코프로세서 서버, 워크스테이션, 스토리지 서버, 타워 서버, 서버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가장 먼저 소개한 RS300-E10 엔트리 랙서버는 인텔 스카이레이크(Skylake)와 캐스케이드 레이크(Cascade Lake)를 지원하는 1U 1P Purey 플랫폼으로 4개의 DIMM 슬롯으로 최대 64GB 메모리, 2.5인치 SSD와 3.5인치 HDD, 2개의 M.2(22110) 슬롯으로 저장장치 확장, 쿼드 인텔 기가비트(Gigabit) 이더넷, I/O 확장, ACC(ASUS Control Center) 관리, ASMB-iKVM 모듈 옵션으로 이용 가능해 24시간 7일(24/7) 리모트 모니터링 및 분석 지원 등을 통해 데이터 센터(Data Center) 뿐만 아니라 소호(Soho), 웹 호스팅(Web Hosting) 등에 활용되고 있다.




ECS8000 G4 랙 서버는 4U 2P 8GPU 서버로 8개의 GPU를 장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인텔 2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이용 가능해 고성능 하이브리드 컴퓨팅과 IT 인프라스트럭처 관리 솔루션, 핫스왑과 효율적인 쿨링 팬과 발열 설계, 다양한 관리 솔루션을 이용한 관리가 가능하다. CPU보다 연산이 우수한 GPU를 이용한 인공지능(AI)과 딥러닝, 고성능 컴퓨팅(HPC), 비디오 감시 및 관리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분야의 연구나 개발 등에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다.





2U 4노드 모듈 타입의 RS720Q-E9 랙 서버는 고성능 컴퓨팅(HPC)에 적한한 라인업으로 2U 서버에 2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8개의 CPU 탑재가 가능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RS540-E9-RS36-E 랙 서버는 4U 스토리지 서버(Storage Server)로 최대 36개의 HDD를 장착 가능해 대용량 데이터 저장 등의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에이수스는 서버 제품군을 선택시 비용과 성능, 전력 효율 등을 비롯하여 CPU와 GPU, 저장장치 특화 등 다양한 서버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서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수스 서버 제품군 소개를 이어 에이수스 미니 PC 제품군은 에이수스코리아 이미숙 매니저가 진행했다. 이미숙 매니저는 에이수스의 미니PC 라인업은 프로페셔널 디자이너, 사무용PC, SMB와 콜센터, 리테일, 디지털 사이니지, 키오스크 디스플레이, POS 시스템 등 일반 사용자군부터 전문가, 소호 시장용 제품 라인업 등을 다양하게 갖춰 소비자는 자신의 환경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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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미니PC로 소개된 ASUS 미니PC PA90은 컨텐트 크리에이터나 그래픽 디자이너 등 전문적인 워크로드를 수행하는 전문가들에게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Ai 프로그래밍과 2D/ 3D 디자인, 제조 및 설계 등의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공기청정기와 유사한 원통형 디자인으로 세계 최대 미디어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9 9900K와 코어 i7 9700K, 코어 i5 9400 프로세서와 인텔 z390 메인보드, 4개의 DDR4 2666MHz 슬롯으로 최대 64GB 메모리 확장, 엔비디아(NVIDIA) 쿼드로 P4000/ P2000 시리즈 또는 지포스 RTX 2060(GeForce RTX 2060) 그래픽카드를 이용해 고성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아이들 상태에서 25.5dB와 풀로드에서 32dB의 정숙한 소음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며 모델링과 렌더링,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작업 환경을 위해 주요 ISV 인증 획득으로 전문가용 어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한 안정성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2개의 USB 3.1 Gen2 포트, CMOS 초기화, 최대 40Gbps 속도의 썬더볼트 3(Thunderbolt 3) 포트 2개, 쿼드로 P4000/ 2000 시리즈 장착시 4개의 디스플레이 1.4 포트, 지포스 RTX 2060 장착시 디스플레이 포트 1.4(DP 1.4, DisplayPort 1.4)와 2개의 HDMI 포틀르 이용할 수 있으며 2개의 Wi-Fi 안테나, 유선 랜포트 등 다양한 확장성을 갖췄다.






다음으로 소개된 PB60G 미니PC는 최대 7개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생산성을 높이고 향상된 멀티태스킹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프로페셔널 디자이너와 제조 및 설계 PC, 사무용 PC 및 분석용 PC로 적합하다. 쿼드로 P620/ P1000 시리즈 장착시 4개의 Min DP 포트로 최대 5K@60Hz와 UHD 재생, 최대 7개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지포스 GTX 1650 장착시 DP, HDMI 2.0, DVI-I 포트를 이용해 최대 8K@120Hz와 UHD 재생, 최대 6개의 디스플레이 지원이 가능하다. 


인텔 코어 i7 8700T와 코어 i5 8400T, 코어 i3 8100T 프로서와 펜티엄 G5400 T 프로세서, 인텔 8360 칩셋 메인보드, 2개의 SO-DIMM DDR4 2400MHz 메모리 슬롯으로 최대 32GB 용량, 엔비디아 쿼드로 P620/ P1000 시리즈 또는 지포스 GTX 1650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며 M.2 2280 슬롯, SATA3 6Gbps 포트, M.2 2230 Wi-Fi 모듈(intel AC + BT), 2개의 USB 3.1 Gen2 포트 등 다양한 확정상성도 제공한다.





