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 그룹, VR 표준화를 위한 OpenXR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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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소프트웨어 | 크로노스 그룹, VR 표준화를 위한 OpenXR 발표

권경욱 기자 2   0

공개 표준 기술을 이끌고 있는 크로노스 그룹 (The Khronos Group)은 지난해 가상현실 VR (Virual Reality) 표준화 정리을 위한 표준화 기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VR 관련 표준화 기술인 OpenXR을 발표했다.

 

 

 

현재 가상현실 구현을 위한 기술은 밸브 (Valve) 스팀 VR (Steam VR)과 오큘러스 리프트 (Oculus Rift), HTC Vive, 삼성 기어 VR (Gear VR), 구글 데이드림 (Google Daydream), Razer OS VR, 인텔 등이 서로의 고유 기술을 이용해 제작하고 기기나 소프트웨어 엔진 파편화를 비롯하여 각 제조사에 맞는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비용이 소요 되는 등 표준화되지 못해 여러 불편함이나 문제가 있었는데 OpenXR 출범으로 표준화를 통해 호환성과 범용성 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로노스 그룹은 OpenXR을 통해 가상현실 관련 기술 개발에 필요한 API 표준화를 통해 크로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컨텐츠 개발에 집중하도록 돕고 VR/ AR 런타임이 다양한 기기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OpenXR은 다양한 업체의 기능을 포함하여 설계될 예정으로 개발 편의성과 함께 사용자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에픽 게임스, 구글, 인텔, Razer, 밸브, AMD, 엔비디아 (NVIDIA), ARM, LG전자, 삼성전자 등 가상현실 헤드마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업체와 GPU, 프로세서 개발사 등이 크로노스 그룹의 VR 표준화 기술 OpenXR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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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2 마린 2017.03.01 01:24  
VR 표준화를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안한 것 같은데 이제 표준화를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VR이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기기가 서로 호환되고 가격도 낮아지고 활용도도 높아지면 그게 좋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
5 오리진 2017.03.01 01:33  
VR 표준화가 된다고 하니 기기 활용도도 높아지고 적절한 가격의 VR 헤드셋도 많이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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