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전성 시대! 영화관 못지 않은 멀티미디어 PC?, 인텔 12세대 코어 i7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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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OTT 전성 시대! 영화관 못지 않은 멀티미디어 PC?, 인텔 12세대 코어 i7 시리즈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19(COVID-19) 확산세로 비대면(언택트, Untact) 시대가 일상이 되었고 영화나 드라마를 즐겨보던 이들은 영화관 출입에도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확산세사 잦아들면서 영화관을 찾는 발걸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다. 최근 다시 확산세가 이어지며 주춤하는 모양새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천지차이다. 


특히 코로나가 본격화된 시기에는 영화관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는 일은 쉽지 않은 상황이었고 이는 비대면(언택트)의 일상화로 이어졌다. 비대면(언택트) 시대가 시작되면서 일상 생활의 많은 부분은 집(가정)이 주가 되었다. 


가정(집)에서의 활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PC의 역할과 용도가 주목받았고 그에 따른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온라인 수업부터 화상회의 등 학교와 회사에서 수행하던 많은 일들이 온라인을 통해 연결되고 이에 적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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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전성 시대! 집에서 영화 및 드라마 감상, 인텔 12세대 코어 i7 기반 PC로


이러한 비대면 시대의 활성화는 OTT(over-the-top media service :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영화·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의 전성 시대를 열었다.


그에 따라 넷플릭스(Netflix)를 시작으로 웨이브(Wavve), 티빙(Tiving), 디즈니 플러스(Disney+), 애플TV+(Appletv+) 등 인터넷으로 각종 영화와 드라마를 다운로드로 구입해 제약 없이 계속 보거나 서비스에 가입 후 일정 기간 동안 감상하는 일들이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됐다.


이와 같은 OTT 서비스는 주로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지만 이보다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PC 기반 시스템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대신 스트리밍 서비스에 필요한 특정 코덱(VP9, H.265/HEVC, AV1)을 하드웨어로 가속하거나 6코어 이상의 멀티코어 CPU 성능을 기반으로 동작하는 PC 등 약간의 조건이 필요하기도 하다.


인텔의 최신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이와 같이 성능이 필요한 멀티미디어 PC 구성에도 적합하다.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P-Core)와 고효율 에피션트 코어(E-Core)와 새로운 두 개의 x86 코어 아키텍처와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스케쥴러인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를 더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통해 일반 및 게이밍, 멀티미디어 처리 성능도 향상해 다방면에 활용하기 좋은 PC를 구성할 수 있다.



대세인 OTT 서비스, 멀티코어 CPU를 요구하는 멀티미디어 PC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언택트) 시대가 본격화되며 인터넷을 통해 영화나 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인 OTT 플랫폼도 전성시대를 맞이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넷플릭스(Netflix)와 웨이브(Wavve), 티빙(TivinG), 디즈니 플러스(Diseny+), 애플TV+(Appletv+) 등의 OTT 플랫폼에서는 각종 최신 영화부터 드라마를 서비스하고 있다.


보통은 모바일 기기로 이들 OTT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멀티미디어용으로 구성한 PC에서도 이들을 안정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영화관 못지 않은 화질로 영화나 드라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수년 전만 하더라도 멀티코어 CPU의 활용도가 낮았지만 현재는 게임부터 영상 처리와 감상 등 멀티미디어 환경에서도 멀티코어 CPU는 기본이 되고 있으며 메인스트림 이상의 PC 시스템에서도 이들 게임과 멀티미디어 PC를 구성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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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플러스, Appletv+) 전성시대


현재 4K UHD(3840x2160) 해상도에서 안정적인 게임 프레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사양 게이밍 PC가 필요하고 영상 처리나 스트리밍, 인코딩 등 멀티미디어 작업에서도 6코어 이상의 멀티코어 CPU를 이용해 보다 원활한 작업이 가능하다. 앞으로는 4K 해상도를 넘어서는 8K 해상도의 지원도 중요해지는데 이를 위해서는 점점 더 높은 사양의 PC를 요구하게 되며 멀티미디어 PC를 선택하는 기준도 높아지는 추세다.


