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데온 프로 그래픽, 럭스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마누 더 스위프트 제작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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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AMD 라데온 프로 그래픽, 럭스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마누 더 스위프트 제작에 활용

권경욱 기자 1   0

특수시각효과(VFX)는 영상 후반작업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소모되는 부분으로, 영화를 더욱 빛나게도 하지만 제작을 중단케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특히, 독립 영화 제작 스튜디오의 경우 시간과 예산의 한계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독립 영화 제작 스튜디오인 럭스 스튜디오(Luxx Studios)는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White House Down)와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Independence Day: Resurgence)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럭스 스튜디오는 자사의 첫 애니메이션 필름 작업을 위해 예산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기존 헐리우드 영화와 동일한 수준의 시각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 결과, AMD의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인 라데온 프로 (Radeon Pro) 그래픽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



AMD 라데온 프로WX 7100


곧 대중에 선보일 마누 더 스위프트(Manou the Swift)에는 배우 케이트 윈슬렛과 윌렘 대포가 참여해, 갈매기가 키우는 칼새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뛰어난 화질의 이번 프로젝트는 제작 과정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에 총 1,600 컷이 사용됐으며, 히어로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가진 수백만 개의 깃털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장면에서 다중 렌더링 시뮬레이션이 활용됐다. 무거운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럭스 스튜디오가 도입한 AMD의 전문가용 GPU가 있었다. 


럭스 스튜디오는 렌더링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하고자 AMD의 전문가용 그래픽카드인 라데온 프로 WX 7100를 도입하고, 오토데스크 3ds 맥스(Autodesk 3ds Max), 카오스 그룹의 V-레이(V-Ray), 파운드리의 누크(Nuke) 등의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럭스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마누 더 스위프트(Manou the Swift) 


라데온 프로WX 7100 그래픽카드는 5.73 테라플롭스(TFLOPS)의 최고 싱글 프리시전 성능 및 8GB의 GDDR5 메모리를 제공해 3d Max 프로그램에서 화면 멈춤이나 끊김없는 원활한 편집 환경을 지원한다. AMD의 솔루션이 탑재된 워크스테이션은 반복적인 컷 편집 작업을 수월하게 만들며, 보다 뛰어난 창작물이 도출될 수 있게 돕는다. 


AMD와 럭스 스튜디오의 협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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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8.08.25 12:20  
영화나 특수효과 처리 등 많은 부분은 전문가용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활용이 늘어나고 있군요 라데온 프로 그래픽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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