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 6코어로 메인스트림 세대교체, 인텔 커피레이크 8700K/ 8600K/ 8400
권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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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4 16:31
메인스트림 프로세서의 CPU 연산 성능과 게임 성능에 이어 이번에는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커피레이크 (Coffee Lake)와 이전 세대 CPU와의 내장 그래픽의 성능을 살펴봤다.
메인스트림 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 (iGPU) 성능
인텔 내장 그래픽 (iGPU)은 세대를 거듭하면서 실행 유닛 (EU)와 동작 클럭 향상, DirectX 12 (DX12)와 4K 비디오 디코딩 등의 지원과 이를 바탕으로 성능 향상이 이어지고 있다. 3DMark 스카이 다이버 (Sky Diver)와 파이어 스트라이크 (Fire Strike)는 커피레이크 세대 전반이 기존 세대 대비 동작 클럭과 실행 유닛이 늘어나면서 성능이 향상되는 모습이며 멀티미디어 처리 능력 역시 개선이 이루어졌다.
오버워치 (Over Watch)와 툼레이더 리부트 (Tomb Raider Reboot) 게임에서도 3DMakr 스카이 다이버 등과 유사한 경향이 나타났다. 전체 테스트 결과 인텔 내장 그래픽 (iGPU)은 세대를 거듭하면서 실행 유닛과 아키텍처, 공정 개선이 진행되면서 성능이 꾸준하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MCE 활성화는 소폭의 성능 향상에 기여하기도 했다. 물론 7세대와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사이는 아키텍처나 실행 유닛, 동작 클럭 등 차이가 거의 없었던 만큼 극적인 성능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메인스트림 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 (iGPU) 소비전력
인텔 내장 그래픽은 성능 향상을 위해 실행 유닛 (EU)의 증가와 동작 클럭 향상 등이 이루어졌으나 공정 최적화와 전환을 통해 같은 성능에서 전력 효율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세대 프로세서는 물리 코어가 적은 대신 고클럭을 적용해 외장 그래픽카드가 장착되는 환경에서와 같이 내장 그래픽 활용에서도 그만큼 전력 소모량 증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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