최신 게임 및 멀티미디어 환경에서는 6코어 이상의 멀티 코어 CPU와 퍼포먼스 이상의 그래픽카드(GPU)가 필요할 것을 예상할 수 있으며 원활한 사용 환경을 고려한다면 이에 대비한 PC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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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Discord)는 사양이 높은 편, 게임 등과 동시 실행하면 렉걸림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멀티 태스킹이 일상화된 현재는 게임하면서 영상 보거나 넷플릭스를 보면서 디스코드 보이스 등을 동시에 진행하는데 디스코드는 사양이 높은 편으로 같이 게임 실행하거나 다른 프로그램 키면 렉걸림이 발생한다.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기존 세대보다 향상된 멀티코어 구성으로 동시 작업에서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처럼 고성능의 요구가 높아지는 게임 및 멀티미디어 환경의 변화는 여유있는 성능으로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작업을 이용해보고 싶다면 일정 수준 이상의 PC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최신 AV1 코덱 등 하드웨어 가속 지원,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최신 하드웨어의 필요성은 매년 등장하는 AAA 게임 외에도 다양한 영상 처리나 스트리밈, 인코딩 등 멀티미디어 환경에 따라 최신 CPU와 그래픽카드(GPU)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인텔이 발표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고성능 P 코어(P-Core)와 고효율 E 코어(E-Core)의 조합으로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통해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고성능 코어 i9 시리즈부터 퍼포먼스 코어 i7 시리즈, 메인스트림 코어 i5와 코어 i3 시리즈 등 다양한 라인업은 멀티코어 기반으로 최신 게임 및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되어 처리 효율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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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2세대 코어 Xe 아키텍처 내장 GPU(iGPU), H.265/ VP9/ AV1 등 최신 코덱 지원


멀티미디어 PC의 영상 가속은 최신 코덱 지원에 따라 고성능 CPU와 GPU를 요구하며 6코어 이상의 멀티코어 CPU는 최신 코덱을 낮은 CPU 점유율에서 가속해 영상이나 스트리밍에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Youtube)의 VP9 코덱 지원이나 넷플릭스(Netflix)의 AV1 최신 코덱을 스트리밍에 활용함에 따라 최신 멀티코어 CPU와 GPU의 요구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최신 코덱인 AV1은 기존 코덱 대비 높은 압축률과 로열티 프리(Royalty free)로 비용면에서 유리하며 오픈 소스로 다양한 활용 가능성, WebRTC가 다른 실시간 미디어 프로코콜보다 단순하게 설계되는 등 활용성이 높아 다양한 OTT 서비스와 스트리밍, 인코딩과 디코딩 등의 멀티미디어 환경에 활용 가능성이 높다.


인텔은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아이리스(iris) Xe 내장 GPU(타이거 레이크, Tiger Lake)부터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Xe 아키텍처 기반 인텔 UHD 그래픽스는 AV1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며 외장 GPU로 준비 중인 인텔 아크(Intel Arc) GPU도 AV1 하드웨어 가속 비디오 인코딩을 지원한다. 엔비디아(NVIDIA)는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의 지포스 RTX 30 시리즈 GPU, AMD는 RDNA 3 아키텍처의 라데온 RX 6000 시리즈에서 지원해 이를 활용할 수 있다. AV1 코덱은 향상된 압축률을 제공해 고해상도를 적용하는 인터넷 스트리밍 환경에 보다 적합하지만 현재 고성능 멀티코어 CPU 및 이를 가속하는 GPU가 필요하며 CPU 가속만으로 충분히 안정적인 스트리밍 환경을 구성하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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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대 코어 프로세서, DDR5와 PCIe 5.0 및 Xe 아키텍처 인텔 UHD 그래픽스


최근에는 게임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환경에서도 멀티코어 활용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며 인텔 프로세서 최적화가 잘 이루어졌다. 윈도우 11 환경에 최적화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아키텍처부터 IPC 향상, 고클럭 DDR5 메모리 도입으로 게임 성능 전반의 향상과 함께 멀티미디어 처리 부분에서도 향상이 이루어졌다. 또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 멀티미디어 PC는 최신 VP9이나 AV1 코덱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OTT 서비스의 영화 및 드라마에 적용된 코덱의 하드웨어 가속을 통해 집에서도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다.


