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미니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Kakao Mini) 오늘부터 재판매, 멜론 정기 결제시 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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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카카오미니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Kakao Mini) 오늘부터 재판매, 멜론 정기 결제시 49,000원

권경욱 기자 1   0

카카오가 2월 5일 11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Kakao Mini)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아이(I)를 적용한 스마트 스피커로 10월 말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헤이카카오”라고 스피커를 깨우면 음성으로 친구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발송이 가능하고 향후 카카오의 음성합성 기술로 수신된 카톡 메시지도 읽어주며 라디오와 일정, 알람, 뉴스, 환율, 주가, 운세, 게임, 일상대화 등 다양한 정보를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계정을 연동해 멜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택시와 카카오 주문하기, 은행 업무(카카오뱅크), 스마트 기기와의 연동 (IoT) 지원, 카카오페이 결제, 카카오 맵이나 카카오 내비도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주요 사양은 4개의 마이크 시스템과 4개의 아날로그 버튼,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스피커 상단 아날로그 버튼에 적용, 풀컬러 LED 라이트 탑재와 사용자의 질문에 시각적인 반응, Aux 단자를 제공해 유선 연결이나 블루투스로 일반 스피커와 연동 가능하다. 제품 크기는 ​76.6 x 76.6 x 110.2mm이며 무게는 390g이며 색상은 코지 블랙 1종, 소재는 플라스틱과 패브릭을 이용하고 출력은 7W, 소모전력은 최대 20W, 운영체제 (OS)는 안드로이드 5.1.1 R6, 메모리는 1GB RAM과 8GB 스토리지 (8GB FLASH)가 장착됐다.


2월 6일에는 평창올림픽 정보가 업데이트되며 2월 7일에는 택시 호출 기능도 업데이트 예정이다. 평창올림픽 정보는 “여자 하키 경기 언제야?”, “오늘 쇼트트랙 경기 결과 알려줘” 등 관련 명령어를 음성으로 입력하면 올림픽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한다. 택시 호출 기능은 카카오미니 설정 앱 헤이카카오에서 카카오T 택시 사용 여부를 설정하고 출발지 주소를 등록한 뒤 “강남역으로 가는 택시 불러줘” 등의 명령어로 이용할 수 있다. “택시 오는 데 얼마나 걸려?” 명령어로 택시 도착 소요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멜론 정기 결제 이용자는 49,000원(희망소비자가격 58% 할인)에 카카오미니를 구매할 수 있으며 멜론 신규 가입자나 정기 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멜론 가입자는 카카오미니(49,000원, 희망소비자가격 58% 할인)와 멜론 스트리밍 클럽 6개월 할인쿠폰(40,000원, 정가 대비 22% 할인)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 모두는 카카오미니 전용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종(라이언, 어피치 중 선택)을 받는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1월 30일 카카오미니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배달음식 주문, 교통/길 찾기 정보, 어학 사전, 스포츠 정보(축구), 영화/TV 정보, 지식/생활 정보, 실시간 이슈 검색어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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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8.02.05 22:56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가 재판매에 들어가는군요 최근에는 많은 스마트 스피커가 등장하니 선택이 쉽지 않아 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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