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IFA 2018을 통해 신형 윈도우 MR HMD OJO 50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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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하드웨어 | 에이서, IFA 2018을 통해 신형 윈도우 MR HMD OJO 500 공개

권경욱 기자 1   0

에이서(Acer)는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의 윈도우 MR (Windows Mixed Reality, MR) 진영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8월 29일(현지시간) 신형 윈도우 MR HMD를 공개했다.


새로 공개한 에이서 윈도우 MR VR헤드셋은 OJO 500으로 2880x1440 픽셀의 2.89인치 듀얼 LCD 패널, 최대 90Hz의 주파수와 최대 100도의 시야각, 탈착식 디자인을 제공해 LCD 패널이 위치한 디스플레이 파트를 헤드셋 본체에서 분리가 가능하다.




신형 VR헤드셋의 2880x1440 픽셀 해상도는 삼성전자 2세대 VR HMD인 오디세이+ (Odyssey+)와 HTC 바이브 프로 (VIV Pro)의 2880x1600 픽셀 디스플레이보다 약간 낮은 해상도를 지원한다.


다이얼 방식 하드 스트랩과 착용감을 개선한 소프트 헤드 스트랩으로 착용감을 개선하며 IPD(동공 사이 간격)을 측정할 수 있는 IPD 휠과 IPD 측정 앱인 에이서 IPD 미터를 제공해 보다 세밀하게 조정해 최적의 착용 환경을 만들어준다.


사운드 파이프 디자인의 내장형 스피커와 어레이 마이크, 인사이드 아웃 트래킹, HDMI 2.0과 USB 2.0 케이블 방식 데이터 송수신, 블루투스 지원 모션 콘트롤러, 마이크로소프트와 스팀 VR의 플랫폼을 지원한다.


에이서의 신형 윈도우 MR VR헤드셋 OJO 500은 11월 북미에 출시되며 399달러에 판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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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8.09.04 22:08  
VR과 AR 지원 기기와 게임도 많이 등장해서 체험하기가 초기보다는 많이 개선되었네요 새로운 MR이나 VR기기도 새로 등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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