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정품 CPU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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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최신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정품 CPU가 답

권경욱 기자 0   0

인텔의 새로운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이어 하이브리드 고성능 아키텍처를 개선해 성능과 효율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PC를 구성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선택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제조사의 품질 보증을 온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정식 유통되는 정품 프로세서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품과 비정품은 성능이나 기능상의 차이는 적지만 정품은 안정적인 지원과 넉넉한 품질 보증 기간 등을 이용해 만족감이 높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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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대 코어 프로세서, 정품 CPU에 주목해야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출시 초기 정품 프로세서가 시장에 유통 중이며 이전 세대들과 달리 병행 수입과 벌크 등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 이는 시장 상황과 환율 등의 영향으로 정품 CPU와 비교해 가격적인 이점이 크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물론 병행 수입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정품 CPU보다 저렴하거나 가격 차이가 크게 메리트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정품 CPU 구입으로 인한 다양한 혜택도 정품 CPU를 선택하는 이유가 된다. 비정품은 품질 보증 기간도 짧은 편이며 수입사가 사라지면 서비스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에 따라 정품과 비정품, 병행 수입과 벌크 등 각각의 특징을 잘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도입,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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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의 효율화를 통해 제조 공정부터 동작 클럭, 늘어난 캐쉬 메모리 등을 바탕으로 효율을 향상하고 성능을 높였다. 3세대 인텔 슈퍼핀(3Gen Intel SuperFin)을 기반으로 하는 인텔 7공정 업그레이드, 최대 600MHz 향상된 랩터 코브(Raptor Cove) 코어, 코어 당 L2 캐쉬 2MB(L2P)로 캐쉬 용량 증가, 같은 전력에서도 더 높은 클럭 달성이 가능하다. 기존 세대와 같이 확장 가능한 클라이언트 아키텍처를 통해 데스크탑부터 모바일 노트북, 울트라 모바일 노트북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설계가 적용됐다.


주파수와 메모리, 캐쉬 향상을 기반으로 싱글 스레드(singel Thread)는 15%, 멀티 스레드(Multi Thread)는 스레드와 주파수, 메모리, 캐쉬 향상을 기반으로 최대 41% 개선이 이루어졌다. 두 개의 x86 코어 아키텍처와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스케쥴러인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를 탑재한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도 2세대에 들어섰다. 최대 8개의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P-Core, Performance Core)와 최대 16개의 고효율 코어(E-Core, Efficient Core)를 통합했고 인텔 스레드 디렉터는 코어에 내장된 것으로 각 스레드의 명령을 나노초 수준의 정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OS에 피드백을 제공하고 작업을 위한 최적화된 스케쥴링 결정, 열 설계 지점과 작동 조건, 전원 설정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해준다.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MS 윈도우 11(Windows 11)에서 역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었으며 윈도우 11 22H2에서 백그라운드 관련 작업 스케쥴링 개선으로 이전보다 효율을 개선한다.


E코어는 최대 16코어와 클러스터 당 L2 4MB로 확장(Wider)되고 최대 600MHz와 터보 최대 4.3GHz 향상으로 빨라(Faster)지고 프리페처 알고리즘 최적화(Smarter)가 이루어져 고효율 코어는 이전보다 성능과 효율이 개선됐다. 메모리 클럭과 대역폭, 레이턴시(Latency)도 향상이 이루어졌다. DDR5 메모리는 최대 DDR5-5600MHz(MT/s, 1DPC), DDR5-4400MHz(MT/s, 2DPC)로 빨라지고 최대 900MHz, 터보 최대 5.3GHz, 인텔 스마트 캐시(L3, LLC)는 최대 36MB로 이전 12세대의 30MB에서 증가했다. 퍼포먼스 코어 당 증가된 L2 캐시, 에프션트 코어 클러스터 상에 공유되는 L2 캐시를 통해 빠른 게임 로딩과 원활한 프레임 제공, 대용량 메모리 제공 및 지연 시간 단축으로 성능 향상과 효율성을 개선한다. 소프트웨어 명령어 셋은 부동소수점 연산 강화로 전문적인 영역에 최적화된 AVX와 AVX2 명령어,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같이 인텔 딥 러닝 부스트(Intel Deep Leafning Boost) 외에도 향상된 인텔 가우시안 및 뉴럴 액셀러레이터 3.0(Intel Gaussian & Neural Accelerator 3.0(GNA))로 인공지능과 딥러닝 처리 성능과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LGA 1700 소켓을 유지해 새로운 700 시리즈 칩셋 뿐만 아니라 기존 600 시리즈 칩셋에서도 호환 가능하다. 쿨링 솔루션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기존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을 사용해왔다면 CPU 교체만으로 성능 향상과 비용 절약이 가능해 최근과 같은 고환율 시대에 프로세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DDR5와 메인스트림으로 사용되는 기존 DDR4 SDRAM 메모리를 모두 지원한다. DDR5는 인텔 700 시리즈 메인보드 외에도 기존 DDR4를 지원하는 인텔 600 시리즈 메인보드도 사용 가능하다. 


