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을 위한 퍼포먼스 CPU,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7 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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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성능을 위한 퍼포먼스 CPU,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7 12700

권경욱 기자 0   0

인텔은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지난해 퍼포먼스 라인업 위주로 출시한 이후 올해 초 Non-K 시리즈를 퍼포먼스부터 메인스트림, 보급형 라인업으로 출시해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시작했다. 


Non-K 시리즈는 K/ KF 시리즈와 다르게 오버클럭(OC)의 지원은 제한되지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반 성능부터 게이밍, 스트리밍, 멀티미디어 등의 다방면에 활용 가능한 라인업이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새로운 라인업은 퍼포먼스 코어(P-Core)와 고효율 에피션트 코어(E-Core),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를 통합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로 멀티코어의 효율을 높이고 성능을 향상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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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아키텍처 퍼포먼스 CPU, 인텔 코어 i7 12700


새로 출시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Non-K 시리즈는 DDR5와 PCIe 5.0 등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고 함께 등장한 B600/ H600 시리즈 메인보드 칩셋을 조합해 시스템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성 가능해졌다.


이들은 데스크탑 시장의 재편과 라인업 다변화를 통해 PC 시장의 새로운 수요와 요구를 반영하고 시스템 구축을 보다 쉽고 다양하게 가능하도록 해주고 있다.


특히 코어 i7 라인업의 코어 i7 12700은 Non-K 시리즈의 대표적인 CPU로 퍼포먼스 사용자 및 시장을 전환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를 통해 퍼포먼스 라인업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살펴볼 수 있다.



성능을 위한 퍼포먼스 라인업,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5 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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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i7 12700과 DDR5-4800MHz 메모리 클럭


