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A마운트 풀프레임 A99 II와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A65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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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 | 소니코리아, A마운트 풀프레임 A99 II와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A6500 출시

권경욱 기자 4   1

5축 손떨림 보정과 터치 AF를 지원하는 플래그십 APS-C 미러리스 카메라 A6500




 

소니가 새로 출시한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6500은 한층 향상된 센서와 하드웨어 구성을 통해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재정의했다.

 

 

 

  

 

집광 효율을 높인 2,42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APS-C CMOS 센서와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 그리고 새로 개발된 프론트-엔드 LSI 칩을 이용해 데이터 처리 능력을 극대해 동체 추적 AF 모드에서 초당 11연사, 최대 지속시간 36초로 최대 307장까지 끊김 없는 촬영이 가능하며 메모리 버퍼는 최소화되었다.

 

 

 

또한, ISO100-51200의 감도 범위를 달성하여 높은 감도에서도 저노이즈 결과물을 보장하는 등 사진 및 동영상 화질도 향상되었다. Exmor 이미지 센서와 BionZ X 신형 프론트 엔드 LSI 칩을 통해 16bit 이미지 프로세싱과 14bit RAW 출력도 지원한다.

 

 

 

 

A6500은 고속 위상차 검출 AF와 정확도 높은 콘트라스트 AF를 결합한 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 (4D Focus)을 채택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5초 AF 속도를 구현하고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가장 많은 42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와 169개 AF 포인트를 이용한다. 이에 더해 고밀도 동체 추적 AF 기술을 제공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에도 정확한 초점의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SSM 혹은 SAM을 지원하는 A마운트 렌즈의 경우 LA-EA3 어댑터와 함께 사용하면, A6500의 42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를 통해 정확한 초점 추적이 가능하고, 무소음 촬영, AF-C 모드에서의 Eye AF, 확대 모드에서의 AF, 확장 플렉서블 스팟 AF 등을 모두 구현할 수 있다.


 


A6500에는 터치 AF 기능이 새롭게 탑재되어 스크린을 터치하면 손쉽게 초점을 이동 할 수 있고, 뷰파인더 촬영 시에 터치 & 드래그 기술을 지원하여 피사체를 파인더로 보면서 손가락으로 드래그(drag)만 하면 초점 포인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APS-C 타입 카메라 최초로 광학식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이 바디에 내장되어 최대 5스텝의 셔터 스피드 보정 효과를 제공한다. 반셔터를 누른 상태에서 뷰파인더 혹은 LCD 화면을 통해 흔들림 보정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A6500에 탑재한 5축 손떨림 보정 모듈은 크기는 45%가 감소하고 성능은 10%가 향상되면서도 A6300과 동일한 바디 두께를 유지했다. 이를 통해 컴팩트한 사이즈는 유지하면서도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 및 어두운 환경에서도 기존 APS-C 타입 카메라 이상의 안정적인 촬영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A6500읁 픽셀비닝을 미적용한 풀 픽셀 리드 아웃을 통해 슈퍼 35mm 포맷으로 2,000만 화소의 2.4배 오버 샘플링을 이용한 해상력의 4K 영상 촬영을 지원다. 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으로 영상 촬영 중 초점을 빠르게 맞추거나 AF 전환 속도 및 추적 감도를 조절하여 부드럽게 초점을 변경할 수 있다.


XAVC-S 포맷으로 최대 100Mbps의 4K 및 50Mbps의 풀HD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슬로우모션과 퀵모션 기능을 통해 1fps에서 100fps까지 8단계의 프레임 레이트를 조절하여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보다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위한 S-Log3와 넓은 색영역을 위한 S-Gamut3도 지원하며 보정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이미지 보정도 이용할 수 있다.



 

 

 

4K UHD 영상촬영은 경쟁사의 미러리스 제품군이 화각 크롭이 발생하는데 Super 35mm 포맷 그대로 조금 더 넓은 4K 촬영이 가능하다. 경쟁사가 830만 화소 또는 1500만 화소를 크롭하는데 반해 2천만 화소에 해당하는 유효화소를 6K 오버샘플링하는 등 향상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A6500은 마그네슘 합금 바디로 방진방적 지원, 센서 먼지 방지 방진코팅, 최대 20만 회 작동 보장의 신형 셔터 유닛, 고대비 고해상도의 240만 화소 XGA OLED 트루파인더(Tru-Finder), 터치 가능 틸트 LCD, 향상된 그립감, 68개 기능을 10개의 커스텀 버튼에 자유롭게 할당해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도 새로 추가된 측광 방식, 측거점 연동 스팟 측광 지원, 오토 화이트밸런스의 우선순위 설정 지원, 측광 방식별 노출 기준값 변경, 블루투스 연결로 지리정보 입력 기능, 배터리와 렌즈 어댑터, 플래시, 마이크 등 다양한 악세서리도 이용할 수 있다.


A99 II와 A6500 모두 Wi-Fi/NFC 기능을 지원하여 소니의 플레이메모리즈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간편하게 옮길 수 있다. 소니의 플레이메모리즈 카메라 앱을 통해 창의적인 사진 활동을 위한 다양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A6500의 예약판매 및 정식 출시는 12월 초에 진행 예정이며 가격은 1,69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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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5 오리진  
A마운트 풀프레임 A99 II와 미러리스 고성능 A6500 스펙과 성능이 좋아 보이네요. 일반 DSLR보다 휴대성도좋아졌고요.

축하합니다! 럭키 포인트 32점을 획득했습니다!

12 마린  
A99 II와 A6500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었네요. 여유만 된다면 사용해보고 싶네요.
1 망각인간  
핵심이 마지막에 있군요! 역시!
1 트레니  
언제쯤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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