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타필드 하남점서 5G 콘텐츠 비교, VR 콘텐츠에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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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LG유플러스(LG U+, LG Uplus)가 6월 13일(목) 스타필드 하남점에 위치한 U+5G 체험존에서 이동통신 3사의 VR 서비스를 비교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비교체험을 진행하는 기획의도에 대해 고객이 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함으로써 5G 통신사를 결정하는 객관적인 환경을 제공키 위함이라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약 1달간 강남역 인근 대형 체험존과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1만 20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할 정도로 5G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것이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스타필드 하남점 중앙 광장의 U+ 5G 체험존은 높이 3층 규모의 미디어월에서는 청하와 차은우가 출연한 U+5G 광고가 연속 재생되는 등 U+5G 체험존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연출했다.


체험존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구성되고 있다. U+VR과 U+AR, U+ 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등 3사 비교체험 공간과 LG유플러스만의 서비스가 아닌 국내 통신 3사의 VR 서비스까지 모두 체험이 가능해 5G 통신사를 선택하기 전에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비교체험은 블라인드 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A사와 B사, C사로 나뉘어져 있는 투표함에 직접 체험하고 즉석투표를 마무리하면 통신사명을 공개하는 형식이다. 이통 3사가 공통으로 제공하는 VR콘텐츠인 스타와의 데이트, 음악방송을 비롯해 통신 2사의 웹툰을 체험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공정한 비교를 위해 이통 3사 모두 와이파이(WiFi)망을 연결했다며 콘텐츠 품질과 선명도, 시감 등을 체험해보고 선택해 달라고 전했는데 대체적인 평가와 선택은 LG유플러스에 해당하는 B사로 가장 많은 코인이 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음악방송 역시 LG유플러스에 손을 들어 주었으며 이는 비교체험을 마친 다른 체험자들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5G 서비스 비교 체험을 내세웠지만 와이파이 환경과 VR 콘텐츠 블라인드 테스트 위주로 행사를 진행해 아쉬움을 남겼다.




LG유플러스는 VR헤드셋을 활용해 현실보다 더 생생한 세계를 리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VR 플랫폼 U+VR은 5G 전용 콘텐츠를 연말까지 1500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세계 최고의 VR 제작기술을 보유한 벤티 VR사에 직접 투자를 완료하고 VR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해 이를 뒷받침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연내 지속적으로 U+5G 체험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이동형 팝업스토어는 전국 각종 축제, 야구장, 골프장 등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고 있을 뿐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영화관과 쇼핑몰 등에서도 미니 팝업체험존을 통해 U+5G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 6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는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U+5G 체험존을 운영한다. 6월 12일 기준 9일만에 약 7만 5000명이 방문했으며 이는 주중 평균 7000명, 주말 평균 1만 300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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