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뉴욕 타임스퀘어 배경의 오픈형 체험 공간, 마이 버킷리스트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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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뉴욕 타임스퀘어 배경의 오픈형 체험 공간, 마이 버킷리스트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리뉴얼 오픈

권경욱 기자 0   0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이 4월 25일(목)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메인스트리트에 위치한 팝업스토어를 새롭게 재구성하는 마이 버킷리스트(My Bucket List) 팝업스토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리뉴얼은 버킷 디워커의 탄생 배경인 마이 버킷리스트를 콘셉트로 잡았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거리를 표현한 매장과 여행을 꿈꾸는 이들의 필수 아이템이라는 의미를 담은 버킷 디워커를 전면에 배치해 여행을 온 듯한 분위를 구성하고 고객이 자유롭게 착용해 볼 수 있게 구성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마이 버킷리스트 리뉴얼 오픈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리뉴얼 오픈 인사말을 전한 김익태 상무


팝업스토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김익태 상무는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마이 버킷리스트를 콘셉트로 구성한 가로수길 팝업스토어는 여행자의 로망인 뉴욕의 타임스퀘어 배경과 구성, 영상 상영 등을 통해 뉴욕의 라이프 스타일을 느껴볼 수 있는 분위기를 전달한다"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프리미엄 리얼 라이프스타일과 일상과 여행 등에서 디스커버리 기술이 녹아든 다양한 신발과 운동화, 옷 등을 직접 보고 살펴보고 지하에서는 디스커버리 원정대, 래시가드와 같은 여름 문화를 소개하는 테마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자산이 많이 있어 자신이 크게 바꿀 것은 없으며 이들을 바탕으로 아웃도어보다 세련되고 스포츠 브랜드보다 고급화하는 등 신을수록 가볍고 편한 어글리 슈즈의 성장 가능성, 가방과 바람막이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전략적으로 발전 및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단순한 전시에서 벗어나 브랜드와 이슈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행복과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슈즈 사업부 이진 부장


다음으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슈즈 사업부 이진 부장은 19SS 신발사업 전략과 주요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패션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아이템인 신발은 2009년 3조 8천억원 대에서 지난해 6조원대로 2배의 성장을 이룬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스니커즈가 구두 등을 앞섰다. 이에 럭셔리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신발을 개발하고 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패션업계는 삭스슈즈부터 어글리슈즈까지 운동화 아이템이 주요 패션 트렌드 키워드가 되었으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는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어글리 슈즈는 네이버에서 1년전만 하더라도 월 5만건 검색에 불과했지만 올해 1월 10만 수준으로 증가했고 본격 마케팅을 진행한 1월을 지나 2월과 3월이 되면서 50만건에 육박하면서 웨어 카테고리에 정착되는 과정이며 트렌드에 따르 지속적인 검색이 이루어지고 있다. 50만건 검색은 일반 운동화의 2배 검색량이라는 것은 어글리 슈즈가 새로운 카테고리로 자리잡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명품 브랜드의 비싸고 무겁고 기능성이 부족한 것을 보완해 경량화를 통해 가볍고 어디에나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 현실적인 가격대를 통해 가심비(가각대 성능비인 가성비에 마음을 더한)를 공략해 20대 위주에서 30대와 40대로 마케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도 시장의 변화에 맞춰 올해 신발 카테고리 사업 육성을 본격화하며 1월 선보인 버킷 디워커를 선두로 다양한 시리즈 제품을 출시하며 관련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스커버리는 신발을 패션으로 보고 독특한 디자인을 제공하나 투박한 디자인과 무게감 등을 보완하기 위해 자사만의 브랜드 감성과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능성을 더한 버킷 시리즈를 통해 경량 어글리 슈즈라는 새로운 포지셔닝 구축과 아웃도어 슈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기능성과 패션을 조화하고 신발을 경량화를 통해 버킷 시리즈를 구축한 디스버커버리는 상반기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프로스펙스 및 다양한 국내 브랜드 스포츠 워킹화 시장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스커버리 만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패션과 기능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의류에 치중한 기존과 다르게 슈즈 분야를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신발과 운동화 분야에서도 중점을 두고 참여하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아웃도어 기술력에 패션성을 더한 버킷 디워커는 소비자 사이에서 유니크한 디자인과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신뢰성 높은 제품으로 평가 받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두 번째 버킷 시리즈인 버킷 디펜더도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이들 시리즈 외에도 어글리 슈즈 카테고리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며 5월에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통기성 높인 버킷디워커 에어를 출시 예정이며 가을 시즌에는 계절의 색감을 담은 다양한 컬러의 버킷 디워커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8%이던 슈즈 판매 비중이 올해는 40% 수준으로 급증했으며 버킷 디워커는 현재까지 5만족, 후속 모델인 버킷 디펜더는 2만족이 판매됐다. 4월말까지 버킷 시리즈는 10만족 가량의 판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통해 지난해 매출은 3200억원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10% 가량 증가한 3500억원을 목표로 하며 현재의 추세로 보면 4000억원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9월 오픈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전시와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래는 주요한 매개체로 자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브랜드가 보여주고자 하는 패션과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고객들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진행한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리뉴얼 오픈은 4월을 맞이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18SS 주력 상품인 버킷 디워커를 메인으로 직접 보고 만지며 자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마이 버킷리스트를 콘셉트로 뉴욕의 타임스퀘어 거리를 표현한 매장 구성과 디지털 사이니지로 영상을 통해 이를 표현하고 있다.







마이 버킷리스트 콥셉트의 팝업스토어는 총 2층 규모로 운영되며 1층은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연상하게 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곳곳에 배치해 팝업스토어 자체가 하나의 포토존으로 활용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사이니지에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버킷 디워커만의 감성과 메시지를 담은 영상들이 플레이 된다. 또 버킷 디워커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포스팅이 실시간으로 업로드돼 현장감 있는 오픈형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지하 1층에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2019 SS 제품이 대거 선보인다. 버킷 시리즈를 대표하는 버킷 디워커와 함께 디스커버리들의 여정을 담은 원정대 반팔티, 여름시즌 래시가드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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