이번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가장 큰 변화로 아키텍처의 전환 외에도 최신 플랫폼 도입에 따른 차세대 PCIe 5.0 지원과 DDR5 SDRAM 지원이 추가됐다. PCIe 5.0 도입으로 향상된 I/O 처리량과 스토리지 성능 향상을 가능하게 해준다. PCIe 5.0은 이를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나 저장장치는 바로 적용은 어렵지만 미래 지향적인 기술로 최신 제품에서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메인스트림으로 사용되는 기존 DDR4 SDRAM 외에도 새로운 DDR5 SDRAM 지원을 추가했다. DDR5 초기 도입인 만큼 기존 DDR4를 지원하는 인텔 600 시리즈 메인보드도 함께 출시한다. DDR4는 3200MT/s에 머물렀다면 DDR5는 4800MT/s로 확장되며 더 빠른 속도와 높은 대역폭을 확보해 일반 작업 생상선과 게이밍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기존 DDR4와 같이 오버클럭(OC)을 통해 더 높은 클럭의 동작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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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퀵싱크 비디오(Intel Quick Sync Video) 지원,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또한 KF/ F 시리즈를 제외한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내장 그래픽(iGPU)를 통합하고 있다. 인텔 내장 그래픽 코어를 탑재한 CPU는 방송과 스트리밍에 특화된 인텔 퀵싱크(Intel Quick Sync) 비디오 기술을 제공한다. 내장 GPU를 이용해 방송을 송출(인코딩)하면서 게임은 고성능 외장 GPU를 이용해 동시에 진행 가능하다. 인텔의 4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샌디브릿지(Sandy Bridge)를 통해 소개한 퀵싱크 비디오는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이다.  


퀵싱크 비디오 기술은 방송 송출에서 프로세서의 자원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영상 압축에서 하드웨어 인코더를 통해 프로세서의 사용률을 줄이고 게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해준다. 하드웨어로 처리하는 영상 규격이 제한적이고 품질이 하락되는 단점도 존재하지만 실시간 인코딩 과정에서 성능 저하를 줄일 수 있고 PC 한 대를 이용해 방송이나 스트리밍, 녹화 등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이다. 비용이 한정되는 메인스트림 PC에서는 특히 매력적인 부분이다.  


또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와 사이버링크 파워디렉터(CyberLink PowerDirector), MAGIX 베가스(Vegas) 등과 같은 비디오 및 포토 에디팅 소프트웨어, 인코딩 및 트랜스코딩, 미디어 컨버전, 웹캠 소프트웨어 등 퀵싱크 인코더와 디코더를 지원해 영상 압축과 해제를 위한 가속기 역할을 해줘 영상 컨텐츠 제작이나 편집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600 시리즈 메인보드는 와이파이 6E(Wi-Fi 6E)를 지원해 무선 네트워크 향상 등 장치 지원과 확장으로 끊김 없는 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OTT 서비스 환경에서 활용하기에 유리하다.



다방면의 활용에 적합한 멀티미디어 PC, 인텔 코어 i7 시리즈


게임에서의 CPU와 그래픽카드(GPU)는 절대적이라고 할만큼 중요하지만 영상 처리와 스트리밍, 인코딩 등의 멀티미디어 작업에서도 CPU와 그래픽카드는 중요하게 작용한다. 복잡해진 처리를 위한 연산 능력이 필요해 고성능 CPU와 GPU는 게임 외에도 멀티미디어 작업용으로도 손색없다. 최고 성능을 위한 게이밍 PC는 멀티미디어용 PC로도 그대로 활용 가능하며 CPU와 GPU 모두 그에 적합한 최신 고성능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PC 시장의 변화와 최신 게이밍 환경은 6코어 또는 8코어와 그 이상의 CPU로의 업그레이드가 요구되고 있고 최신 멀티미디어 환경 역시 멀티코어 CPU의 활용도와 업그레이드 요구는 증가하고 있다. 인텔 기준으로 보면 12세대에서는 최대 8개의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P-Core, Performance Core)인 골든 코브(Golden Cove)와 최대 8개의 고효율 코어(E-Core, Efficient Core)인 그레이스몬트(Gracemont)를 통합한 인텔 최초의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여기에 새로운 두 개의 x86 코어 아키텍처와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스케쥴러인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 탑재로 성능과 처리 효율성을 높였고 MS 윈도우 11(Windows 11)에서 역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최신 게임 환경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환경에서도 최적화를 통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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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AAA급 고사양 게임부터 멀티미디어 PC에 최적, 인텔 12세대 코어 i7 시리즈


게임 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환경에서도 CPU와 GPU는 절대적이라고 할만큼 중요하다. CPU는 인텔 기준으로 현재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도입한 코드명 엘더레이크(Alder Lake) 12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최고 성능을 바탕으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6코어 이상의 CPU, 퍼포먼스 이상의 GPU를 갖추면 적절한 해상도와 그래픽 효과를 적용해 게임과 멀티미디어 작업을 진행 가능하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다. 더 높은 성능을 위해서는 퍼포먼스급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CPU가 필요하다.