인텔 데스크탑용 차세대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앨더 레이크-S(Alder Lake-S)는 최대 8개의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P-Core, Performance Core)인 골든 코브(Golden Cove)와 최대 8개의 고효율 코어(E-Core, Efficient Core)인 그레이스몬트(Gracemont)를 통합한 인텔 최초의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적용했다. 새로운 두 개의 x86 코어 아키텍처와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스케쥴러인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 탑재로 성능과 처리 효율성을 높였으며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MS 윈도우 11(Windows 1!)에서 역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이를 통해 데스크탑부터 모바일 노트북, 울트라 모바일 노트북 등 다양한 플랫폼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코어 i7 12700은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4개의 E코어와 8개의 P코어로 구성된 CPU다. 빅리틀 구조로 운영체제 및 게임과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중요하다. 코어 i7 라인업의 8코어 모델로 코어 i5 12400과 코어 i3 12100과 함께 등장하는 인텔 B600 시리즈 메인보드와 조합하면 보다 합리적인 성능 지향의 퍼포먼스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차세대 PCIe 5.0과 새로운 DDR5 SDRAM과 기존 DDR4 SDRAM을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퍼포먼스 CPU인 코어  i7 12700은 인텔 7 공정(인텔 10nm, intel 10 nm Enhanced Super Fin)과 LGA 1700, 600 시리즈 메인보드와 조합되며 12코어(8C, 8P Core와 4 E Core, 8+4), 하이퍼스레딩(Hyper-Threading) 지원으로 20스레드(12T), L2 12MB, L3 25MB, P 코어(P-Core) 베이스 클럭 2.1GHz와 P 코어 맥스 부스트 최대 4.8GHz와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기술 3.0 4.9GHz, PCIe 20 레인(Lane), 듀얼 채널 DDR4-3200MHz/ DDR5-4800MHz, 최대 128GB 메모리 용량, TDP 65W와 최대 터보 파워 180W 스펙을 제공한다. 내장 그래픽(iGPU) 인텔 UHD 그래픽스 770(Intel UHD Graphics 770, 베이스 클럭 300MHz/ 그래픽스 맥스 다이나믹 클럭 1.50GHz), 소프트웨어 명령어 셋은 AVX와 AVX2, AVX512를 지원하며 인텔 딥 러닝 부스트(Intel Deep Leafning Boost) 외에도 향상된 인텔 가우시안 및 뉴럴 액셀러레이터 3.0(Intel Gaussian & Neural Accelerator 3.0(GNA))로 인공지능과 딥러닝 처리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엘더 레이크-S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소켓 핀수가 증가하며 PCB 증가 외에도 이전 세대 대비 IHS(Integrated Heat Spreader)의 두께가 더 두꺼워졌으며 다이/ STIM은 더 얇아져 효율적인 발열 전달과 이를 통한 오버클럭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도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맞춰 고효율 E-코어의 그래이스몬트 코어와 DDR5 메모리 지원 등이 추가되어 오버클럭 지원을 개선하며 CPU 자동 오버클럭도 인텔 ISO(Intel Speed Optimizer)로 쉬운 오버클럭킹을 지원한다. 인텔 ISO는 P-코어와 E-코어의 주파수, 전압, 다른 설정을 자동으로 조정해 최적의 오버클럭(OC) 결과를 제공한다. XMP 3.0 지원과 메모리 오버클럭 개선, 프로필 2개에서 5개로 증가, UI 개선 외에도 PMIC를 이용해 On-DIMM 전압을 조정, CPU/ GPU 터보 부스트와 유사한 동적 주파수 프로필도 채택하며 메모리가 유휴 상태일 때 기본 JEDEC 사양에서 실행되며 부하가 걸리면 XMP 부스트 주파수로 전환된다. 이와 같은 지원을 통해 오버클럭 지원과 설정도 향상되며 오버클럭을 위해 이전과 같이 3열 수냉 쿨링 솔루션 등 보다 향상된 냉각 솔루션을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은 8코어 P-코어(P-Core)와 8코어 E-코어(E-Core)를 통합한 퍼포먼스 라인업의 16코어 기반 코어 i9(Core i9) 12900K부터 8코어 P-코어와 4코어 E-코어 조합의 코어 i7(Core i7) 12700K, 미드레인지 라인업의 6코어 P-코어와 4코어 E-코어 조합의 코어 i5(Core i5) 12600K, 내장 GPU(iGPU)를 제거한 12900KF/ 12700KF/ 12600KF 등 6종의 데스크탑용 프로세서 라인업이 먼저 출시된다. 이들을 이어 2022년 1월 5일에는 i9 12900(16C/ 24T, 8P+8E)와 12900F(16C/ 24T, 8P+8E), i7 12700(12C/ 20T, 8P+4E), 12700F(12C/ 20T, 8P+4E), i5 12600(6C/ 12T, 6P+0E), 12500(6C/ 12T, 6P+0E), 12400(6C/ 12T, 6P+0E), 12400F(6C/ 12T, 6P+E0), 12300(4C/ 8T, 4P+0E), i3 12100(4C/ 8T, 4P+0E), 12100F(4C/ 8T, 4P+0E), 펜티엄 골드(Pentium Gold) G7400(2C/ 4T, 2P+0E), 셀러론(Celeron) G6900(2C/ 2T, 2P+0E) 등 13종이 추가됐다. 코어 i7 12700의 공식 가격은 339달러($339, 40만 6천원 선)에서 349달러($349, 41만 8천원 선)다. 코어 i5 12400의 공식 가격은 192달러($192, 22만 9천원 선), 국내 출시 가격은 258,000원 선으로 12600K 시리즈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형성한다. 264달러($264)부터 589($589) 사이로 출시한 코어 i9 12900K는 792,000원, 코어 i7 12700K는 558,000원, 코어 i7 12700KF는 488,880원, 코어 i5 12600K는 384,000원, 코어 i5 12600KF는 338,500원 등으로 등장한 바 있다.