크롬박스(Chromebox)는 구글(Google)의 크롬 OS(Chrome OS)를 탑재해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및 지원이 가능한 구글 플레이 서포트, USB 3.1 Gen1 Type-C 전원 공급, 듀얼 디스프레이 생산성(4K UHD), 최신 버전의 보안 업데이트가 가능한 시스템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한다. 크롬박스는 행아웃 미트 하드웨어 킷(Hangouts Meet Hardware kit)과 조합하면 다양한 화상 회의 시스템에대 대응할 수 있다. 연간 계약이 가능한 크롬 미팅 관리 라이센스나 1회 구입으로 사용하는 크롬 엔터프라이즈 라이센스를 이용해 화상 회의를 구성할 수 있다. 


크롬박스는 콜 센터와 사무용 PC, 디지털 사이니지, 키오스크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인텔 셀러론 3865U와 3867U 프로세서(인텔 HD Graphics 610) 또는 코어 i7 8550U/ 코어 i5 8250U/ 코어 i3 8130U와 7100U 프로세서(인텔 HD Graphics 62), 2개의 SO-DIMM DDR4 슬롯으로 4GB에서 16GB 확장, M2. SSD, 듀얼 밴드 WiFi AC, 블루투스 4.2, 기가비트 이더넷, 2개의 USB 3.1 Gen1, 마이크로 SD 카드, 켄싱턴 락을 제공한다.





산업용 PC로 소개된 PE200U 시리즈는 기존 미니 PC와 비교해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GPIO(범용 입/출력)과 산업 제어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더 많은 시리얼 커뮤니케이션 인터페이스, 전력 장치 구동을 위한 PoE(Power over Ethernet), PsE(Power Source Equipment) 포트, 듀얼 기가비트 이더넷, HDMI와 DP(DisplayPort), 12V-24VDC 입력 등 더 많은 장치 연결과 확장에 유리하다. 


인텔 코어 i7/ i5/ i3 프로세서(위스키 레이크-U, Whiskey Lake-U)와 SO-DIMM 1개 슬롯으로 4GB/ 8GB DDR4 메모리, M.2 슬롯, SATA3 6Gbps, mSATA 슬롯, 마이크로Sd 슬롯, USB 3.1 Gen2 Type-A 포트 4개, 알루미늄 압출 샤시로 안정적인 발열 관리가 가능한 팬 리스 디자인, 제한된 공간에 쉽게 설치하는 컴팩트 폼 팩터, 사람의 성별과 나이, 총 숫자 등을 탐지할 수 있는 진보된 AI의 ASUS IEC Vision, 하드웨어 가속을 사용할 수 있는 AI 어플리케이션, CPU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열 파이프 디자인을 제공한다. 국내 정식 출시로 ASUS 서비스와 10년의 긴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한 ASUS는 프로그래밍 및 코딩 교육이나 IoT, 모바일 플랫폼 개발 등에 활용 가능한 미니 개발자용 보드 팅커보드(Thinker Board)도 소개했다. 팅커보드는 ARM Cortex-A17 쿼드코어 1.8GHz 프로세서와 내구성 향상을 위해 16GB eMMC를 온보드 하고 있으며 HDMI CEC 하드웨어로 비디오 엔터텡니먼트 시스템 환경 경험과 오디오 환경 등 사용자 환경 개선 시스템 안정성 개선을 위한 저전압 입력 감지 등 다양한 지원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경쟁하는 라즈베리 파이는 나름의 시장과 사용자층을 확보해 시장을 선점하고 있지만 ASUS의 팅커보드는 이들 대비 향상된 성능과 기능, 정식 출시로 서비스, 10년의 긴 기간의 서비스 지원으로 오래 사용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이수스코리아 이상훈 팀장은 하드웨어 공급에 그치지 않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돕는 ASUS Control Center(ACC)를 소개했다. ACC는 사용자들에게 통합 IT 자산 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비즈니스 시장 공략을 위해 좋은 하드웨어도 필요하지만 사용성이나 보안 등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지원 역시 중요한 만큼 에이수스는 ACC를 통해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모니터링과 에이전트 시스템 관리, 주요 자료의 외부 유출 통로로 사용되는 USB 스토리지 관리, 시스템 원격 제어, 소프트웨어 설치 및 제거와 패치, 바이오스 설정과 백업, 모바일과 VPN을 이용한 외부 제어도 이용 가능하다.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PC에서 제어하는 것과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고 로고 변경 기능으로 기업에 맞는 Ci를 적용 가능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포함한 9개 언어를 지원해 활용성을 높였다.


관리를 위한 서버와 기본 관리 솔루션인 ACC는 무료이지만 보다 전문적인 지원용 어플리케이션은 별도로 구매가 필요하다. CSM 메인보드와 PC 등 관련 제품에는 라이센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일반 버전과 비교해 CSM 라이센스 제품은 5달러($5) 정도의 차이가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및 서버 라이센스 비용은 증가한다고 밝혔다.


에이수스가 제공하는 ACC를 활용하는 SMB 기업들은 20여명의 직원을 둔 무역 회사와 10명의 직원과 데스크탑 40대로 구성된 도서관 등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의 활용이 예상되며 대규모 사업장 등 확장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수스는 PC 부품 설계와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판 제작 등 산업용 및 고사양 미니 PC, 서버 제품군을 확장하고 올해 산업계의 이슈인 인공지능(AI)와 IoT 활용 수요 증가 변화 등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SMB와 중소 기업, 소규모 및 스타트업 등의 지원을 바탕으로 대기업 등이 요구하는 사후 지원과 안정성, 시장 진입을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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