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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 LG전자, 인공지능 딥씽큐(DeepThinQ) 적용한 올레드 TV와 슈퍼 울트라HD TV 출시

권경욱 기자 1   0

LG전자가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를 적용한 LG 올레드 TV AI ThinQ(씽큐)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로 인공지능 TV 시장에 진출한다. 


LG전자의 인공지능 TV는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인공지능 맞춤 검색부터 인공지능 TV 제어, 인공지능 영상·사운드 모드 조정까지 가능하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TV에서 검색하거나 설정을 변경할 때 여러 차례 버튼을 눌러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LG 인공지능 TV에서는 매직리모컨의 마이크 표시 버튼을 누른 뒤 명령하면 된다. 


채널 검색/추천부터 다양한 정보검색까지 말 한마디로 할 수 있으며 볼륨/채널변경, 방송시청 예약, TV 꺼짐 예약 등을 손쉽게 제어,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기 등 다른 기기와도 간편하게 연결한다. 영화, 스포츠, 게임 등 영상 모드를 변경하면 영상 종류에 맞는 최적의 화질과 사운드를 제공한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끄고 켤 수 있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색과 완벽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 얇은 두께의 슬림 디자인과 TV 화면 테두리를 거의 느낄 수 없는 시네마 스크린 디자 인으로 마치 극장에서 보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올해 올레드 TV 주요 모델에는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을 장착해 보다 완벽한 올레드 화질을 제공한다.


알파9은 입력 영상을 분석해 4단계로 노이즈를 제거해준다. 1, 2단계에서 영상의 깨진 부분이나 잡티를 제거해주고 3, 4단계에서 영상에 줄이 생기는 밴딩 노이즈나 색상의 뭉개짐을 완화해준다. 사물과 배경을 분리한 후 각각 최적의 명암비와 채도를 찾아 값을 조정해 사물은 선명해지고 배경은 원근감이 더해져 더욱 입체적인 영상이 만들어진다. 알파9의 색상보정 알고리즘은 더욱 정교해졌으며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색좌표의 기준 색상을 일반 TV 대비 7배 이상 촘촘하게 나눠 더욱 정확하고 생생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LG전자는 글로벌 시장규모가 작년 160만대에서 올해 250만대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레드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우위를 지켜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올해 올레드TV 총 10개 모델(77/65W8W, 65W8K, 65/55E8, 77/65/55C8, 65/55B8)을 국내에 새롭게 출시하며 올레드 TV 가격을 작년 보다 20% 정도 낮춰 올레드 TV 시장 확대에 나선다.


올레드 TV 가격대는 55형 300만원에서 360만원, 65형 520만원에서 1100 만원, 77형 1700만원에서 2400만원으로 책정했다. 


또 벽과 하나되는 월페이퍼 디자인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스탠드형(65W8K)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이 제품은 월페이퍼 디자인을 원하지만 벽걸이로 설치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이 외에도 화면 크기가 커지고 있는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위해 초대형 77형 올레드 TV(77C8)도 1000만원 대의 가격에 출시했다.




LG전자는 나노셀(Nano Cell) 기술에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도 선보인다. 패널 위에 극미세 분자를 덧입힌 나노셀 기술은 색의 파장을 나노 단위로 더욱 정교하게 조정해 보다 많은 색을 한층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나노셀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는 사용자가 화면을 정면에서 볼 때와 60˚ 옆에서 볼 때 색상 차이가 없다. 예를 들어 거실 한쪽에서 실내 자전거를 타면서 TV를 보거나 소파에 누워서 TV를 볼 때도 TV를 정면에서 보는 것 같은 동일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작년 올레드 TV에만 적용했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갤러리 모드를 슈퍼 울트라HD TV까지 확대 적용한다. 돌비 애트모스는 화면상의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소리가 사용자의 앞이나 뒤, 위에서 들리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입체음향 시스템이며 갤러리 모드는 사용자가 TV를 보지 않을 때 TV를 마치 액자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좋아하는 사진이나 그림 등을 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나노셀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의 가격은 55형이 210만원~260만원, 65형이 350만원~390만원이다. 


2018년형 올레드 TV와 슈퍼 울트라HD TV는 돌비비전(Dolby Vision™) HDR, 테크니컬러(Technicolor) HDR, HLG(Hybrid Log-Gamma), HDR 10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재생한다.


한편 돌비비전은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설, MGM 등 할리우드 영상 제작업체들이 가장 많이 채택한 HDR 방식으로 HDR을 구현할 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만들기 위해 독자적인 화질정보 (Metadata)를 넣는다. HDR10은 영상 전체에 화질정보를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반면 돌비비전 HDR의 경우 각 프레임별로 화질정보를 넣어주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보정이 가능하다. 테크니컬러 HDR은 할리우드의 컬러 마스터링 업체인 테크니컬러의 차세대 HDR 기술이며 HLG는 방송 송출용 HDR 규격, HDR10은 기본 HDR 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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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1 마린 03.05 23:50  
스마트폰에 이어 올레드TV와 슈퍼울트라HD TV 시리즈도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폴이 활용되는군요 앞으로 다 많은 제품이 인공지능을 도입해 사용이 더 편리해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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