DDR4는 3200MT/s에 머물렀다면 DDR5는 4800MT/s, 13세대는 5600MT/s로 확장되며 더 빠른 속도와 높은 대역폭을 확보해 일반 작업 생산성과 게이밍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기존 DDR4와 같이 오버클럭(OC)을 통해 더 높은 클럭의 동작도 가능하다. 최신 플랫폼 도입에 따라 12세대와 같이 13세대도  차세대 PCIe 5.0 지원이 추가됐다. PCIe 5.0 도입으로 향상된 I/O 처리량과 스토리지 성능 향상을 가능하게 해준다. PCIe 5.0은 이를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나 저장장치는 찾아보기 어려워 바로 적용은 어렵지만 미래 지향적인 기술로 최신 제품에서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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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Z790 칩셋은 12개의 PCIe Gen 4 (또는 16개의 Gen 3) 레인을 제공하며 CPU에서 16개의 PCIe Gen 5.0 레인 제공을 통해 더 많은 장치와 고속의 NVMe SSD를 이용할 수 있다. CPU 대 칩셋 대역폭을 위한 DMI도 DMI 4.0으로 두 배로 증가했으며 무선랜은 와이파이 6E(WiFi 6E, Gig+) 지원, 썬더볼트 4(Thunderbolt 4), USB 3.2 Gen 2x2 20Gbps, 옵테인 메모리 with Solid Storage Storage, 4K 컨텐츠를 위한 미디어 및 디스플레이 지원 향상, 인텔 래피드 스토리지 기술(Intel Rapid Storage Technology), 오디오 향상관 개선된 전력 관리 기술 등을 제공한다.


오버클럭(OC) 지원면에서도 개선되어 오버클럭 경험을 향상한다. 인텔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Intel XTU)에서 새로운 퍼 코어 튜닝(Per Core Tuning), 인텔 스피드 옵티마이저(Intel Speed Optimizer)와 컴팩트 뷰(Compact View) 등으로 손쉬워진 원클릭 오버클럭킹(1-Click Overclocking)이 가능해졌다. 또 DDR4와 DDR5 메모리는 인텔 XMP 3.0(Extreme Memory Profile 3.0)과 로부스트 메모리 OC(Robust Memory OC)로 원클릭 메모리 오버클럭킹 역시 지원해 오버클럭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멀티미디어 지원에서 인텔은 최신 AV1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아이리스(iris) Xe 내장 GPU(타이거 레이크, Tiger Lake)부터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Xe 아키텍처 기반 인텔 UHD 그래픽스는 AV1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한다. AV1 코덱은 향상된 압축률을 제공해 고해상도를 적용하는 인터넷 스트리밍 환경에 보다 적합하지만 현재 고성능 멀티코어 CPU 및 이를 가속하는 GPU가 필요하며 CPU 가속만으로 충분히 안정적인 스트리밍 환경을 구성하기는 쉽지 않다. AV1은 외장 GPU인 인텔 아크(Intel Arc)에서도 AV1 하드웨어 가속 비디오 인코딩과 디코딩을 모두 지원한다.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KF/ F 시리즈를 제외하고 내장 그래픽(iGPU)를 통합하고 있다. 인텔 내장 그래픽 코어를 탑재한 CPU는 방송과 스트리밍에 특화된 인텔 퀵싱크(Intel Quick Sync) 비디오 기술을 지원한다. 내장 GPU를 이용해 방송을 송출(인코딩)하면서 게임은 고성능 외장 GPU를 이용해 동시에 진행 가능하다. 인텔의 4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샌디브릿지(Sandy Bridge)를 통해 소개한 퀵싱크 비디오는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이다.  


퀵싱크 비디오 기술은 방송 송출에서 프로세서의 자원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영상 압축에서 하드웨어 인코더를 통해 프로세서의 사용률을 줄이고 게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해준다. 하드웨어로 처리하는 영상 규격이 제한적이고 품질이 하락되는 단점도 존재하지만 실시간 인코딩 과정에서 성능 저하를 줄일 수 있고 PC 한 대를 이용해 방송이나 스트리밍, 녹화 등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이다. 비용이 한정되는 메인스트림 PC에서 특히 매력적인 부분이다.  


