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x 2019] AMD NAVI 기반 라데온 RX 5000 시리즈 공개, 라데온 RX 5700은 지포스 RTX 2070과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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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 [Computex 2019] AMD NAVI 기반 라데온 RX 5000 시리즈 공개, 라데온 RX 5700은 지포스 RTX 2070과 동급?

권경욱 기자 0   0

AMD 라데온(Radeon) 그래픽은 현재 PC 그래피부터 노트북을 비롯하여 MS Xbox OneX와 소니(Sony) PS4 등 콘솔 게임기, 스타디아(Stadia)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라데온 베가(Radeon Vega)를 이어 7nm 공정을 처음으로 도입한 GPU 라데온 VII(Radeon VII), 데이터 센터 GPU에도 최초의 7nm 공정을 적용한 라데온 인스팅트 MI60(Radeon Instinct MI60)를 공개했다.


또한 AMD 50주년을 기념하여 라데온 VII 50주년 에디션도 공개한 가운데 20억(2Billion) 게이머들이 열망하는 성능과 해상도, 스트리밍, 효율 등 전반을 고려한 새로운 GPU의 등장을 기대해왔다.




AMD는 이에 대한 대답으로 라데온 차세대 그래픽 나비(NAVI)를 이번 AMD 회장 겸 CEO 리사 수(Lisa Su) 박사의 기조연설을 통해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나비 기반 7nm 라데온은 젠2(Zen 2) 기반 라이젠(Ryzen)과 함께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에 탑재될 예정이다.





나비 기반 라데온 RX 5000 시리즈(Radeon RX 5000 Series)는 새로운 7nm 공정을 기반으로 제조되며 AMD의 차세대 라데온 게이밍 그래픽 아키텍처인 RDNA, 더 빨라진 동작 클럭과 저전력에 고성능, 데스크탑용 그래픽카드 최초로 PCIe 4.0을 적용한다.



 


RDNA는 새로운 컴퓨터 유닛(Compute Unit) 디자인을 통해 IPC와 전력 효율을 모두 향상하고 있으며 레이턴시를 줄이고 높은 대역폭, 저전력 기반의 멀티 레벨 캐쉬 구조, 클럭 당 성능 및 고클럭 적용에 최적화된 그래픽 파이프라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AMD에 따르면 퍼포먼스 당 클럭은 이전 대비 1.25배(1.25X), 와트당 성능은 1.5배(1.5x)의 향상이 이루어졌으며 기조연설자로 나선 AMD 회장 겸 CEO 리사 수(Lisa Su) 박사는 나비 기반 라데온 RX 5000 시리즈 코어도 함께 공개했다.



 


또한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RTX 2070(GeForce RTX 2070)과 AMD 라데온 RX 5000 시리즈 중 라데온 RX 5700을 통해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Strange Brigade) 게임을 통해 비교 시연을 진행했고 캡처된 부분만을 보면 98fps와 102fps로 라데온 RX 5000 시리즈가 근소하게 앞서 전반적으로 동급의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AMD는 라데온 RX 5700 시리즈를 7월(July)부터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으며 E3 게임쇼가 열리는 6월 10일 3PM PST에 현장 공개 및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조연설에는 라데온 RX 5000 시리즈의 일부 지원과 약간의 성능이 공개되었는데 6월 10일에는 보다 자세한 내용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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