인텔 데스크탑용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로켓레이크-S 발표 기사,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데스크탑용 차세대 엘더 레이크-S 발표와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공개, 세계 최고의 게이밍 CPU 코어 i9 12900K 출시 기사를 참고하자.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7 12700 테스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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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2세대 코어 i7 12700/ ASUS ROG MAXIMUS Z690 APEX 인텍앤컴퍼니


인텔 데스크탑용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테스트에는 코어 i9 12900K(3.2GHz)와 코어 i7 12700KF(3.6GHz), 코어 i7 12700(2.1GHz), 코어 i5 12600KF(3.7GHz), 코어 i5 12400(2.5GHz), 코어 i9 11900K(3.5GHz), 코어 i9 10900K(3.7GHz), 코어 i7 11700KF(3.6GHz)의 8종 CPU를 이용했다. 메인보드는 ASUS ROG MAXIMUS Z690 APEX(Z690), ASUS MAXIMUS XIII Hero(Z590), SK하이닉스 DDR5-4800 16GB x 2, 삼성 DDR4-3200MHz 8GB X 4, 메모리 클럭은 DDR5-4800MHz(CL40-39-39-76-115-2T, 1.25v), DDR4-3200MHz(CL16-18-18-38-347-1T, 1.350v),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RTX 3090 FE(Founders Edition) 24GB, ASUS Thor 850W Platinum, 쿨러는 NZXT Kraken Z73 일체형 수냉 쿨러, Intel 칩셋 드라이버 v10.1.18838.8284, 지포스 게임 레디(GeForce Game Ready) 496.61 Hotfix 드라이버, MS 윈도우 11 Pro K 64bit 21H2(빌드 22000.282)를 이용했다.



퍼포먼스 라인업의 성능 향상, 코어 i7 12700


인텔 코어 i5 12700은 고성능 P 코어(P-Core)와 고효율 E 코어(E-Core) 조합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기반 퍼포먼스 라인업을 위한 프로세서다. DDR5-4800MHz 클럭을 지원해 향상된 CPU와 게임 성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CPU에 최적화된 MS 윈도우 11(Windows 11) OS에서 벤치마크 소프트웨어 및 게임을 통해 성능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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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i7 12700은 새로운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통해 연산 유닛 증가와 데이터 저장 공간 확장, L1/ L2와 L3 캐시 향상, 인텔 스레드 디렉터, DDR5-4800MHz 지원을 통해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DDR4-3200MHz 기반 대비 높은 동작 클럭과 대역폭 확대를 통해 AIDA64 Extreme 메모리 벤치마크에서 메모리 읽기와 쓰기, 복사 등 모든 부문의 성능이 향상됐다. 