또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와 사이버링크 파워디렉터(CyberLink PowerDirector), MAGIX 베가스(Vegas) 등과 같은 비디오 및 포토 에디팅 소프트웨어, 인코딩 및 트랜스코딩, 미디어 컨버전, 웹캠 소프트웨어 등 퀵싱크 인코더와 디코더를 지원해 영상 압축과 해제를 위한 가속기 역할을 해줘 영상 컨텐츠 제작이나 편집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 정품 CPU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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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텔 정품 CPU는 인텔의 국내 공인 대리점 인텍앤컴퍼니와 코잇, 피씨디렉트 등 3사를 통해 수입, 유통되는 제품이다. 보통 3사는 정품 바코드 스티커를 부착해 정품과 비정품을 구분한다. 정품 박스 CPU는 3년간 A/S, 정품 벌크 (트레이, Tray)는 1년 A/S 또는 시스템 구매시 3년 (트레이는 1년) A/S를 보증해 제품과 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레이 CPU로도 불리는 병행 수입은 해외에서 명확하지 않은 경로를 통해 수입된 제품이며 벌크는 납작한 플라스틱 박스에 담겨있어 트레이 (Tray)로도 불린다.


이와 같은 여러 종류의 CPU 중 인텔 공인 A/S 센터를 통해 기술 지원과 A/S, 인텔 채널 파트너 제휴 회원사 프로그램 보증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은 정품 CPU다. 병행 수입이나 벌크는 정품과 비교해 1-2만원 사이로 저렴하게 판매되지만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을 수도 있으며 CPU는 다른 부품보다 A/S가 적은 편인데 이와 같은 부분이 정품과 병행 수입이 공존하는 이유다. 최근 공급 부족으로 정품과 병행 수입 및 벌크와의 가격 격차가 커졌다.


병행 수입 CPU는 3년 A/S나 RMA를 이용할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수입처나 판매처가 사라지면 A/S를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병행 벌크는 1년 A/S를 수입처나 판매처가 보증하지만 이 역시 병행 수입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제품 교환 과정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면서도 번거로워 일부 사용자는 A/S를 포기하기도 한다.


브랜드 PC와 조립 PC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들에도 인텔 정품 스티커 등이 부착되어 정품을 확인할 수 있다.  조립 PC는 부품별 제조사 확인이 가능해 정품 부품 여부 확인이 용이하다. 조립PC는 판매 쇼핑몰에 따라 자체 A/S나 협력사를 통한 A/S가 최대 5년을 지원하기도 하며 가격대비 좋은 스펙과 안심 A/S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도 있어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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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대리점 3사인 코잇과 피씨디렉트 및 인텍앤컴퍼니를 통해 인텔 정품 CPU AS 지원

인텔 정품 CPU를 구입하면 3년의 비교적 긴 A/S 기간과 함께 각종 사후보장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병행 수입이나 벌크 CPU와 차이를 둔다. 인텔 정품 CPU는 정품 박스 스티커로 확인 가능하며 수입/유통사에 따라 서비스 센터가 나뉜다. 


국내 시장에 정품 CPU를 공급하는 유통사는 코잇(www.coit.co.kr)과 피씨디렉트(www.pcdirect.co.kr), 인텍인컴퍼니(www.intechn.com)의 3사다. 인텔 D/T CPU 통합 A/S 센터는 2022년 4월 4일(월)부로 유통 3사 공인대리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책이 변경되어 이들에서 맞춤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인텔 정품 CPU를 구매하면 유통한 공인대리점이 아니더라도 다른 공인대리점 3사의 어느 A/S 센터에서도 A/S가 가능하다.


이는 신속 정확한 점검과 빠른 교체를 위함으로 각 3사 공인대리점으로 서비스 업무를 이관해 보다 차별화하고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왕복 배송비는 3사 마다 택배사, 혜택이 다르다.) 이들은 국내에 위치한 만큼 접근성이 높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3년 동안 문제 발생시 처리가 용이하고 서비스 기간과 편리함, 접근성이 유리한 부분이 병형 수입 및 벌크 CPU와 차별화된다.


