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 그룹, 가상현실 VR 표준화 정립을 위한 표준화 기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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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기타 | 크로노스 그룹, 가상현실 VR 표준화 정립을 위한 표준화 기구 제안

공개 표준 기술을 이끌고 있는 크로노스 그룹 (The Khronos Group)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 VR (Virtual Reality)의 표준화 정립을 위한 표준화 기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상현실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은 밸브 (Valve) 스팀 VR (Steam VR)과 오큘러스 리프트 (Oculus Rift), HTC Vive, 삼성 기어 VR (Gear VR), 구글 데이드림 (Google Daydream), Razer OS VR, 인텔 등이 서로의 고유 기술을 이용해 제작하고 있어 표준화되지 못하고 있다.


사용자는 가상현실 게임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 제조사에 맞는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비용이 소요되고 각 제품은 서로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범용적인 활용이 어렵다.


크로노스 그룹은 이와 같이 중구난방인 VR 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서로 호환이 가능한 가상현실 장치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하는 VR 표준화 기구를 제안하고 업체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에픽 게임스, 구글, 인텔, Razer, 밸브, AMD, 엔비디아 (NVIDIA), ARM 등 가상현실 헤드마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업체와 GPU, 프로세서 개발사 등이 로노스 그룹의 VR 표준화 기구 설립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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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2 마린 2016.12.07 22:52  
현재는 중구난방이지만 표준이 세워지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5 오리진 2016.12.07 23:11  
표준화가 진행되면 가상현실 개발이나 지원이 더 유리해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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