인텔 코어 i7 시리즈가 이에 적합한 CPU다. 코어 i7 시리즈는 퍼포먼스 라인업으로 최신 12세대부터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로 개선된 성능과 작업 효율을 제공한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의 코어 i7 시리즈는 일반 작업부터 멀티미디어, 게이밍 등 다방면에서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들 중 K 시리즈는 배수락이 해제되어 쿨링 성능이 뒷받침되면 오버클럭(OC)을 통해 더 높은 성능 구현도 가능하다. KF/ F 시리즈를 제외한 일반 및 K 시리즈 라인업은 Xe 아키텍처 기반의 내장 GPU(iGPU)도 제공해 다양한 최신 코덱(H.265/ VP9/ AV1)의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해 멀티미디어 PC 구성에도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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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AV1 코덱 하드웨어 가속,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암호화폐(가상화폐) 채굴용 그래픽카드(GPU) 수요가 감소하며 그래픽카드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게임용 그래픽카드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해졌다. 초고가 그래픽카드 시장이 막을 내 올해는 게이밍 및 멀티미디어용 PC를 구축하기에 적합한 시기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선택한다면 AV1 하드웨어 가속을 Xe 아키텍처 기반 인텔 UHD 그래픽스로 이용할 수 있지만 다른 시스템이나 약간의 게임 플레이를 염두해 두고 있다면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의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RTX 3050(GeForce RTX 3050)과 같은 메인스트림 GPU를 이용할 수 있다. 고해상도에서도 고성능을 원한다면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GPU로는 지포스 RTX 3090 Ti(GeForce RTX 3090 Ti)가 있다. 물론 차세대 지포스 RTX 40 시리즈가 이르면 올해 하반기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 가장 높은 성능의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RTX 3090 Ti다. 지포스 RTX 3090 Ti는 GDDR6X 24GB를 탑재해 4K UHD 해상도(3840x2160) 해상도에서도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고용량 메모리는 영상 편집이나 딥 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고용량 파워 서플라이(PSU)도 필요하다.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RTX 3080(GeForce RTX 3080) 시리즈도 850W 또는 그 이상의 파워 서플라이를 권장하고 있다. 80플러스 골드(80 PLUS GOLD) 인증 이상의 1000W 또는 1200W 이상의 파워 서플라이를 갖추고 있다면 현재와 차후 등장하는 왠만한 고성능 하이엔드 CPU와 그래픽카드로의 교체도 크게 문제 없을 것이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다. 


엔비디아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지포스 RTX 40 시리즈 중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 4080(GeForce RTX 4080)과 지포스 RTX 4090(GeForce RTX 4090)은 부하 시 최대 600W의 전력을 소비해 1500W 파워 서플라이가 필요할 것이라는 소식이 등장하고 있다. 고성능 CPU와 GPU의 전력 소비량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1500W는 다소 과장된 소식으로 보이나 현재도 하이엔드 CPU와 GPU의 오버클럭(OC) 시스템을 고려하면 1000W 이상에서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해지고 있음을 고려해본다면 1000W 이상의 고용량 80플러스 인증 파워 서플라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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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최적, 인텔 Z690/ B660/ H610 메인보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는 DDR5와 DDR4의 메모리 종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가성비와 고성능, 게이밍 PC 등 다양한 목적과 성능, 지원에 따라 PC를 구성할 수 있다. 최고의 성능을 위한 멀티미디어용 PC에는 DDR5 메모리와 조합이 유리하다.


고성능 멀티미디어용 PC를 구성한다면 코어 i7 시리즈를 선택하고 인텔 Z690/ B660/ H610 메인보드와 조합이 가능하다. Z690 메인보드는 안정적인 전원부를 기반으로 PCIe 5.0과 DDR5 메모리, M.2 NVMe SSD, PCIe 5.0을 기반으로 다양한 확장 기능을 비롯하여 고성능과 오버클럭(OC), 무선 네트워크, 더 많은 PCIe 4.0 레인 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확장을 고려한 게이밍 PC라면 인텔 Z690 메인보드 선택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차세대 PCIe 5.0 지원(PCIe 5.0 16레인과 PCIe 4.0 4 레인)으로 대역폭을 확장과 GPU와 메모리가 직접 데이터를 교환해 최적화하는 리사이저블 바(Resizable BAR) 등 최신 GPU의 활용에도 유리하다.