메모리 레이턴시(Memory Latency)는 DDR3에서 DDR4로의 전환과 같이 DDR4에서 DDR5로의 전환에서도 느려졌으나 DDR5 메모리는 느려진 메모리 타이밍을 고클럭으로 보완해 시스템 성능을 향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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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소프트웨어와 게임은 멀티 코어와 멀티 스레드에 최적화되면서 이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압축 소프트웨어 반디집(Bandzip)과 렌더링 소프트웨어 블렌더(Blender)는 모두 멀티 코어와 멀티 스레드 활용이 잘되는 소프트웨어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7 12700은 8개의 P코어와 4개의 E코어를 조합해 더 많은 코어가 필요한 작업에서는 유리하며 최적화 여부에 따라 성능이 향상된다. 반디집과 블렌더 모두 늘어난 코어와 스레드 수에 따라 성능의 향상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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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딩 프로그램에서도 멀티 코어와 멀티 스레드 최적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핸드브레이크(HandBrake)와 다빈치 리졸브 17(Davinchi Resolve 17)는 멀티코어를 지원해 코어와 스레드 수 차이에 따라 성능 차이가 발생한다. CPU 성능을 요구하는 렌더링이나 압축 프로그램 대비 상대적으로 격차가 적었으나 상황과 조건에 따라 멀티미디어 및 스트리밍, 영상 편집이나 렌더링 등 다양한 환경에서 개선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코딩 프로그램에서 코어 i7 12700은 P코어와 E코어를 모두 제공하고 스레드가 증가하면서 멀티코어 CPU와 연산 성능이 필요한 블렌더와 다빈치 리졸브 17 모두에서 증가한 코어와 스레드를 통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에는 그래픽카드의 기본 성능을 살펴볼 수 있는 3DMark에 새로 추가된 CPU 스레드 테스트 3DMark CPU Profile와 3DMark를 이용해 각 프로세서의 성능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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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Mark와 3DMark CPU Profile은 모두 멀티 코어를 지원하는 벤치마크로 더 많은 코어와 스레드를 제공하는 CPU의 성능이 우수하다. 코어 i7 12700(12C/ 20T, 8P+4E)는 퍼포먼스 라인업 CPU로 코어와 스레드 수가 증가하며 멀티코어 CPU에 최적화된 3DMark에서 향상이 이루어졌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아키텍처와 IPC 개선, DDR5 메모리로 클럭 향상 등이 더해지고 코어 수와 스레드도 증가해 CPU 스코어가 향상되며 이는 CPU의 영향이 큰 게임들에서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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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게임일수록 멀티코어 활용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며 인텔 프로세서와 최적화가 잘 이루어졌다. 윈도우 11 환경에서 코어 i5 12400은 최신 프로세서 답게 기존 퍼포먼스 11세대 코어 i9과 코어 i7 프로세서 대비 전반적으로 게임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 코어를 제거했지만 E 코어 도입에 따른 작업 분배 등 최적화로 인한 성능 저하가 없어 대부분 일정한 성능을 유지했다. 최소인 1% Low FPS로 향상되어 꾸준하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일부 게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게임들에서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유의미한 게임 성능의 향상이 이루어졌으며 아키텍처부터 IPC 향상, 고클럭 DDR5 메모리 도입은 게임 성능 전반의 향상을 가져왔고 이들의 영향을 받는 게임에서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 코어 i7 12700, 온도와 소비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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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코어 i7 12700 CPU의 온도와 소비전력을 확인했다. 12700의 TDP 스펙은 65W, 맥스 터보 파워(W)는 180W로 12400의 TDP 스펙은 65W, 맥스 터보 파워(W)는 117W, 12600KF의 TDP 125W, 맥스 터보 파워(W) 150W와 코어 i7 12700KF의 TDP 125W와 맥스 터보 파워(W) 190W 대비 TDP 스펙은 낮고 맥스 터보 파워는 약간 낮다. 이를 토앻 전력 소모량은 소폭 감소되고 온도 역시 이에 비례하며 결과도 그에 따라 나타났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10세대와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빅리틀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적용했으나 전반적으로 늘어난 코어 수와 스레드를 제공해 이는 온도와 전력이 증가로 이어졌다. 인텔 7 공정(인텔 10nm, intel 10 nm Enhanced Super Fin)과 새로운 아키텍처로 인한 변화는 성능 증가와 전력 효율 향상을 가능하게 해주었으나 그만큼 온도와 전력 소모량도 늘어난 편이다.



성능 지향 퍼포먼스 CPU, 인텔 코어 i7 12700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포퍼먼스 코어와 에피션트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로 성능과 작업 효율을 높여 PC 프로세서의 새로운 전환을 가져왔다.


코어 i7 12700은 Non-K 시리즈로 배수락이 해제되지 않아 오버클럭(OC)은 불리하지만 메인보드 칩셋에 따라 메모리 오버클럭을 이용해 시스템 성능 향상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향상된 성능으로 성능 경쟁력은 더욱 높아졌다.


또한 인텔 Z690 칩셋을 이어 등장한 새로운 B600/ H600 시리즈 메인보드 칩셋과 조합하면 보다 합리적인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며 향상된 성능으로 일반 작업부터 게이밍, 스트리밍 등 다방면에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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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을 위한 퍼포먼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7 12700


코어 i7 12700을 비롯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코어 i7 시리즈 퍼포먼스 라인업은 기존 10세대 및 11세대 코어 i7 시리즈 퍼포먼스 대비 성능이 향상되어 성능과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했다.


메인스트림 라인업으로 부족한 성능은 K/ KF 시리즈보다 적절한 가격대를 형성하는 코어 i7 12700과 같은 Non-K CPU가 적합하며 성능을 요구하는 다양한 시스템 구성에 보다 적합하다.


새로운 LGA 1700 소켓과 600 시리즈 메인보드, DDR5 메모리 도입, 불안정한 DDR5 공급 등은 등장 초기 시스템 구성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나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템 구성면에서도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Z690 외에도 B600/ H600 시리즈 메인보드의 등장으로 이를 활용하면 성능 격차는 줄이면서도 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퍼포먼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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