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5월부터 국내외 휴대전화 가격비교 공시, 삼성전자·LG전자·애플과 자급제 단말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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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국내외 휴대전화 가격을 비교한 결과를 매달 공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5월부터는 국내외 휴대전화 가격 차이 등을 비교한 결과를 참고할 수 있게 됐다. 


가격 비교 결과는 정보포털 와이즈유저(http://www.wiseuser.go.kr)를 통해 매월 공시가 이루어지며 공시 대상은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Apple) 등의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중저가 제품, 자급제 단말기도 포함된다. 국내 판매량이 많지 않은 화웨이, 샤오미, 소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동통신사는 출고가, 자급제폰은 가전 매장 가격을 기준으로 하며 비교 대상 국가는 한국과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10개국 안팎이다.


한편 방통위는 다음달부터 휴대전화 가격 비교공시를 하기로 하고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국내외 휴대전화 가격 비교 공시는 작년 하반기에 정부가 발표한 통신비 인하 대책의 일부로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휴대전화기 모델별로 한국과 외국 가격을 비교해 매달 공시함으로써 가격 인하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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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8.04.05 22:45  
국내외 휴대폰 가격비교 공시가 나오기 시작하면 보다 합리적으로 스마트폰을 구입 가능해질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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