인텔 정품 CPU는 A/S 기간 동안 구입한 CPU가 단종되었다면 동일한 가격대의 더 높은 성능의 제품으로 교체해준다. CPU 인식불가, 블루스크린, 시스템 다운 등의 사유에는 A/S가 가능하지만 오버클럭이나 기타 소비자 과실로 인한 문제는 A/S가 불가한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편 각 3사 대리점 주소와 연락처는 코잇 :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40 삼구빌딩 6층(대표번호 : 02-716-7765, A/S 접수시간 : 월-금 09:30-17:00), 피씨디렉트 :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74 전자랜드 신관 5층 501호(대표번호 : 1588-3877, A/S 접수시간 : 월-금 10:00-17:00), 인텍앤컴퍼니 :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74 전자랜드 신관 광장층 1호(대표번호 : 1544-6549, A/S 접수시간 : 월-금 09:30-17:00)이며 3사 공인 대리점 모두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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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정품 CPU를 구매했을 때의 가장 큰 메리트는 A/S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CPU는 다른 PC 부품들과 비교해 워낙 고장이 적다보니 A/S를 이용할 일이 많지는 않은 편이다. 이로 인해 A/S 지원이 크게 메리트 있게 다가오진 않는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된 정품 CPU 권장 활동과 정품 구매에 대한 인식도 과거보다 개선되면서 정품 CPU가 인텔 CPU 구입의 장점으로 자리잡았다. 이와함께 인텔 CPU는 꾸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인텔 CPU = 정품이라는 공식이 사용자들에게 자리잡은 것도 병행 수입 및 벌크 CPU 제품에 대한 이점이 사라진 이유다.


국내 공인 대리점(피씨디렉트,인텍앤컴퍼니,코잇)을 통해 유통되는 13세대 인텔 CPU는 품질과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구매 시점으로 부터 3년간 A/S 보증을 지원한다. 인텔 12세대부터는 트레이와 벌크도 3년 보증을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전 세계적인 경제불황과 변동성이 심한 환율 등의 영향으로 가격적 경쟁력 하락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하면서 병행 수입 및 벌크 CPU 구입에 대한 메리트는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용자는 정품 CPU 외에 병행 및 벌크 CPU를 구입해야할 이유가 크게 없어졌다.


또한 정품 구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여러 서비스와 이벤트는 정품 CPU를 선택해야 하는 또다른 장점으로 자리잡았다. 오프라인 공인 대리점을 통한 A/S를 통해 편리하게 접수 할 수 있고 인텔 정품 CPU 구매시 다양한 등록 이벤트와 체험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인텔 정품 CPU 등록 이벤트는 매월 진행한다. 정품 CPU를 구매하면 매월 5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정품 CPU 구매 팁이나 관련 내용의 정답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최신 CPU 체험 및 퀴즈 이벤트 등도 진행해 관심 있는 사용자는 이에 참여할 수도 있다.



PC의 핵심 부품인 CPU, 정품으로 3년 동안 안전하게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개선하며 엔데믹을 맞이한 시대에 적합한 성능과 지원을 향상했다. 이에 PC 시장에서도 이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새로운 프로세서의 등장은 기대와 함께 여러가지 사항들도 고려해야 한다. 이전 세대와의 호환성이나 지원 기능, 차별화된 기능으로 인한 변화 등 다양한 것을 고려해야 하며 정품 CPU와 비정품 CPU의 선택도 그 중 하나다. 


현재 PC 시장에서는 정품 CPU가 주류지만 가격 등을 이유로 여전히 병행 수입 및 벌크 CPU가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병행 수입이나 벌크 CPU는 정품 CPU 대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의 이점 외에 불안한 서비스나 사후 지원 등 신뢰성에서는 정품 CPU와는 비교 불가다. 최근에는 경제 상황과 변동되는 환율로 인해 이들 병행 수입 및 벌크 CPU의 수입의 어려움 등 메리트는 더욱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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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의 핵심 부품인 CPU, 3년 동안 정품으로 안전하게


최근에도 정품 CPU로 위장해 판매되는 가짜 CPU, 패키지 리마킹, CPU 선별을 위한 수율 체크 후 반품 등 일부 그릇된 사용자들의 행동, 수입사나 유통사가 불확실해 A/S를 충분히 보장받을 수 없는 상황도 빈번하게 목격된다. 정품 CPU는 이에 비해 안정적인 사후 지원과 서비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다. 


CPU는 PC의 안정성과 성능에 직결되고 시스템의 성능을 좌우하며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PC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품 CPU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무엇보다 정품 CPU를 선택하면 3년 동안 다양한 사후 지원과 혜택을 받으면서도 안심하고 PC 구성과 사용이 가능한 만큼 이를 염두에 두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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