이 외에도 Z690 칩셋 메인보드는 프로세서와 칩셋 사이는 DMI 4.0으로 데이터 교환 속도 향상, USB 3.2 Gen2 20Gbps, 외장 저장장치와 디스플레이 출력 등이 가능한 썬더볼트도 4.0(Thunderbolt 4.0), 와이파이 6E(Wi-Fi 6E)로 무선 네트워크 향상 등 장치 지원과 확장으로 다양한 환경의 활용에 적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게이밍 PC를 구축할 수 있다.


메인스트림 게이밍 PC라면 코어 i5와 퍼포먼스 코어 i7 Non-K CPU와 인텔 B660/ H610 메인보드 조합이 가성비 위주로 구성해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B660/ H610 메인보드는 제품에 따라 안정적인 전원부로 코어 i9 시리즈 지원도 가능해 차후 성능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M.2 SSD와 PCIe 5.0 등 확장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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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로딩과 시스템 속도 향상, M.2 NVMe PCIe SSD


CPU와 GPU가 PC 성능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장장치 속도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저장장치는 SATA3 6Gbps SSD가 한동안 메인스트림으로 활약했지만 이제는 PCie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M.2 NVMe SSD가 시장에서 주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현재 SATA 3 6Gbps SSD 1TB 가격은 10만원 초중반으로 구입이 가능해진 시점이지만 인터페이스의 한계로 인해 성능 한계도 있다. M.2 NVMe SSD는 SATA 인터페이스 대비 고속으로 동작 가능하고 PCIe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높은 대역폭을 활용해 더 빠른 게임의 로딩과 시스템 속도를 향상할 수 있다. 512GB 또는 1TB 용량의 NVMe SSD도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구입이 가능한 수준이 되었고 최신 CPU와 그래픽카드(GPU)에 더해 저장장치로 NVMe SSD는 시스템의 체감 성능을 향상에 없어서는 안될 PC 부품 중 하나다. 


PCIe Gen4를 넘어 Gen 5(PCIe 5.0)을 지원하는 고속의 NVMe SSD가 등장하면 더 빠른 게임의 로딩과 높은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작업, 시스템 부팅 속도 등 시스템 속도를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PCIe 5.0(Gen 5)와 새로운 DDR5 메모리 지원이 더해지며 향상된 대역폭을 통해 시스템 성능을 향상한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Z690 칩셋 메인보드는 PCIe 5.0과 함께 M.2 NVMe SSD를 통해 저장장치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OTT 시대의 멀티미디어 PC,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7 시리즈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시대는 여전히 진행형이고 PC의 역할과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OTT 서비스도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에 따라 등장한 다양한 OTT 플랫폼을 활용하기 위한 멀티미디어 PC는 최신 멀티코어 CPU와 메인스트림 이상의 그래픽카드(GPU)를 필요로 하며 게이밍 PC도 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멀티미디어 PC를 위한 프로세서로는 인텔 기준으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이 적합하다. 12세대는 퍼포먼스 코어와 에피션트 코어를 조합해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Ai 기반으로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스케쥴러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를 더해 PC 성능과 효율을 향상했다. 그런 만큼 일반 작업부터 게이밍, 영상 편집과 인코딩 등 멀티미디어 작업에서도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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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시대의 멀티미디어 PC,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7 시리즈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퍼포먼스 라인업의 코어 i7 시리즈는 일반 작업부터 게이밍, 영상 편집과 인코딩 등 멀티미디어 작업에도 적합하며 내장 GPU를 제공하는 CPU는 AV1과 VP9 등 최신 코덱에 대응해 멀티미디어용으로 활용에 유리하다. 내장 GPU가 없는 KF/ F 시리즈는 외장 GPU를 추가해 게임 성능 향상과 부족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MS 윈도우 11과 최적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게이밍과 영상 편집, 스트리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성능과 효율을 내주며 배수락 해제 K 시리즈는 오버클럭(OC)도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성능 지향의 멀티미디어 PC를 구축하려는 사용자에 적합한 CPU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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