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x 2019] 엔비디아 컴퓨텍스 2019 데모 투어, 게임·지싱크·레이 트레이싱부터 엔비디아 스튜디오·인공지능(AI)·딥러닝 등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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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 [Computex 2019] 엔비디아 컴퓨텍스 2019 데모 투어, 게임·지싱크·레이 트레이싱부터 엔비디아 스튜디오·인공지능(AI)·딥러닝 등 체험

권경욱 기자 0   0

엔비디아(NVIDIA)는 컴퓨텍스 2019(Computex 2019) 기간 동안 프레스를 대상으로 대만 오피스에 위치한 데모 부스를 통해 그동안 엔비디아가 소개한 다양한 기술들을 체험해보고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컴퓨텍스 2019 기간 중 진행한 엔비디아 데모 투어는 엔비디아 대만 오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문적인 내용을 살펴보기 보다는 그동안 엔비디아가 출시한 지포스 RTX/ 쿼드로 GPU 기반의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체감형 데모들로 구성했다.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보면서 지싱크(G-Sync) 기술과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을 체험해보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소개된 엔비디아 스튜디오(NVIDIA Studio) 기반 노트북을 활용하는 크리에이터 부스, GPU 가속 영상 및 이미지 처리 데모가 위치한 엔비디아 스튜디오(NIVDIA Studio) 부스, 10층에 위치한 인공지능(AI) 및 딥러닝 부스에는 이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GPU를 이용했을 때의 다양한 장점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엔비디아 데모 투어는 1층에 위치한 각 데모 부스에서는 엔비디아 그래픽 및 마케팅 담당자의 안내로 각 부스에 위치한 데모에 적용된 기술이나 활용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들을 영어로 소개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대만 오피스에 들어서면 지포스 RTX 2080/ RTX 2080 Ti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과 PC를 통해 최근 공개한 퀘이크에 레이 트레이싱을 적용한 퀘이크 RTX(Quake RTX)를 비롯하여 메트로 엑소더스(Metro Exdus), 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Shadow of the Tomb Raider), 배틀필드 V(Battlefield V)와 같이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게임들을 직접 비교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플레이 데모룸이 마련됐다.






지싱크 얼티밋(G-Sync Ultimate) 룸에서는 그동안 출시된 에이수스(ASUS)와 에이서(Acer)의 27인치 4K 120Hz/ HDR 400 지싱크 호환 모니터, ASUS ROG Swift PG27UQX G-Sync Ultimate(27인치 4K 144Hz/ 1000 Nits HDR/ 576-Zone Mini-LED Backlight), Acer 4K-144Hz G-Sync Ultimate(27인치 4K 144Hz/ 1000 Nits HDR/ 576-ZONE Mini-LED Backlight), ASUS ROG Swift PG35VQ G-Sync Ultimate(35인치 3440x1440 200Hz/ 1800r Curved/ 11000 Nits HDR/ 512-Zone Direct Backlight), Acer Predator X35 G-Sync Ultimate(35인치 3440x1440 200Hz/ 1800r Curved/ 1000 Nits HDR/ 512-Zone Direct Backlight) 등 120Hz를 넘어서는 144Hz와 200Hz를 지원하는 지싱크 얼티밋 모니터를 통해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메트로 엑소더스와 쉐도우 오브 더 툼페이더 게임을 고주사율과 HDR 등을 이용해 비교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크리에이터 부스는 엔비디아 스튜디오 기반 노트북을 발표한 기자간담회의 부스를 그대로 옮겨와 쿼드로 GPU를 탑재한 크리에이터 등이 스튜디오 노트북의 고성능을 이용해 렌더링이나 다양한 작업을 처리하는 부분을 설명했다.






엔비디아 스튜디오(NVIDIA Studio) 부스에서는 ASUS/ Acer/ GIGABYTE/ MSI/ Razer의 지포스 RTX 2060/ 2080 노트북과 쿼드로 RTX 5000 등을 탑재한 엔비디아 스튜디오 기반 노트북과 AMD 라데온 프로 베가 20(Radeon Pro Vega 20)를 탑재한 애플 맥북 프로를 비교 시연하고 순수 CPU 연산을 이용해 렌더링 하는 상황과 GPU 가속을 이용하는 RTX 가속 인터렉티브 렌더링(레이 트레이싱과 AI 디노이징), 엔비디아 스튜디오의 이미지 및 비디오 가속(6K 영상 재생, AI 기반 컬러링과 안면 인식), 4K 비디오 처리(GPU 가속 이펙트) 등 실시간으로 4K/ 6K 영상 재생 및 필터 효과나 렌더링을 진행하는데 GPU 가속을 이용한 이점을 설명했다. 





10층에 위치한 인공지능 및 딥러닝 부스는 인공지능 및 딥러닝 부스에 들어서면 입구에 엔비디아 DGX 시스템이 전시되고 있다. 1층의 엔비디아 데모 투어 마무리 후에 합류한 엔비디아 코리아 김선욱 이사의 소개로 기업들에서 활용하는 인공지능과 딥러닝, 그리고 엔비디아 쿼드로 RTX 8000을 기반으로 하는 서버와 DGX 시스템, 이의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GPU의 성능이 크게 높지 못했던 과거에는 데이터 처리를 위한 고성능 서버 CPU 등을 탑재한 수많은 서버가 위치하는 넓은 공간이 필요해 높은 비용 외에도 이로인한 제약과 높은 전력 소모 등 많은 낭비가 이어졌다. 


하지만 현재는 수많은 서버 CPU 이상의 역할을 하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의 등장으로 GPU 하나를 탑재한 DGX 시스템이 수많은 서버군 이상의 처리 성능을 제공해 불필요한 공간 낭비과 비용을 줄이고 보다 향상된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내부에는 AI를 활용한 의학 영상이나 이미지 처리 및 생성 등을 GPU로 가속하는 엔비디아 클라라(NVIDIA CLARA), 쿼드로 RTX 8000과 같은 고성능 GPU를 이용한 통계 처리와 가속, 테슬라(TESLA) 기반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가속, AI를 이용한 음성인식, AI 가속을 위한 NVIDIA EGX 서버 시스템, 고속도로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역주행 등과 같은 비정상적인 상황 감지하는 AI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엔비디아의 젯슨(Jetson) AI 플랫폼을 전시했다.








가상현실 VR을 활용한 데모에서는 차량 내부를 살펴보거나 값비싼 차량을 구매 전 색상이나 세세한 부분을 체크하는 등 실제로 구현이 어려운 상황을 가상현실을 통해 미리 살펴볼 수도 있다.


실시간 렌더링 처리, 엔비디아 RTX 서버와 쿼드로 가상 워크스테이션을 이용한 Blazing-Fast 렌더링, 8개의 쿼드로 RTX 8000을 탑재한 엔비디아 RTX 서버 시스템, 자율주행차 클라우드 시뮬레이션을 위한 NVIDIA Drive Constellation과 Drive SIM, 엔비디아가 개발자를 위해 제공하는 개발자 킷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오픈 소스 프로젝트 AI 교육용 엔비디아 젯슨 나노(NVIDIA Jetson Nano)는 차량 모양의 움직이는 미니 모형이 장애물을 감지고 피해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이를 이용하면 로봇 청소기 등과 같은 다양한 실생활 기기에 응용해 적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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